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글이 지겨운 분들이 계실수도 있지만..... 나는 나름 많이 자제중이다.
마음 같아선 매일 9씩 글 올리고 싶다.
각 멤버 사진 하나씩, 오마이걸 단체 하나씩.
그런데 그렇게 올리면 오유분들이 지겨우시니까 ,
게시글 올리고 싶은 마음 많이 자제하고, 글을 쓰더라도 어떤 주제를 만들려고 고민도 했다.
(혹시 제 글이 지겨우시다면 죄송합니다.)

근데 어제였다.
나는 내 닉에 오마이걸도 들어가고, 연예게시판이니까
아인슈타인 글을 쓴다고 누가 낚일까 .. 당연히 오마이걸이(아니어도 최소 걸그룹이) 나올 거라는 걸 알겠지... 란 생각으로 
글을 썼는데, 
타 싸이트 오마이걸 페이지에서 
' 아까 이 글 오유에서 봤는데, 이런 글은 팬 아닌 분들이 보면, 오마이걸에게 거부감만 생긴다. '
라고 하신 분이 계셨다.   

다른 분들도 혹시 낚인 기분이 들었다면 ....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내가
그런 생각 한 번도 안 해봤는데, 

나 wm에서 나에게 
진이 포카를 한 장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팬싸도 못 가고, 포카 모으는 거엔 관심도 없어서 
CD는 한 장만 샀는데.....

내가 이렇게 욕까지 먹으면서 
오마이걸 이름을 노출시키려고 노력하는데, 
억울해서 못 살겠다.

내가 폴라로이드, 스티커카드 이런 한정판 희귀호화 상품 원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면 흔한 평범한 진이포카를 원하니까 

wm에서 오유 눈팅하고 있다면, 어떤 앨범이라도 좋다. 
CD를 다 달라는 것도 아니다. 진이 포카 한 장만 줘라.

그리고 혹시 제 글이 지겹거나 불편한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제목에 오마이걸 꼭 쓰도록 하고, 
많이에 기준은 모르겠지만, 많이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덕질 하세요.
계타세요
최애랑 같은 승강기 타세요.
비맞고 가는데 최애가 우산 씌워주세요.
휴게소에서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