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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광주가 2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0라운드에서 만났다. 경남은 승점37로 10위를 기록 중이며 광주는 승점27로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 해도 이번 라운드에 한해 경남은 다급하고 광주는 느긋하다.
◎ 플래시백 - 광주 0-1 경남(6/14 광주)
경남 까이끼가 해결사였다. 경남은 이날 광주 원정에서 전반전을 0-0 득점없이 마친 뒤 후반 12분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승리했다. 강승조가 아크 정면서 내준 볼을 까이끼가 상대 골문 왼쪽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출렁였다. 광주는 후반 주앙파울로, 임선영, 조우진을 잇달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남은 까이끼가 4개의 슈팅을 시도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광주는 박기동의 3개의 슈팅으로 팀내 최다를 기록했다. 광주 복이는 이날 출장하지 않았다.
◎ 경남, 8강행 불씨 살릴까
경남은 22일 부산을 2-0으로 꺾고 상위 8팀에게 주어지는 그룹A 진출 티켓을 불씨를 되살렸다. 그러나 마냥 좋아할 수 없다. 8강행을 놓고 경합 중인 인천, 대구가 모두 29라운드에서 승리를 챙겼다. 현재 10위에 올라있는 경남은 인천, 대구에 승점 2점이 뒤진다. 이날 반드시 광주를 꺾어야 하고 인천, 대구전 결과에 따라 그룹A 진출이 넘볼 수 있다. 분위기는 좋다. 최진한 감독은 지난 부산전서 김인한, 윤일록, 까이끼, 조르단을 모두 투입하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했다. 워낙 연계 플레이가 좋아 광주 수비에 적지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 플랜B로 체력 회복
광주는 지난 22일 포항전에서 플랜B를 가동했다. 1.5군 투입으로 주축 선수의 체력을 아낄 수 있었다. 이미 그룹B 진출이 확정됐기 때문에 가능성이 희박한 경기에 힘 빼지 않겠다는 생각이었다. 이번 경남전은 다를 것으로 보인다. 경고누적으로 포항전에 결장했던 정우인도 돌아온다. 김은선, 이승기 등의 미드필드 플레이는 위협적이다. 복이를 필두로 박기동, 김동섭이 이끄는 제공권은 K리그 최강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경남과 역대전적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남 징크스도 하루 빨리 깨겠다는 게 광주의 의지다.
▶경남 vs. 광주 (창원C, 08/26 19:00)
-. 중계
CMB 광주(생)
-. 심판
최명용-김정식-김정호-유선호
-. 경남
최근 3경기 연속 무승 (1무 2패) 이후 지난
부산전 승리
-. 광주
최근 2연패
-. 상대기록
경남 역대 통산 대 광주전 3전 전승
2012년도 상대전적
06/14 광주 0 : 1 경남
2011년도 상대전적
05/08 경남 1 : 0 광주
08/06 광주 0 : 2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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