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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art_3797
    작성자 : 스트리트시인
    추천 : 2
    조회수 : 620
    IP : 210.99.***.3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06/08 10:34:01
    http://todayhumor.com/?art_3797 모바일
    아담과 엠마는 친구 사이
    제목 아담과 엠마는 친구 사이
    지은이 황대현

    어릴적 순수하게 좋아했던 감정
    힘들어서 눈물 흐를때 옆에 없었던 엠마

    다시 만난건 인연인지 악연인지 엠마는 친구사이라고 선을 끗는다.

    다시 살아난 사랑이 부담이라면 우정으로 곁에 머무리

    친구로 지내길 원한다면 남자애인 못지않은 우정으로 보답하리

    웃을때 같이 웃고 같이 화를 내는 아담과 엠마
    힘들어서 눈물 흐를때 옆에 있는 엠마

    사랑해서 같이 있어도 행복하지않네
    헤어지는 두려움을 알아서 먼저 정떼고 떠나야지

    후회는 되겠지만 소심한 아담은 떠나가는 두려움을 알기에 쿨한 엠마와 이별을 하려한다.

    정들지말 걸,외면할 걸

    후회를 하면서도 절실하게 엠마와 친구가 아닌 연인이 되길 기다릴 것이다.

    ----------------------------------------------------------------------------------

    너무 힘들어서 써봤어요 ㅋ 아담과 엠마는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 가져온거고..

    영화내용과 틀리게 제 경험을 써봤어용..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6/08 10:48:45  121.138.***.162  사르트르
    [2] 2012/06/08 15:10:24  27.119.***.8  곡도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사르트르(2012-06-08 10:51:04)121.138.***.162추천 0
    잘 보고 갑니다. 시쓰신 분의 마음이 시 안에 고스란히 보이네요. ^^
    영화를 모티브로 하여 시를 쓰셨는데...사실 영화를 뛰어넘는 번뜩거리는 느낌은 시 안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시에서 시인이 하고자 하는 바를 너무 적나라하게 노출하셔서...읽는 맛도 덜하구요.
    시로서의 가치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은이 님의 마음이 느껴져서 아련한 느낌이 드네요.
    댓글 0개 ▲
    LoveiD(2012-06-08 11:31:48)1.215.***.115추천 0
    시의 3요소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시는 게...ㅋ(시의 3요소는 주제, 운율, 심상입니다.)
    아직 시라고 하기에는 힘든 단계입니다. 감정의 토사물만 잔뜩 있어요. 굳이 이 글의 장르를 나누자면 일기 정도가 적합한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댓글은 다른 분이 먼저 다실 것 같은데.... 뭐... 작성자가 원하시면 좀 더 칼날같이 설명해드릴게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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