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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또 다시 내 자신이 약자라는걸 경험하게 됬습니다.
수많은 굴욕과 내가 할 필요도 없는것을 하게 되고 나는 정말 몸이 아프면서도 노력하고
내 속에 내재되어 있는 고통이나 슬픔 분노를 참으면서 일을 했습니다
마음으로는 당장 저 사람을 부숴버리고 싶은데 어쩔수 없이 내 소중한 연인과 가족들 그리고 내 미래를 위해서 버티고 또 버텼고.
그리고 원래 나는 성격이 내성적이고 남한테 피해 안주고 절대로! 적대적으로 대하지도 않고 이 사람이 나다! 라는 마인드로 그 사람을 존중하고
웃으면서 대하고 노력했지만 내가 약자이기 때문에 그런것은 통하지도 않았고 돌아오는건 날 아래로 보는 눈
물론 내가 약자라는걸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노력하고 애 썻다. 아파서 밥을 먹어도 곧 바로 토하고
아픈 내색 따위 하지도 않고 일할때 힘든 내색 하지도 않고 끊임없이 웃으면서 상대방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그리고 워낙 나는 완벽주의자고 모든걸 계산해서 딱딱 들어 맞추는 성격이고 일적인 부분에서도 퍼펙트 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난 잘못한것도 없었다. 그런데 내가 이만큼 노력했는데 너희들은 어째서 날 아래로 보는거지?
지들 짜증나면 나한테 승질 부리고 툭 하면 심부름 시키고 솔직히 심부름 같은거 안해도 된다고 했는데
욕하면서 사오라고 하고 상대방을 존중 할줄을 모르고 그런 인간들 사이에 끼어있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고 폭력적으로 해결하고 싶지만
그것도 내 손해고 한주먹거리도 안되는 새끼들이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이딴말만 하고 잘해도 욕먹고 무엇 때문에 이러는걸까?
나한테 열등감이 있나? 너희들도 분명히 이런거 겪어봤을텐데 나도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이런식인가?
그 아픔을 알면 상대방에게 똑같은 고통을 주면 안되지 너희들은!!!
힘들다. 아프다. 포기하고 싶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고 룰을 지켜도 너희들은 룰을 안따르고 룰을 따르는 자에게 뭐라 하는 너희들은
그리고 언젠가 진짜 룰 안 지키는 자에게 호되게 당할꺼다. 너희들도 약자거든! 그리고 회식 왜 하는데?
친목? 그딴거 없지 솔직히? 너희들은 사는게 고통스러워서 잠깐이라도 잊을려고 매일매일 술에 쩔어서 살지?
나는 니들 처럼 폐인이 되지 않을거야. 내 미래를 생각하고 규칙적이게 생활 할꺼야. 그리고 니들도 월급쟁이고 결국 나랑 똑같은 약자야
두고 보자 누가 승자인지 패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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