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강심장을 보다가 조혜련 씨가 진행했던 미니특강에서 난데없이 폭풍 감동을 받았습니다. 
조혜련 씨는 틈틈이 자기계발을 하면서 참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세상에는 위대한 일들을 하는 분들이 참 많다는 걸 알았고, 그 중에 꽂혔던(?) 분이 바로 한비야 씨였다고 하죠. 

우여곡절 끝에 만난 한비야 씨와 조혜련 씨가 나눴던 대화를 반복하는데, 그 처음부터 참 뭉클하더라고요. 
한비야 씨는 조혜련 씨를 만나자마자 “너는 어떻게 살고 싶니?”라고 질문을 했고, 
조혜련 씨는 “내가 있는 자체가 사람들에게 에너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는데, 

저는 이 짧은 대화도 어찌나 감동스럽던지요. 
곧이어 감동의 봇물을 이루던 조혜련 씨의 본격(!) 미니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특강의 주제는 ‘행복해지려면 의식 수준을 올려라!’. 
이 책은 저자인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수십만 명의 실험을 통해 사람들의 의식수준을 측정한 내용을 담았다고 하는데, 

설명에 따르면 사람의 의식수준은 1부터 1000까지의 숫자로 나뉜다고 합니다.
보통 700~1000은 예수나 부처, 마호메트, 법정 스님, 마더 테레사 같은 깨달음을 얻은 성인의 경지, 
그러니까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수준의 삶을 사는 현각자에 해당한다고 해요. 

가장 낮은 단계인 20은 수치심, 자괴감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세상을 내내 비관적으로 보는 상태이고, 
75는 슬픔을 나타내어 괴롭긴 하지만 이성적인 상태, 
125는 뭔가를 더 갖거나 승진을 하고 싶다거나 하는 구체적인 욕망의 정도, 
의식수준 150은 오로지 인생의 목표가 복수 그 자체인 분노의 상태라고 하죠.
지금 현대인들은 지금 의식수준이 많이 올라와서 204정도라는데, 

200의 의식수준은 뭘 해야지 라고 하는 ‘용기’ 정도라고 하네요. 
의식수준 500이 넘는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단 4%에 불과하다고!

그러니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을 가져야지, 더 예뻐져야지 라고 하는 욕심들은 행복 중 하나의 수단이지만 
조혜련 씨는 ‘진짜’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것을 ‘끊임없이’ 느끼려면 바로 의식수준을 올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현대인이 머무르고 있는 204~ 207정도의 평균적인 수준으로는 행복을 느낄 수 없고, 
꾸준한 행복함을 느끼려면 300을 넘어야 한다고 합니다. 
300을 넘기면 마음에 어떤 작위적인 설정을 하지 않아도 매사에 긍정적인 상태로 임하게 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복의 상태가 된다고 하죠.

그러면 의식 수준을 어떻게 올릴까?
동영상 강의를 볼까요? ^^
http://cafe.naver.com/hugnation/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