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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75297
    작성자 : 사쿠라코
    추천 : 51
    조회수 : 3419
    IP : 112.162.***.53
    댓글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30 21:59:21
    원글작성시간 : 2011/07/29 21:40:45
    http://todayhumor.com/?humorbest_375297 모바일
    [스왑] ★ 2달동안의 유럽여행 -1 - ★

    요즘 여름방학시즌이라서 여행기가 많이 올라와서 나도 여행다녀온걸 자랑하고 싶어서 씀! ㅋㅋ


     


    그리고 여행갈 사람들을 위해 몇가지 팁도 중간중간에 적겠음 ㅎㅎ


     


    여행중에 정말 많은 일이 있어서 책한권 낼수도있지만 스크롤 압박때문에 ㅋ 


     


    인상깊은곳이나 특징만 설명하겠음!! 파안


     


    ---------------------------------------------------------


     


    일단 나의 행선지를 밝히겠음


     


     



     


     


    캐나다(밴쿠버) - 영국(런던,맨체스터)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벨기에 (브리쉘) - 룩셈부르크 -


     


    - 독일 (프랑크프루트) - 스위스(쯔리히,인터라켄,루체른) -오스트리아 (빈) - 체코(프라하)


     


    -다시독일 (베를린,멘휀)-헝가리(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베네치아,로마,나폴리,카프리 아일랜드,폼페이, 바티칸, 피렌체, 피사, 밀라노) -


     


    -프랑스 (리옹, 니스, 깐느) -모나코 -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톨레도, 세비아)


     


    -프랑스 (파리) - 영국 (런던) - 한국 귀 to the국 ㅋㅋ


     


     


     


    대충... 모나코나 바티칸시국 요런작은나라 빼면 15개국정도?? 돌아다닌거 같음;; 잘 기억안남;;


     


    자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 부터 투척 하며 유럽으로 고고싱~!!


     


     


     


     


    ------------------------------------------------------------------------------------


    <영국 - 런던> 


     



     


     


     


    런던 튜브(지하철)에 가니까 한국영화페스티벌이 딱!!!


     


    사람들은 별로 신경안쓰는듯 했지만 (그냥 포스터니까 ㅠㅠ) 난 무지 반가워서 사진찍음


     


    물논, 원빈과 가장 멀리떨어져서 찍는 센스도 잊지않음 :)


     


     


    *****저기 내 짐 보임??? 저 짐과 난 2달동안 동거동락했음 ㅋㅋ


    팁을 드리자면, 배낭여행시 절대로 여행용캐리어 들고다니지 말길 ^^


    일주일짜리 여행이면 이동할때만 도도하게 캐리어만 끌고다니면되는데


    나처럼 하루에 2~3시간 기본으로 걸어다니면서 여행다니는 사람은 캐리어 끌고다니면 성기망임 ㅋ


     


    20키로짜리 매고다니는것보다 바퀴로 끌고다니는 캐리어가 더 편할꺼 같다고??


    그것은 경기도 오산임!!!! 


    일단 저 내 키보다 큰 배낭을 매고다니면 사람들이 알아서 길을 비켜줌 ㅋㅋ


    근데 캐리어라면??? 그딴거 없음 내가 피해다녀야함.  좁은길같은경우 사람마주치면 끌고가다가


    내뒤쪽으로 가방땡겨야함.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 받음. 또 지하철계단 오르고내린다고 생각해보셈 ^^


    팔아파 뒤짐 ㅠㅠ 그리고 길이 항상 아스팔트 포장도로라는 보장있음??


    만약 막 끌고다니다가 조금만 험한곳끌다가 바퀴 부러지면 그냥 망하는거임..


    그리고 끌고다니는 소리도 은근히 시끄러워서 주변사람 눈치보임;;;


     


    또여행중에 이것저것 사다보면 저런가방은 꾹꾹넣거나 더 커지게 할수있는데


    캐리어는 그런거 없음 ㅋ 캐리어는 마구 쑤셔넣다가 폭발함여 ㅋ


     참고로 저사진은 여행시작전이고, 여행끝났을때 이것저것 마구 사서 내 머리높이보다 더 커졌음 ㅋ


     



     


    런던!하면 떠오르는 2층 버스, 하지만 한국어 방송은 없긔...


     


    (그래도 중국어도 없잖아!! 하면서 쓰린속을 달래긔...)


     



     


    여긴 런던 브릿지!! 아,, 타워브릿진가??


    여기 원래 서로 이름이 다른데 미국이 이름을 서로 다르게 소개하고 퍼트려서


    결국 이름이 바뀌게 됐다고함;;; 사람들이 하도 바꿔서 부르니까....


    덕분에 나도 지금 이름 헷갈림 -_- 미국 개객끼...


     



     템즈강을 배경으로 런던아이와 사진을 찍음!!


    저기 뒤에 동그랗게 보이는게 런더아이(London eye)임 왜냐하면 저기 위에 올라가면


    런던시내를 한눈에 볼수있기때문에 저렇게 이름이 붙음! (저거 타려면 1시간기다려하고 비쌈 ㅠㅠ)


     


    (아, 내얼굴을 보고 심기가 불편하신분들은 뒤에 훈남의 옆모습을 보고 참아주시길 바람... ㄷㄷ)


     



     


    하악하악!! 저거 보이셈? 맨유홈경기장임!! 맨ㅋㅋㅋㅋ유!ㅋㅋㅋㅋㅋㅋ 으왕 ㅋㅋㅋㅋ


    올드트래프트까지 갔음 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 지성빠르크~!!의 금호타이어 광고임 ㅋ 맨유홈구장 옆에 정말 크게 광고판이 있음!!


    내가 맨체스터 갔을땐 우천시였음 ㅠㅠ 경기는 열리지도 않았고, 돈도 없었음..ㅠㅠ


     


    영국에서의 사진은 정말 많지만 앞으로 올릴사진도 많아


    스크롤압박이 심해질꺼같아 여기까지만 올리겠음 ㅠㅠ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하면 뭐가 떠오름?? 풍차???


    나역시 네덜란드에 가기전엔 그랬음 ㅋ


     


    하지만 풍차따윈 개나줘버려 ㅋㅋㅋㅋㅋ 그딴거 없음여 ㅋㅋㅋㅋㅋㅋ


    저기 위 강가위에 백조 보임? 무지 이쁨 ㅎㅎ 마음이 정화되지 않음?? ㅎㅎㅎ


     


    아 근데 색상이 좀 이상하지않음???   그렇슴... 저긴 홍등가임 ㅋㅋㅋㅋㅋ


    진짜 안어울리게 홍등가 한가운대에 강이 흐르고 그위에 흰 백조가 따악!!!!!!!!!!!


     


    알다시피 네덜란드는 공창제를 실시하고 있음. (더불어 마약도 합법임!)


    지금 내가 홍등가에 있다고 모두 변태로 생각하지 말길바람.


    저기 홍등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기 다녀감


    그리고 정말 성에대해 개방적임 :)


     


    (여담이지만 저기 막 구경하고있는데 뒤에서 유리창을 똑똑 두드리길래 봤더니


    진짜 영화에서만 보던 그런 여자가 비키니수영복을입고 엉덩이를 나한테 흔들었음;;


    그리고 난 너무 놀래서 3초간 얼어붙었는데 여자가 요염한 포즈로 ^^ㅣ익 하면서 웃었음


    진짜 그거보고 코피 터질뻔했음  여우한테 홀린다는거 이해가 갔음;; 진짜 몇시간동안


    그 장면이 머리속에서 떠나질않았음 ㄷㄷㄷ


     


     



     여기도 유명한... 박물관임.....


    박물관임... 음..음...


     



    이거 잘리려나?? 대단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과하게 즐긴감이 있지만 ㅋㅋ 우린 성인이지 않음? 관대하게 넘어가주길바람


     


     


    그외에도 네덜란드엔 꽃시장도 열림 (유명함!!)


     


    맘같아서는 사진 다 올려주고 싶지만, 내가 관광가이드가 아니고 ㅠㅠ


     


    또 각 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볼거리나, 특징을 소개하는게 나을꺼같아서 짜잘한건 생략하겠음 ㅋ


     


     절대 귀찮다거나 사진이 없어서가 아님 ㅋ 그런건 인터넷에 더 잘나온사진이 있을꺼예연...ㅋㅋ


     


     


     


    ******네덜란드는 남자 평균키가 184임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이도경이 180이하는 루저라고 하지 않았음??


    여기서 180짜리라고 해봤자 명함도 못내밈... 180이면 평균키 깍아먹는 존재임...ㄷㄷ


    길거리 지나다니는 할아버지도 키가 180이 넘음;;; 여자도 다 173~4는 넘는듯했음....


     


    아, 루저발언으로 열폭하지말길...내키는.... 170도 안됌 ^^ (거기다 남자임 더 자세한건 국가기밀임)


    그니까 나혼자 걸리버나라에 간 난쟁이 느낌이 들었음...ㅋㅋㅋㅋ  아 눈물돋네 ㅠ


     


     


     


    <벨기에-브리쉘>



     


    오줌싸는 남자아이 앎??? 난 사실 여기오기전엔 그게 벨기에에 있는지도 몰랐음 ㅋ


    근데 여기에 떡하니!!!!!있었음


     


    그외.. 룩셈부르크는... 잘 기억 안남 ㅠㅠ 내 관심밖이였음...


     


    벨기에의 저기 보이는 오줌싸는 소년의 동상이 생각보다 작아서 실망했다는것과..


    벨기에에 가면 꼭 와플을 먹으라는것!!!!!


     (여자가 오줌싸는 동상도 있는데 그건 골목 쭉 들어가야 됨;; 찾기 힘듬;;; 전 현지인이 데려다줌 ㅎ)


    룩셈부르크...... 여긴 마땅히 올릴 사진이없음...


    ***기억나는건 역밖을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여자 2명이 오더니 자기는 대학생인데 설문조사왔다고


    세계기아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막 말검.. 간단한 얘기한뒤에 이름이랑 서명만 써달라고하더니


    갑자기 도네이션...(기부)해달라고 갑자기 말을 바꿈.... 이거 사기임 ㅠㅠ 유명함...


    낯선사람이 말걸면 무조건 피하셈... ㅠㅠ


    정신차리고 보면 지갑에서 돈내주고 있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꺼임!! (국제 호구인증 ㅠㅠ)


     



     


    또 벨기에는 해산물이 아주아주 유명함!


    유럽여행에서 가장 맛있던게 뭐냐고 물어보면 난 랍스타라고 말하겠음 ㅎ.ㅎ


    인생 살명서 난 바닷가재를 첨먹어봤음 그래서 엄청 기대만빵하고 갔는데


    으하~ 진짜 기대치 이상이였음. 입에서 살살살사사사사사르르르르르 막 녹는게 느껴짐 ㅠㅠ


    막 찝으면서 목으로 넘기기 아깝고 백년천년 씹고 싶었음 ㅋㅋㅋ


    이때 가격이 대충 20유로쯤 한거같음 (3만원) 원래는 더 비싼데 반마리만 달라고 하고 마구 깍았음 ㅋ 


     


    <스위스>


    스위스!!!!!!! 님들 뭐가 떠오름??? 그렇슴... 알프스산임...


    위에 자세히 보신분은 알겠지만  한국-> 런던 ~유럽여행 ->한국귀국 이 아니라


    캐나다에서 여행을 시작했음 ㅋ


    캐나다에서....어학연수....라고하긴 부끄럽지만 (6개월이란 짧은시간이라ㅠ) 


    암튼 캐나다에서 여러 유럽친구들을 사귀었는데 그중 하나인 내친구 앤디의 집에 가기로 함 ㅋ


    (스위스는 물가가 너무 비쌈 ㅠㅠ 그래서 친구집에서 하루 묶으면서 돈도 굳고 무지 좋았음)


     



    이 친구가 엔디임 ㅋ 딱 봐도 졸라 어리게 생기지 않음?? 얘 고딩임.....ㅋㅋㅋㅋㅋ


    그래도 진짜 착한얘임...  내가 밴쿠버에 있을때 우리학원에 1/3이 유럽얘들이였는데


    얘가 끊임없이 스위스여자얘들 소개시켜줌 ㅋㅋㅋ


    이럴때 아님 내가 흰피부에 금발여자랑 말을 걸어보겠음?? 레알 감사한 녀석임 ㅋㅋ


     


    (난 외국에 있을때 한국얘들이랑 어울리면 영어 안느니까 아시아애들 기피해서 다녔는데


    얘랑 매일매일 놀러다님 ㅋ 덕분에 스위스얘들 많이 알수있었음 걔네들은 같은 라틴언어 계열이라


    영어가 진짜 수준급으로 빨리 늠;; 발음도 완전 좋고 ㅠㅠ 얘덕에 내가 영어조큼 많이는듯....) 


     



     


     



    이것이 스위스 치즈퐁듀임


    (내가 걍 퐁듀라고하니까 'this is home made Swiss chess fongdu' 라고 엄청강조했음 ㅋㅋ


    근데......


     


    이거 한국인한테 비추임 ㅡㅡ


    진짜 진짜 스위스친구한테는 미안한데...


    저거 끓일때부터  똥냄새남... (절대 과장한게 아니라 정말 똥냄새남;;;)


    그래서 기대 많이하고 가면 실망함;;;;;;;


    한국인에게 입맛을 맞춘 퓨전퐁듀랑 초콜릿 퐁듀도 팜.....


     


    하지만 전통 스위스 치즈퐁듀를 드시고 싶다면...ㅎㅎ  우리입맛에 안맞다는것만.. 알려드림


     


    (저거 표정관리하면서 다먹느라 진짜 고생했음 ㅠㅠㅠ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하다 앤디야....ㅋㅋㅋ


     


     



     


    짜잔~~ 여기가 바로 인터라켄!! 알프스 산맥의 꼭대기'융프라호'임!!


    이 사진찍느라 손가락 얼어죽는줄알았음 ㅠㅠ 대박 추움 진짜 진짜 진심 추움


    대박임 ㅠㅠㅠㅠ 으아....


    저기 가려면 기차타고 가야하는데 왕복 4시간 걸림....


    그리고 기차값만 11만원임 ^^ 돈결제 하면서 울뻔했음....


     


    그리고 스위스 물가 안그래도 비싼데 저기 꼭대기는 절정임 ^^


    신라면 컵라면 작은사이즈  슈퍼에서 천원이면 사지 않음?? 그거 저기 꼭대기가면 한국돈으로 7천원임 ㅋ


    대박이지 않음? ㅋㅋ 그래도 저기에 한국음식을 파는게 어디임..


     


    팁을 알려주자면 다들 유럽여행갈때 책같은거 가져갈텐데 잘 뒤져보면


    쿠폰이 있음. 저 컵라면도 쿠폰이 있으면 공짜임 ^^


     


     


     


    (알프스는 산이 아님 ㅋ 산맥임~ 그래서 현지인한테 알프스산 어디로 가냐고 물으면 ??? 이런표정지음


    알프스산맥의 산마다 이름이 있는데 산이름을 말해줘야함 ㅎ 유명한곳이 저곳, 융프라호


    마치 울산에서 경남 어떻게가요?? 이렇게 물으면 경남어디요? 마산?창원?진주? 이렇게 되묻듯이..


    참고로 전 울산사람이라 저렇게 예를 들었음. 마창진 이름바꿨다고했는데 잘모르겠음; 그때 외국에 있어서;) 


     



     



     


     저기 뒤에 눈보라 보임??


    바람도 엄청나게붐.. 바닥도 엄청미끄러움;; 객기부려서 안전선 밖에나갔다가 잘못하면


    황천길갈수도있음요 ㅋ  몇미터만 떨어지면 진짜 눈보라때문에 안보임;;; 물논 눈보라떔에 눈도 못뜸 ㅠ


     



     


    이건 알프스 내려오면서 찍음. 중간에 마을 2번 들림  내려오면서 보는 경치가 정말 죽임..


     


    꼭 죽기전에 와보기를 추천함!!


     


     


     


    <독일>


    독일 처음와서 지하철을 타야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몰라서


    표지판이나 안내를 보려고해도.ㅋ 독일어로만 되어있음 ㅋ


    영어?? 그게 뭐임? 먹는거임? ㅋㅋㅋ


     


    주위사람 붙잡고 물어보려해도 영어 아무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아무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람들은 진짜 친절함 ㅠㅠ 우리처럼 영어아는데 도망가지않고


    계속 독일어로 설명해줌;;; 내 지도를 뺏고 뭐라뭐라 계속 독일어로 뭐라뭐라함


    그리고 손짓으로 오른쪽 왼쪽 직진 막 이렇게 막 뭐라뭐라하는데 내가 알아들을리가 없잖엌ㅋ


     


    5분정도 듣다가 막 알아듣는척하고 (모른다는표정이면 10분이고 20분이고 계속 설명할까봐..;;)


    딴데 갔다가 또 멍때리면서 울상짓고 있으니까


    갑자기. 한국분이세요? 이러면서 여자얘가 말검 ㅋ


    우와ㅋ 자기는 독일유학생인데   길 알려주심 ㅋ 진짜 그분 이름도 모르고 얼굴만 얼핏기억나지만


    정말 감사했음 ㅠㅠ


     



    독일하면... 유명한게 소세지임!!


    독일 소세지!! 으앜ㅋㅋ


    소세지 종류도 엄청나게 많이 있어서 점원에게 소세지 달라고하면  ㅡㅡ??? 이렇게 함


    종류가 100가지가 넘게 있다고함...


    내가 가장 맛있게 먹은 소세지는 소세지 그릴에 익힌거에  소스랑 카레가루를 뿌려준건데


    보기엔 좀 맛있어 보이지 않았지만, 대박대박 맛있었음 ㅠㅠ 울뻔했다 맛있어서.. 아 침고여 ㅠㅠ


     


     



     유명한 베를린!!! 베를린 장벽이 동독과 서독을 가로막았지만


    지금은 조그마한 흔적만 남아있음....


     



     


    그리고 그 벽터엔 많은 화가들이 평화를 기원하고 축하하는 그림이 많이 있음


     


    우리 남한과 북한도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음 ㅠㅠ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 벤츠 본사에 갔음 ㅋ


     


    안에 차 정말정말 많음 ㅠㅠ


     



    차 사진 많이 찍었는데 그중 한대임....


    ㅠㅠ 갖고싶다 엉엉....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라하의 연인~!! 으로 유명한 프라하...


    난 사실 프라하가 체코의 수도인줄도 몰랐음 ㅋ


    여기와서야 알았음 ㅋㅋㅋㅋㅋ


    뒤에 성사진 이쁘지 않음?? ㅠ.ㅠ 야경이 진짜 죽여줌....


    여기서부터 동유럽인데, 조금씩 러시아쪽 사람들(슬라브족)이 눈에 띄게 증가함


     


    처음 여행하면 영국 색슨족, 독일 게르만족, 동유럽 슬라브족 등 봐봤자 구별못함 ㅋ


    (서양사람들이 한국,일본,중국 구별못하는거랑 비슷함)


     



     


    저 사진 이쁘지 않음?? 난 저건물이 성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국회의사당이라했음.... 성보다 더이뻣음.... 난 낚임 ㅠㅠ


     



    지금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다리 ㅠㅠ


     



     


     다른사람들은 프라하의 야경이 제일 예뻣다고하지만


    개인적인느낌으로는 헝가리가 제일 예뻤음...


    하지만 헝가리에서 안좋은 일이 있어서 ㅠㅠ 헝가리를 빨리 뜰수밖에 없었음..



     


    세계 10대 건축물을 치면 랭킹 1,2위를 다투는건물임


    체코에 가면 무조건 가야되는곳!!!!!!


    한국이름이... '춤추는 건물' 이였나?? ㅋㅋㅋ 암튼 진짜 꼭 가보시길!!


    특히 건축학도의 성지 ㅎㅎㅎ


     


     


     


    <이탈리아)


     



     


    두둥!!!!!! 대망의 이탈리아임!!


    유럽여행을 한다면 이탈리아를 빼놓을 수가 없음


    유럽여행의 볼거리중 50%이상은 이탈리아에 있음


     


    피사의 사탑, 패션의 도시 밀라노, 물에 잠기는 베네치아, 화산재로 덮힌 폼페이등...


    가장 볼거리가 많은 나라가 이탈리아임


     


    바로 위 사진이 ㅂ ㅔ ㄴ ㅔ ㅊ ㅣㅇ ㅏ 임 ㅋ


     


     



     


    하필 내가 간날에 비가와서 수위가 더 높아졌었음 ㅋㅋㅋㅋ


    비가 오니까 광장에 물이차서 ㅋㅋㅋ  저기 다리 놓여진거 보임??


    저렇게 다리놓고 사람들 돌아다님. (아니면 저기 여자처럼 장화를 신고 다녀야함)


    일회용 비닐장화도 10유로쯤주면 살수있음~!!


     


    **저 다리는 아무때나 못봄. 내가 운이 좋아서 볼수있었음 ㅋ


    저렇게 다리가 놓일정도로 비가오면 1층에 있는 모든 상점은 문닫아야함 ㅋ 상점에 물들어오니까;;


     



     


    베네치아에서 머물렀을때임 ㅋ 별 1개짜리........호텔(?)에 머물렀는데


    타올이 내 키보다 컸음... 으잌ㅋㅋㅋㅋ 신기해서 찰칵~!


    (위 시설 진짜 구림 ㅠㅠ 우리나라 모텔보다 구림....)


     



     


    짜라짜라잔~!!   여긴 바로 콜로세움임!!


    내가 간날은 대학생들 시위가 있던날이라  길거리가 엄청 시끄러웠음 ㅠㅠ


    근데... 막상 들어가면 볼거리는 없음 ㅠ 실망 많이 했음... 그래도 그냥 인증샷 찰칵함...


     



     


    로마 뜨레비 분수임!!


    영화에도 많이 나온곳임!!


    저기에 동전을 1개 던지면 한번더 오게되고 2개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음!!


    근데 3개 던지면 헤어진다고함;;;;;;;;


     


    하지만 솔로인 나는 ^^ 그딴거 없음 ㅋ


     



     


    여긴 이탈리아의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는곳임


    이탈리아 전설에 저 불꽃이 꺼지면 나라가 망한다는 이야기가 있음


    그래서 저 불꽃이 안꺼지게 하기위해 24시간 저 군인들이 지킴;;;;;;;


    더 가까이가면 군인들이 못오게 막을까봐 더 못갔음 ㅠㅠ


    **지금 저불은 안꺼지게 가스불로........;; 바꿨다고함


     



     


    엉엉 ;ㅇ; 혹시 천주교 신자이신분...??


    여긴 바티칸 시국, 성 베드로 성당임.


     


    제 1대 교황 성베드로에게 예수가 떠나는날  천국의 열쇠를 주고 베드로가 교회를 세운 터가 바로 여기임


    그래서 이곳 광장을 위에서 보면 열쇠모양임


    이곳을 온다면 꼭 가이드와 함께 설명을 들으면서 구경하길바람..


    난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벅참 ㅠ


     


    안엔 미켈란젤로가 그린 '최후의 심판' 그림도 있음.


    유화이기에 사진찍을수 없음 찍다간 경비에 의해 바로 쫓겨남.


     


    항상 엽서에서만 보던걸 실제로 보니 진짜... 말이 안나옴....


    이건 진짜 가보지 않으면;; 느낄수 없음 ㅠㅠ


     


     


    **나는 유럽여행 2달동안하면서 세계 3대 미술관, 박물관은 다 가고 웬만한 볼거리는 다봤는데


    항상 우와 우와~ 이러고 잘그렸네 신기하네 이런생각만 하고 다니며


    예술은  돈많은 사람들이 하는 과시용 취미. 이런 편견이 있었는데


    이날 정말 예술이 사람들의 영혼을 정화시킨다는걸 느꼈음...


     


     


    ***한가지더, 바티칸나왔을때 보이는 젤라또아이스크림 상점이 보이는데


    거기가 로마에서 가장 맛있는 젤라또 상점 3손가락 안에 들어감 !! 꼭 드시길!!


     


    그리고, 일행중에 여자가 있으면 무조거 여자가 받아야함 ㅋ


    남자랑 받는거랑 여자가 받는거랑 양이 다름 ㅋ 3배 차이남여..... ㅠㅠ


    나중에 한번더 말할테지만 서양에서 동양남자는 그냥 개나 고양이보다 못함 존재임 ^^


    지금 웃으면서 말하지만 정말 ㅋㅋ 인종차별 대놓고함 ㅋㅋ


     


    반면 동양여자는 황금사과대접해줌;;; 그냥 여왕임;;  일행에 여자있으면 무조건 친한척하셈 ㅠ


    (진짜 웃으라고하는 얘기가 아님여 ㅠㅠ)


     



     


    요기는 말하면 입아픔....... 어딘지 아시죠??


    근데 내가 갔을때 공사중이여서 ㅠㅠ 탑 꼭대기에 이상한게 둘러쳐져있었음!


     


    **참고로 갈릴레이는 여기서 추의 자유낙하 실험을 하지 않았음.


    그가 실제로 실험했던것은 u자형의 비탈각이 다른 경사에서의 낙하실험이였음


    다만 피사가 유명한것은 그의 저서에서 저 실험을 토대로 탑에서 자유낙하를 하면 어떻게 될까


    가정한것 뿐임


    (아 공대생이라 이런거 기억에 남음 ㅠ 문과생들은 그냥 드륵드륵 해주시길...)


     


     



    여기가 밀라노임 ㅋ 저기 보이는게 밀라노 대성당이고, 옆이 명품거리임.


    하아.. 옆에 크리스마스 트리보임?  크리스마스 시즌인데 난 혼자서 쓸쓸히 여행하고 다녔음 ㅠㅠ


    이때가 5주인가 6주차였을텐데... 진짜 엄빠 보고싶어서 운적도 있음 ㅠㅠ


     


     


    **명품거리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고, 누나한테 루이비통가방은 사줘야될꺼같아서


    가격이랑 품번확인하고 가게 나왔는데 갑자기 중국아줌마가 말검.


    그리고 나한테 1유로 줄테니까 가방사오라고 심부름시킴.


    1유로?? 이년이?? ㅋㅋㅋㅋ 날 거리로 아나...ㅋㅋ 한국말로 욕좀 하면서 공손하게 싫다고 영어로해줌 ㅋ


     


    그 중국인이 나한테 시킨이유는 1인당 살수있는게 제한되어있음;;


    그래서 자긴 더이상 못사서 나한테 시킨거임 ㅠㅠ 


     



     패션의 도시 밀라노라지만............  날씨는 레알 대박 추워서 다들 파커 둘둘입고 다님 ㅋㅋ


    패션은 개풀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시커먼거만 입고다님 ㅋㅋㅋ


    나도 추워 뒤질뻔하고 사람들은 미어터지고 ㅠㅠ 개고생만함... 


     


     


     


    ** TIP 저기 비둘기 사진 보임??


    저기 광장에 어리버리 서있으면 갑자기 어느 사람이 와서 다짜고짜 뭔가를 줌


    손펴서 받으면 옥수수낱알 (팝콘튀길때쓰는거)인데.......


     


    받자마자 주변의 모든 비둘기떼가 미친듯이 달려듬;;;;;;;; 그리고 그 사람은 막 사진찍어준다고함


    이제 슬 감이 잡히실껀데.......


     


    맞음... 사진찍고 나서는 나에게 돈을 요구함..... 사람 여럿이서 둘러쌈 돈달라고... 사진찍어줬으니...


    그리고 사람이 두명이 짝을 짓는데 한명은 사진찍어주고, 한명은 계속 나에게 옥수수를 쥐어줌


    (비둘기 계속 꼬이라고)


     


    이거 무서운게 한명한테 돈주면 나머지한명도 줘야함. 쟤는 주고 왜 나는 안주냐?? 이러면서 머라고함


    50유로씩 달라고함!! 미친...ㅋㅋ (50유로면 수수료까지 한화로 7만 8천원정도임) 


     


    난 배째라고 5유로밖에 없다고 5유로 갖던지 아니면 경찰부르라고함 (5유로도 ㅅㅂ 많은거임...)


    그리고 나머지한명한테는 난 너한테 옥수수달라고 한적없다 니가 다짜고짜 주지 않았냐? 니 친구랑 알아서하라고 한뒤로 걍 내갈길 갔음...  걔가 쫓아올까봐 속으론 졸라 쫄았음 ㅠㅠ


     


    암튼 조심하길 바람!! 항상 누가 접근하면 그놈이 착한놈일꺼란 생각은 버리셈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도 나온 '진실의 입' 임


    저기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하면 손가락을 잘라버린다고함!!


     


    저기 나혼자 갔는데 ^.^ 나빼고 전부 커플이나 가족끼리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뻘쭘했음


    하지만 뒤 멕시코 커플들에게 사진 찍어달라하고 사진 보고 이거 맘에 안든다고 다시 찍어달라고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다시 하라고하면 못함 ㅋ 근데 사진 이상하면 나중에 후회할까바..ㅠㅠ


     



     


    나폴리 갔을때 저녁으로 먹은 피자임!!


    이게 말로만 듣던 !!!!!! 나폴리 정통피자구나!!! 하면서 먹었는데......


    실망함 ㅠㅠ


    하아..... 우리는 너무 아메리칸피자에 길들여져있음...


    비교하자면.... 빵이 엄청얇고... 피자크기도 엄청 작음....


    맛도 그냥... 고소하단 느낌이 난다고할까나?? 피자가 고소하다니 ㅋ 상상이 감??? ㅋㅋ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의 배경으로도 유명한 피렌체임!!


    뒤에 두오모 보임?? ㅎㅎ


     


    **근데 사진 찍은것좀 보소.... ^^ 서양 커플들이 찍어줬는데...


    진짜 인간중심적 사상이 들어나지 않음???


    내가 비싼 돈들여서 피렌체까지 왔으면 사진을좀 두오모가 잘나오게 찍는게 정상아님??


    저기 두오모를 센터로 잡고 나를 오른쪽에 찍어줘야 그게 퍼펙트하지 않느뇨??


    근데 이놈의 양놈들은 ^^ 무조건 인간중심임 나님이 중간에 떡!!! 하니 있고 배경은 진짜 그냥 배경임.....


    ㅎ ㅏㅇ ㅏ... 암튼 저긴 미켈란젤로 언덕이란곳임...  피렌체를 한눈에 볼수있는곳임 ^^


    (여기 언덕 올라가는데 빠른걸음으로 30분 걸림 + 계단 졸라많음 ^^ 빡침 ㅋ)


     


     


     


     


     


    **이탈리아가 관광객이 붐비는 만큼 소매치기도 많고 좀도둑이 엄청많음


    특히 진짜 기차라고 안심할수가 없음..


    기차에서 기차랑 기차사이 거기에 서있었는데 (자리가 꽉차서)


    갑자기 흑인 누님들이  아기를 껴안은채 이탈리아어인지 뭔지를;; 막 말하면서 나한테 다가옴


     


    근데 문제는... 아기한테 젖을 물리느라 위에 옷을 풀어해쳤다는거임.ㅋ


     


    이거 한국인특성상 내 앞에서 가슴을 드러냈는데 어떻게 쳐다봄???


    나는 시선 안마주치려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려고하고 그 흑누님은 나한테 뭐라하면서 밀착함;;


     



     


    이런식으로 내 작은가방위에 아기를 올려서 시선은 차단하고


    아기를 안고있는손말고 다른손을 내 가방뒤짐;;;;


     


    정말 조심하길바람!! 외국에서 정신 잠깐 딴데팔다가


    지갑 or 짐 or 여권 이거 세개중에 하나라도 사라지면 


    바로 여행 중단되는거임 ^^ 항상 항상 조심해야함!!


     


     


     


    <프랑스>



    지금 보이는 여자얘가 캐롤린이란 프랑스 여자얘임 캐나다에서 만난얜데


    같이 미국에 쇼핑갈때 같이 가기도했음;


    리옹 (프랑스의 제2도시)에서 재회를 하였음 ㅎㅎ


     


    근데 이때가12월 5일인가? 였는데 그때가 리옹 축제기간임!!


    '빛의 축제'란건데 세계적으로 유명한가봄;; 진짜 세계 각지에서와서 얘 아니였으면 나 길에서 잘뻔;;;


    모든 호스텔예약 꽉찼었음;;;;; 감사합니다 캐롤린짜응...ㅠㅠ



     


    축제기간이라 그런지 볼거리가 많았음 ㅋ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풍성으로 칼도 만들어주고 꽃도만들어서 선물해주는 삐애로 



    저거 보임? 저거 스프레이로 그린거임 ㅋ


    스프레이랑 냄비뚜껑같이 원판 이런걸로........


    저거 완성된것만 보면 신기한거 모르는데... 첨부터 봐서 완성도가는거보면 진짜 멋짐 ㅠ


     



     


    축제기간 :) 이건 동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이 하나밖에 없음...


    저기 갈매기처럼 보인거 보임? 저기에 사람이 타서 날고 있음 ㅋ 신났음~


    저기 뒤에 리옹아이(?) - 관람차에 레이져도 쏴서 쇼도 보여줬음..


     



     이건 ㅠㅠ 리옹 떠나기전에 성당한곳 들렀는데....


    각나라 언어로 적힌게 있어서 한국꺼도 있나 혹시나 싶어서 봤는데...


    2층쯤에 있었음~! 하아... 이거보고 살짝 눈물이 핑돌았음...(한국어로 된거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음 ㅠ)


     


     


     


    **유럽에서 동양남자의 위치를 알려드림 ㅋ


    만약에 동양남자가 물에 빠지면 누굴 먼저 구할까?


    1순위 백인남자 2순위 흑인남자 3순위 강아지 4순위 고양이. 5순위 동양남자임 ㅋ


    으앜ㅋㅋ 이건 진짜 웃으라고하는 농담이 아님....


     


    대신 동양여자의 위치는 대단히 높으심 ㅋ


     


    언젠가 독일에서 오스트리아인가? 그쪽으로 넘어가고있었는데


    표검사실시하러 옴 ㅋ


    그때 동양여자얘가 표를 못찾아서 계속 뒤지고 있으니까 표검사원이 천천히 찾으라고 친절히 웃어줌


    그리고 우리가 일행인거 보더니 넌 표가 있을꺼다. 난 널 믿는다 ^^ 여행잘해라 이러더니 그냥 지나감 ㅋ


     


    오~ ㅅㅂ 그래서 남자인 나도 한번 해보려고 다음 표검사때 못찾는 척했음 


    그랬더니 갑자기 정색하면서 벌금 티켓 (100유로짜리)을 작성하는거임 ㅋㅋㅋ


    (국경넘어가는 열차라 표검사 2번함)


    바로 쫄아서 있다고 찾았다고;; 벌금물지마라 했음 - -;; 나쁜놈들


     


    그리고 특히 프랑스가 젤 인간차별 심함...


     


    <모나코 & 니스 & 깐느>


     



    여긴 프랑스의 니스임....


    아 진짜.. 지중해의 바다는....... 12월인데도 따뜻했음;;;;;;


    그리고 눈물날정도로 아름다웠음;;;;


     



     


    여기왔을때 진짜  바다가 예뻤음... 사진으로봐선 해운대나 여기나 그게 그거지만 ㅋ


    실제로가면 천국에 바다가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듬


    앞서서 내가 외로다고 하지 않았음??


    근데 여기서 어떤 커플들이 키스하고 웃으면서 지나가는데....


    막 갑자기 서러운거임 ㅠㅠ 안그래도 혼자 여행하는거에 조금씩 지쳐가는 시기에....


    나도 한국가면 가족있고 친구들있는데 왜 여기혼자 궁상떨지 이런생각드니까 갑자기 눈물이 나는거임..


    그리고 한번 눈물나니까 멈춰지질 않는거임 ㅠㅠ 아 진짜... 남자새끼가 왜 울어 이러면서 혼자 바다보면서 울었음...


    그리고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여기 꼭 다시와야지하고 다짐했음.


    나에겐 눈물이 흐를정도로 아름다운 바다로 기억되는곳임;;;;


     


     


     



     


    나도 깐느와서 레드카펫을 밟고싶었음...ㅋㅋ 


     


     



     


    12월되니까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난리가 났음 ㅠ


     



     


    저기 뒤에 배경색이 10초에 한번씩 다양하게 색깔이 바뀌었음;;; 예뻣던곳...


     


     


     


    여기까지 보신분 조금만 힘내시길 바람....  스페인이랑 파리남았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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