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분들이 꼭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링크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reeboard&no=37676&page=3&keyfield=&keyword=&sb= 내용 :
쩝..실망이..늘어만 가는 세상에..덩달아 늘어나는 한숨..
함께 늘어가는 포기..
lcd모니터..
하하..참 오래전 일이되어버린듯도 하네요..
근데..전 좀 지난뒤에 보고 나름대로 수습되는데 참여해보려 했는데..
밥그릇 지키는 주린 개마냥 밥주려는 손을 무는 개같은 새끼..라는건 농담이고
밥그릇 지키는 주린 개같은,밥주려는 손을 무는 개같은 분들...
이 많아서..하핫..
10빨놈 이란 사람..
ㅇㅇ
라는 사람..ㅎ하..
하나는 그래도 양반이고...이해력이 부족하고 아직 이기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을뿐이니..
10빨놈 이라는 사람은..뭐..사람이라고 해드려야 옳은 표현인지도 난감하게
만드는 훌륭한 새끼신지라..
뭐...
베스트에간 lcd 게시물중에..딱 하나에 리플을 달았는데..
뭐... 착한척이네 뭐네..하하;
전번깔테니전화하네마네..
참..
은주란 사람하고 맞대면해서 저런소리 나불거릴수 있는지..봤으면 좋겠군요.
lcd줄테니까 저일로 옷벗게 될 은주란 사람하고
1:1로 대면했으면 좋겠어요..그자리에 당당하게 나갈수 있을지..
잘난 주댕이로 나불거린것 처럼 기사화하고 거시화해서
어디에 전화하고 어디에 찔러서 기자들 다 몰려오고 사진도 찍고
찌라시기자들 시나리오 구상하느라 열나게 똥통 굴리는 그 자리에..
저거받으러 나올수있을지..면상 안나오고 지 해코지 입지 않을 음지에서는
그토록 열변을 토하고 강하게 나오는 사람들이..옷벗고앞날깜깜하게 만든
담당자와..마주설수있는지..당당하게 잘난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할수있는지..
당당하게 나는 나쁜새끼라서 받아야겠다고 할 수 있는지..
내가 그 담당자라면....만약 저 자리에 나온놈이 있다면..
lcd건네주고...다시 잠깐 달래서 lcd모서리로 옥수수 날려드리고
lcd액정 9구멍으로 흘려드리리다..그리고 속 시원하게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주는
감방 가리다..그렇게 쓰레기하나 저승으로 분리수거하고 대한민국 살기좋은나라 만들어주고
떠나리다..
하하..나참..
지난일로 이러는거 별로 좋지도 않지만 뭐..하하..
그 자유만만하다는 '자게'니까 말이죠..신변잡기식 노리를 하든
지난일 거들먹거려서 다시 시끄럽게 만들든..자유아니겠습니까..
하하..담배님 글..하하..그게 뭐 정보제공도 아니더만요..
내 생각에 담배님 나름대로는 이런사태를 어느정도 염두에 두시고
중요한 장면만 올리시고 어디라고 정확히는 하지 않으셨는데..
그걸 이니셜로만 해서 그 오밤중에 죽어라고 뒤져서 알아낸뒤에 필사적으로
구입하시고 잽싸게 돈넣으신 분들에게는..감탄을 금하지 못하겠습니다.
거기까지는..순간의 실수..인간이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순간은 밤의 마력에
사로잡혀 그런일을 했다고..설사 저라도 여건이 된다면 그렇게 해 보았음직한..
그런데..하핫;;
그걸 ..그것도 나름대로는 노력이랍시고.. 대가를 얻으려는..
아직 하지도 않은 횡포...소비자권리.. 자기가 저토록 바르지 못한일에 쏟아 부은 수수료..
그런걸 들먹이며 콩고물이라도 주서먹으려는..뭐 콩고물로 만족하려는 사람은..
그래도 양반이라고 하겠습니다..내참..끝까지 포기못하고..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나대는것들은..도대체;;뭐가 잘나고 뭐가 당당해서 그리..
하하..아쉬워하는건..특별히 나쁜사람 아니라도..
눈앞의 이익에 왔다갔다하는 마음을 지닌 어쩔수없는 보통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렇지요..하하..
고백합니다.
제가 썻던 핸드폰 포기건.
예.
포기했습니다.
근데 뭔가 미심쩍고 아쉬워서 관련 사이트 자주 들낙거렸지요.
수능앞둔새끼가 정신나갔지만.
일생에 처음 찾아온..불행아닌 행운이었기에 아쉬웠습니다.
가보니까 이번처럼 공지도 없더군요..
이벤트 사무국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의심쩍고..답변도 애매하고...정말..이거 사기당하는 기분 들었지만
본사도 모르는 일이라고 하고..담당자들 난리난듯 해서..
그냥 주시면 않되냐고..했더니 죄송하다고 비는 상담원을 생각해서..
피볼 여러사람 생각해서 포기했습니다.
근데 문제의 그날 당첨자가 떡하니 있더군요.
파하하하
당장 지금까지 아리송하게 걸리고 애매했던 여러가지 의문점들
주특기인 졸라 길게 쓰기로 줄줄이 사탕처럼 매달아서 보냈습니다.
핸드폰이요?주던데요? 사무국장이 전화해서 심하게 비굴하게 죄송하다고..
잘 넘어가나 싶었던일을 보통아닐듯한 꼴통이 다시 끄집어내서 놀랐나봅니다.
심하게 비굴하게..또죄송..또죄송..물론 제가 딴지건 여러가지 의문점에 대한
해명은
단 하나..
'오해'.
뭐..저는 깨끗하게 포기한 사람 뒤통수친 그들에 대해서 더이상 좋게 봐주고 싶지 않았기에
준다는 핸드폰 던지고 계획대로 수능포기하고 난장한번 부려보려 했지만
그사람 태도가..나이도 있는 사람이..전화받는 어린놈이 삐딱하게 대답하는데도
말투하나 안변하면서 깍뜻이 대하는걸 보고..그사람 가족하고 자식이 생각나길래
밥벌이하려고 거래처사람한테 안좋은소리들어도 웃으며 참고 넘기며
일하시는 아버님생각나서..그냥 예 예 하다가..핸드폰 지금이라도 드릴까요..?하고
살짝 기회봐서 수작을 거시길래..그래 좋게 끝내자 하고 날름 개같이 받아 처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폰은 자알 쓰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한달정도 후에 다시전화와서 당첨되신 핸드폰 주려하니주소 불러달라고 하더이다..
뭐 그사람 다른사람하고 얘기해보고 알았는지..당황하면서 다른분이 다시 전화줄꺼라고
둘러대고 다신 전화 안했지만...
뭐..너도 약점잡아 받아처먹고 개소리하지 말라고 해도 좋습니다.
본인은 이번건을 직접 받아처먹은게 아니기에 큰 관계도 없고, 작은관계를 지으려 한다면
본인은 일단 포기를 해줬었다고 말해주고싶군요..
누가 열받아있는 상황에서 폰준다고 꼬신다고 그걸 치졸하게 받겠습니까..
됬습니다 당신들 두고 봅시다 하고 더큰걸 노리거나 뿌리치고 곤란하게 만들어 버리겠죠.
나는..굴러들어온거고..당신들은 눈에 불키고 달려든겁니다..
분명 다르겠죠..차이는..
경우에 적용을 하기위해 일단 포기한 상황까지를 경험으로 들어서 얘기했는데
거짓말은 아니지만 사실을 건너 뛴 것이기에 정당하다고도 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밝히는 이유는 내가 누구말대로 착한척 용감한척 솔직한척 하려는게 아니라..
(척이라면..'척'이라면..내가 이런것까지 밝히지는 않겠지요..누가안다고저사실을..
저때 당첨됬다가 포기한 그 수십명중에 누가 나인줄알고..그걸 밝히겠습니까..)
단지..확실하게 밝힐건 밝히지 않은게 찝찝해서이고..
저 경우와 비추어..만약 회사의 농간이거나 잘못이 있다면...
그 잘못을 딴지걸고 기사화 해야지..
그 잘못을 핑계로 자신의 이익을 유지하려고 해서는 아니된다 이말입니다..
회사 태도가 구리면 그건 그쪽이 정신없고 바빠서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어라?...이거보게?..이정도밖에 않되?라는 군대 고참같은 썩은 근성을 버리셔야합니다..
당신들은 관용을 베풀거나큰 선심쓰는게 아니니까요..애초에 하지 않았으면 될일을
말입니다..
회사가..제대로 대처를 안하고 어물쩡 넘어가거나...공지사항도 안올리고 그런다면
그건 어물쩡 넘어가고 공지사항도 안올리는걸 인터넷 투고란에 투고하든
기자한테 찌르든 게시판에 복사해서 돌리든 해야지..
그런다고 lcd모니터 포기 안하고 계속 달라고 찌질대야겠다고 하는건
대처 방법이 틀린..너무나도 유치하고 치졸한거라는 말씁입니다..
하아..제가 뭐 득될일도 없는데 이렇게 열올리는지 모르겠지만..
사태 커져서 옷벗으 그사람 생각하면;;피해봤을 회사사람들 생각하면...
가뜩이나 중소기업은 힘들어 죽겠다는 뉴스 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하아..
대기업이 중소기업 울궈먹는다는 뉴스보고 중소기업힘내라..우리나라문제다..
대기업 개새끼들 하는 리플이달리는가 하면..
중소기업이고 대기업이고 실수했으면 대가를 치뤄라.그 기회를 포착한것도
우리의 노력의 소산이고 정당한 획득물이다..마땅한 실수의 대가를 최대한 치뤄라..라니..;
사람들이..좀..그래보여서 그랬습니다.
하나 관련없는 일에 열올린다고 착한척이라고보는 사람마저 생기고..
욕먹고 기분도 나빠졌지만..
동조해주신 몇분들..그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때 거기 제 리플 읽고..마음 돌리셧을 여러분들에겐..
올 한해 기분좋게 시작하실수 잇으리라 생각합니다..감사드리구요.
저보고 멋있다고 해주신 초코님..솔직히 기분 좋습니다..
칭찬들으려고 쓰는 글은 아니었지만 욕먹으려고 쓰는글도 아니었기에..
말꼬리나 태도잡고 늘어지는 찌질이들이 안쓰럽고 못마땅하던 차에..
님이 멋있다던 그 한마디로 좀 힘이 나고 기분조 좋아졌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이글 읽고 기분나쁜 분들이없으시길 빌며..
뭔가 깨닫길 바라며..
타자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총총..
=야심한 새벽 5시에 글을 마치며..=
PS : 야심한 새벽 5시에 남긴 글을 본의아니게 망쳐드려 죄송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