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25살 남중 남고 공대 군대 공대 테크트리 남캐 오유인입니다.(솔로 공대생 화이팅)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까지 운동이 뭐임? 먹는거임?의 자세로 컴퓨터 게임에 열중하고

덤으로 팔씨름도 당당하게 반의 끝에서 빌빌 기어주는 허약함을 과시 하다

고3이 재수를 하고 대학생이 되자마자 군에 입대하는 그런 속도로 군대를 가게 되고 졸업을 하면서

친구에게 이끌려 무에타이라는 격투기를 배우게 되었고, 어느새 이게 1년 반이 넘어가기 시작하네요

지금은 어느정도 근육도 붙어주고 '오 학생 힘 좀 있네 ANG?!' 라는 말도 한번 들어보고 좋습니다 하하하하ㅏ

취미로 그냥 몸만 단련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사범님의 권유로 아마추어 대회까지 나가보게 

되네요~ 2주일 조금 안남았는데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시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대회라서 왜 이

렇게 열심히 하냐고 물어보는 친구들이 있는데 맨날 대충대충 살다가 처음으로 제 자신을 제대로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대충 보내고 싶진 않더라구요-

(아 맞다 IS에 같이 다녔던 YSH이가 오유인이라던데 보고 있음? ㅋㅋㅋ)

기회가 되시면 이런 격투기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재밌어요 허허허허허ㅓ허헣ㅎ

오유인 여러분 이번 시합에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게 따뜻한 한마디씩만 부탁드립니다 !!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