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커플꺼져 라고 할 정도로 오유에서 가장 흥미없고 날씨도 더워서 짜증나실텐데

제발 부탁드립니다 ㅠㅠ

제가 이제 외국을 나가게 되었는데  남자친구랑 많이 다투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여자같은 성향이 강해서  너떠나고  빈자리가 클거다 등등 미리 정을 조금씩 떼놓고 다른것에 안 흔들리게

조금씩 연락을 줄이자 등등 해서 근데 저는 좀 제가 이기적일수도 있겠지만,,

외국가면 가는거지 왜그렇게 예민하게 반응 하냐 하고 정말 저도 흔들리는 모습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고싶은데 돌려서 이야기하냐 하고 말해도 제발 그런거아니다하고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남친에 태도는 점점 거리를 두는게 보여서 헤어지기로 서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카톡사진을 서로 제가 한국으로 돌아올때까지 바꾸지말자고 맞춘사진도 전남자친구가 일주일이 넘었는데 바꾸지 않았습니다

저한테 아직 마음이 있다면

제가 헤어질줄 모르고 전남친한테 준비한 생일날 편지 새해편지   등등 써놓은 거랑 반지도...있는데 버리지 못하고 간직합니다..

속시원하게 주고갈게 나을까요? 아니면 마음을 접을까요 전남친이 기분나뻐할까봐 어떻게 하는 게나을까요?

언니오빠들 시간이 얼마안남아서 정말 성의없는 댓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ㅠㅠ 진심으로 받으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더우니까 더위조심하세요 ㅠㅠ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