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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375773
    작성자 : 정말답답
    추천 : 1
    조회수 : 293
    IP : 223.62.***.16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08/01 03:41:26
    http://todayhumor.com/?gomin_375773 모바일
    정말 고민입니다 (가족문제)
    안녕하세요 오유한지는꽤됬지만 눈팅만하다 처음으로글을올려봅니다가족사라 이야기하고싶지않았지만 속이너무 답답하고천불이나서요일은 이렇습니다 저희아버지께서는 사남 오녀중 다섯째며 장남이십니다그전부터 재산문제로 투닥거리다가 아버지가 중재를해가며 드릴거다 드리고조그마한논과밭정도를받으셨습니다사건의발단은 아버지가 가지고계셨던 곳이 개발됨으로써 농사를못짓고 다른곳에재차땅을구입하게되셨는데 그곳이 어찌하다보니 잘되서 다시개발되게생겼습니다그렇다고 삼촌들과 고모들이 받은 땅들이개발안된것이 아닙니다동등하다할만큼 받으셨고 잘지내시는데 문제는 작은아버지와 셋째삼촌이 문제입니다이상한 말을 지어내서 아버지를 사회적으로 망신시킨것도 모자라 아버지에게 온갖욕도하시고가족관계를 중간에서 이간질하여 악화가되었습니다더군다나 할아버지께서 몸이 많이 편찮으십니다 검사결과 자세히나온건 아닌데 췌장암일 확률이99프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장손인 제가 어머니대신 병간호를하고있는데 오늘 작은아버지께서 밤늦게 작은어머니와오셨습니다거기서부터 시작이었습니다오시자마자 왜연락을 안했냐는 말에 전 당연히 어머니께서 연락하셨을줄 알았다고답했고계속 똑같은말을반복하시기에 저도 짜증이나서 약간 짜증나는투로답했습니다그랬더니 너는 내가말하면 네네만 하면되지 먼말이 그리많냐는 말에 그전에 아버지가 겪었던일로작은아버지를 좋지않게보고있던 저의 인내심의한계가왔습니다그래서 격앙된투로 아니 연락하신줄알고 안했는데 저도오늘 급히연락받고온거라고연락받으셨는지알았다고 속된말로 몇일전 응급실에 할아버지가오셨을때 몇일내로입원할거라 말했는데 그사실을 알았다면 먼저 물어봐야되는거아니냐고그랬더니 따라나오라대요 그래서 나갔습니다그랬더니 눈깔아라 니가먼데 눈을똑바로보냐 넌병원만 아니면 나한테맞았다는등의말을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아니 아버지 즉 친형을 고소해놓고 아들인제가 맘편히 있었겠습니까?그래서 이렇게말했습니다아버지 고소한것부터 죄다기분나쁘다고그랬더니 자기는한적없다 증거있냐 하시더라구요너 확인해서 아니면 가만안둔다기에 저도 열이받힌상태라하시라고 저또한 고소한게맞으면 가만안둔다고그랬더니 저보고병간호하지말고 가라고 자기가보겠다고그러시면서 제가받은 재산 다 토해놓으라고어처구니가 없어서 알았다고한뒤에 할아버지께 정말죄송하다고작은아버지가 병간호하신다니 전가보고 낼다시오겠다고 하니할아버지께서 절말리시더군요할아버지 모습에 차마 갈수가없어 작은아버지 그냥가시라고하고 작은버지는 다시오셔서 아버지연락처를 가지고가서더군요 아버지가 고소당한 사유는 할머니산소조정 문제입니다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물려주셨는데 그걸 제명의와 삼촌들명의로같이올려놓으셨더라구요 그걸확인하더니 땅이탐나서 자기뜻대로안되자 고소를한겁니다 솔직히 그전부터 말씀드리기도 창피스러운 일들이 많았지만 그저 어른들 일이련참았는데 얼마전 아버지가 저에게하소연 하신뒤로는 정말 못참겠더라구요 그게 오늘폭발한거같습니다 중요한건 이렇게된후 제가 가족들사이에서 개쓰레기가됬을거란겁니다 정말 제가잘못한걸까요 참고로 전 나이스물여섯에 한가정의 가장입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8/01 03:45:33  124.199.***.19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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