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자랑게시판에 썼던 게이만들었다는 글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best&no=500446&page=1&keyfield=name&keyword=ㅋㅋ아오&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00446&member_kind=
모래속진주님 글 보니까.. 그 게이남 생각나서 끄적여봄.
착한게 제일 중요하다는데...솔직히 아주아주 미안하지만! 그게 아닌것 같음..
나 잘웃는 여자임. 웃는거 좋아함. 혼자 억지로라도 웃으려 함. 요렇게. *^▽^*
그리고 자랑은 아니지만, 착하다는 소리 많이 들음. 그 소리 듣는거 제일 좋아함.
그래서 착한짓 나름 많이 했음. 안물어봤다구여? 죄송해여.
근데 나 왜 차인거임? 그 남자가 게이라 그런거임? ............................. ^.^??
내 친구중에 진짜 착한 애가 있음. 진짜 잘웃음. 주변에 친구가 아주 많음.
그런데 이 친구가 좀 통통함. 170에 80임. 그래도 살이 거의 찌찌랑 궁뎅이에 가있음. 그래서 다들 그정도로 안보긴 함;
근데 내 친구 고백했는데 차임.ㅋ 웃긴건, 내 친구가 고백했던 오빠도.. 모래속진주님처럼 여자는 성격이야~ 잘 웃는게 최고~라고 주장하던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더 웃긴건, 그 오빠 그렇게 성격 예찬하더니 예쁘고 날씬한 여자한테 감.
성격 필요없음. 여잔 예쁘고 날씬하면 장땡...........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렸음.
내가 다이어트 하는 이유 중 하나도 그거일지도 모름. (제일 큰 이유는 건강이지만;)
내가 서민스타일 MB오빠보다 더 싫어하는 우리언니도, 살쪘을땐 사람취급도 안하던 남자님들이 날씬해지니깤ㅋㅋㅋㅋㅋㅋ 성격이 ㅈㄹㅈㄹ같아도 다 봐줌.
우리 언니가 지금 결혼 미뤄진 형부 만나기 전에 만났던 오빠가 있었는데, 언니가 개억지 부렸는데도 어이쿠 ㅈㅅㅈㅅ하면서 다 따랐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자들은 예쁘고 날씬하면 다 착하다 생각함. 왜이러는걸까요? 불편한 진실임.
난 그게, 남자들의 시선 차이라고 봄.
예를 들어, 길을 걷는데 부딪쳤음.
예쁘고 날씬한 여자하고 부딪치면, "ㅈㅅ", "ㄴㄴ괜차나여" 이러던 남자들이, 덜 예쁘고 체격있는 여자랑 부딪치면, "죄송합니다.","어금니 꽉 깨물어라."라는 식의 반응을 보임. (대부분이 그러더군.)
그리고, 같은 의견을 피력해도, 또 다른 반응을 보임.
예쁘고 날씬한 여자가, "손자병법을 지은 건 손자임."하면,"우왕, 이쁜데 똑똑하네?!" 이러던 남자들이, 덜 예쁘고 체격있는 여자가, "손자는 춘추시대의 전략가였으며, 오왕을 섬겨 주저리주저리..."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덕후네 덕후, 못생긴게 ㅉㅉ"라는 반응을 보임. (이 경우도 생각보다 많음.)
내가 왜 이런 이상한 이야기를 하냐면, 남자들도 시선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느껴서임.
남초사이트에 이런거 쓰면, "님 오크임? 열폭 ㄴㄴ","님도 이뻐지시던가옄ㅋㅋ" 이런 반응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난 그래도 쓸 거임.
남자님들, 님들이 예쁜 사람한테만 지나치게 관대하니까, 예쁜 사람들이 착해보이는거임.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똑같은 태도로 대해준다면, 혹시 암? 전에 봤을땐 진짜 성격 ㅁㄴㅇㄹ같고 오크에 돼지로 보였던 여자가, 여신보다 더 여신으로 보일지.
여자들도...................돈만 보면 강아지가 되는 사람들 있던데, 그건 여자 망신임.
23살인데, 우리 나라 역사도 제대로 모르면서, 명품의 역사를 줄줄 꿰고 있는 사람들도 많음... 사실, 무서움..
그런 애들이 예쁘고 날씬하단 이유로 무조건 감싸주는 남자들도 문제지만, 댁들도 책임이 있음.
어차피 서로 사랑하게 되고, 결혼하게 될거 아님? 그냥.. 서로 시선을 바꾸고, 태도를 바꾸고 존중해줬음 함.
결국 제일 중요한건, 내눈에만 예쁘고 잘생겨보이면 된다는 거임. 남들 시선 신경 ㄴㄴ. 그런거 신경쓰는 순간, 진짜 사랑은 힘듬.
무튼! 남자분들하고 여자분들, 서로 싸우지 말고 지냅시다!
근데 나 이거 왜 쓴거지............
무튼 요약해 드리겠음.
오유해도 생겨요.
그런데 예쁘고 날씬한게 다가 아니에요. (돈많은 것도 다가 아니에요.)
서로 눈에만 예뻐보임 그만이니까, 남의 시선 신경쓰지 말고. 싸우지 말아요.
난 신과함께 업데이트됐나 보러 가야겠음.
다들 불타는 밤 시간 보내시길~*.*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2741 | 다들 점심이나 저녘식사로 어디 까지 투자하나요? [6] | 손만잡을게! | 24/11/07 09:00 | 364 | 2 | |||||
1802740 | 돈 버는거 다덜 힘든일이죠??? [5] | 익명ZWVkY | 24/11/07 03:52 | 632 | 2 | |||||
1802739 | 실패했다는 생각에 미칠꺼같아요. ㅠㅠ 극복하고 싶어요. [10] | 익명cHBoZ | 24/11/06 22:21 | 575 | 0 | |||||
1802738 | 실업급여 부정수급 적발에 관해 아시는분? [7] | 익명aWZta | 24/11/06 21:48 | 717 | 1 | |||||
1802737 | 할머니 치매 [3] | 베렐레 | 24/11/06 20:27 | 586 | 1 | |||||
1802736 | 장애아(정신) 있는 집이 윗집 vs 수시로 *바아알 욕 하는 청년이 이웃 | 미술관소녀 | 24/11/06 15:19 | 571 | 0 | |||||
1802735 | 워킹맘으로 꾸준한 수입이 있다는 것... 부럽습니다 [4] | 익명ZmZkZ | 24/11/06 11:35 | 835 | 1 | |||||
1802734 | 대부분의 기혼자들은 그럭저럭 잘 사나요? [15] | 익명aWltZ | 24/11/06 02:58 | 1246 | 2 | |||||
1802733 | 4시간거리 장거리 1년 연애 반년동거 본인 부모님과의 갈등 [15] | 눙물이눙물이 | 24/11/06 02:00 | 1098 | 1 | |||||
1802731 | 진짜 가족중에 알콜의존증 환자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2] | 익명aGhnY | 24/11/05 01:56 | 1463 | 1 | |||||
1802730 | 기혼이 미혼 시기질투하기도 할까요? [4] | 익명YmJiY | 24/11/04 20:37 | 1538 | 0/7 | |||||
1802729 | 약 하나 먹을 뿐인데 왜 이리 우울 할까요. [11] | 익명aGNpa | 24/11/04 19:41 | 1345 | 3 | |||||
1802727 | 뼈이식 임플란트 비용 140만원 적당한 건가요? [5] | 익명ZGdnZ | 24/11/04 11:57 | 1572 | 0 | |||||
1802726 | 친구가 갑자기 귀여워보여요 [4] | freehugs | 24/11/04 08:33 | 1647 | 1 | |||||
1802725 | 오래된 친구 고민 [4] | 익명ZmZma | 24/11/04 06:37 | 1524 | 1 | |||||
1802722 | 특비살게요 [2] | 익명YWFgY | 24/11/03 17:07 | 1671 | 0 | |||||
1802720 |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10] | 수양 | 24/11/03 01:24 | 2157 | 2 | |||||
1802719 | 브라질리언 왁싱하고 남친이랑.. [13] | 익명YmJgY | 24/11/03 00:54 | 2889 | 3 | |||||
1802717 | 패스트푸드점 일하는데요 [20] | 익명YWFgY | 24/11/02 05:28 | 2487 | 1 | |||||
1802716 | 최저임금을 왜 올려야되냐던 빌런 글 지웠넹 [4] | 익명amVra | 24/11/02 02:45 | 2346 | 8 | |||||
1802712 | 엄마가 자꾸 대화를 더 해야 한다고 해서 갑갑해요 [4] | 익명aWltZ | 24/11/01 20:26 | 2350 | 0 | |||||
1802711 |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5] | 익명bGxpZ | 24/11/01 19:52 | 2143 | 0 | |||||
1802710 | 이런경우 오너가 마음대로 해고 가능하나요ㅠㅠ? [16] | 익명ZGhqZ | 24/11/01 13:25 | 2725 | 0 | |||||
1802708 | 신입으로 50대가 들어옴 [5] | 익명aGVpb | 24/11/01 00:34 | 3202 | 2 | |||||
1802706 | 그 집착남에게 | 익명ZmhsZ | 24/10/31 15:21 | 2637 | 0 | |||||
1802703 | 이 옷은 흰빨래랑 세탁할까요 색깔빨래랑 세탁 할까요? [4] | 꾸시꾸시 | 24/10/31 09:04 | 2684 | 1 | |||||
1802702 | 저 예쁜 얼굴일까요...? [24] | 익명ZWVja | 24/10/30 21:00 | 3843 | 0/5 | |||||
1802698 | bmi 지수 때문에 실비 가입 거절.. [3] | 익명YmJgY | 24/10/30 03:10 | 3194 | 0 | |||||
1802697 | 여자들은 원래 그렇게 잔소리가 많은가요? [15] | 익명aGhhZ | 24/10/29 23:07 | 3407 | 0 | |||||
1802696 | 우울증약 단약시도.... [5] | 익명aWJpa | 24/10/29 22:49 | 3086 | 0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