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네요^^

아니 면봉으로 살짝... 바르셨는데 어찌 저렇게까지;;;;;

저도 면봉에 흠뻑적셔서 사용할때 뭔가 텁텁해지는 느낌이 오긴했는데...
앞으로 주의해서 사용해야겠심더 ㅠㅠ

헐 국소부위에 발라도 저렇게 되는군요... 진짜 엄청 조금 발라야되나봐요 ㄷㄷ

보고있는 제가 고통이... 아우 고생하셨어요.

알보칠 드링킹 하신줄....놀랐네요 ㄷㄷㄷ

첫 사잔  왠  휴지를 붙옄ㅅ나 했눈대 ㅜㅜ
나아가신다니 다행입니다

ㅎㄷㄷㄷ 정말 톡하고 발라야되는데 넓게바르면 .. 으으으

풍선껌인줄 ㄷㄷㄷ 아프셨겠어여
전 알보칠 바르기가 무서워서 자연치유되길 기다리며 고통을 참은 ㅠㅠ 엄청아프더라구여

제목만 보고 그냥 ㅋㅋㅋ 웃을 헤프닝인가 했더니만 ㅎㄷㄷㄷ

대체 얼마만큼 바르셨기에...

ㄷㄷㄷ 글 읽는 내내 안쓰러우면서도 메롱을 당해 내 기분도 메롱하다...ㅠ

앜ㅋㅋㅋㅋ웃으면 안되는데 왜케 미련해양ㅋㅋㅋㅋ

알보칠 그거 물에 희석해서 쓰는거에요...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섞여서 나오는것도 있고 원액도 있는대

허.... 진정한 용사가 여기있었네 ㅎㄷㄷㄷ
알보칠을 바르라고해서 진짜 바르는분이 그것도 원액을..

새로나온 붙이는 치료제인가 했드만 ㄷㄷㄷㄷㄷㄷ
깨끗이 낳아서 다행이로군요!

저도 알보칠 바르면 저렇게 되던데... 저렇게 혀가 다 벗겨지는건 아플거 같네요 ㅠㅠㅠ

껌인줄 알았어요ㅠ

역시 알보칠ㄷㄷㄷㄷ

희석해서 나온 이후로 효과가 떨어진거 같기도 해요.
암튼 저 흰색으로 죽은 살만 탈락되면 이젠 고통은 빠이빠이

알보칠 맞나요? ㅎㄷㄷ 저렇게  되다니 저도 첨 봅니다 보통 구내염 혓바늘이면 많아야 세네군데인데 ;; 고생많이 하셨네요

으... 알모칠 악명이 심해서 저는 그냥 거의 참는편인데 구내염..

헉 저 이틀 째 알보칠 여러번 바르고있는데

알보칠 저도 구내염 나면 자주 쓰는편인데

효과 이기 보단 좀 무서운게 피부층을 태워서 매운다는 기능이라 그냥 고통을 덜어주는 수준이죠

구내염은 바이러스성 그리고 피로에의한 걸로 나뉜다는데

맛있는걸 먹어야 할때 그리고 키스..
(하............... 언젠간 하겠지뭐...)

를 하기 위해서... 랍니다 찡끗!

으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피 신공
아휴 아팠겠어요 토닥토닥

그래도 역시 입 안이라서 회복이 빠르네요.
어디서 들었는데요....
우리 몸에서 회복력이 가장 빠른 곳이 입 안이라고 합니다.
스켈링 하면 치석을 제거된만큼 잇몸에 공간이 생기니까 그게 그거 아니냐는 분들....
스켈링 한 후에 꼬박꼬박 양치질 잘 해 주시면 됩니다.

요즘 알보칠 희석되서 바를때 통증도 약해졌단 얘길 듣고 우습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통 놈이 아니었군요ㅠㅠ
진짜 고생하셨겠어요 거의 나으신거같아서 다행이에요

구내염 자주 생길때 꿀을 자주 발라주면 좀 빨리 낫는다고 하더라구요 꿀이 사라졌다싶을 때 다시 발라주고하면 하루정도 지나면 좀 괜찮아진다고 대학생 시절 강의받는 중 치과위생사셨던 교수님께서 얘기해주셨습니다.
약은 아파서 못바르겠다 싶으시면 집에 있는 꿀을 지속적으로 발라보세요
상태가 좋아지지않더라도 달달하니 개이득ㅇㅅㅇb
그리고 구내염 생긴 곳이 신경쓰인다고 혀로 자꾸 자극하시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혀로 꾹꾹이 하고 싶으셔도 참으셔야합니다

혀 3/10

진료, 처방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너무 넓게 바르신거 같은데 ㄷㄷㄷ
알보칠은 생살도 지져서 너무 넓게 바르면 오히려 더 넓어집니다;;

그 죽어가는 햄스터에게 바르면 남은 수명을 쥐어짜서 춤추다 간다는 그 전설의 명약인가요???

으악;; 고생하셨네요 ㅠ
알보칠이 요즘 희석되어서 나오지만 알보칠이 작용하는 원리가 다들 아시다시피 구내염이나 상처부위에 작용하여 염증성 세포를 죽여서 박리시켜서 새살이 돋게 하는거다보니 엄청나게 아픕니다. 기본적으로 상처가 난 부위의 세포를 죽여버리는 거니까요...
산도도 굉장히 강해서 광범위한 세균들을 다 죽여버리고(체세포가 죽여버리는데 세균이 살아남을리가..) 심지어는 치아까지 손상시킵니다.
속설로 콜라에 치아담그면 녹아버린다하지만 알보칠에 비하면 콜라는 맹물일겁니다.
게다가 혀나 입안에 적용하는 제제라 치아에 닿는 경우가 빈번한데 절대로!!!! 치아에 닿지 않게 발라주세요.
정확하게는 국소에 적용할때는 면봉에 찍어서 핀포인트로 바르고 떼고! 바른다기 보다는 그냥 대고 있는다는 느낌으로 해주세요.
만약 다른 부위나 치아에 뭍었다 싶으시면 입안을 충분히 헹구워 주셔야 합니다!!
일단 상처부위의 세포가 하얗게 죽은 이후에는 이미 그 역할을 다 한 것이므로 안전을 위해서 입안을 반드시 행궈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내염은 외상으로 인한 것이 아닌이상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피로, 스트레스, 또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나타납니다.
알보칠을 바르는 것은 당장 상처회복에 도움을 많이 주나 만약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이면 근본적인 치료법이 되지 못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입안에 염증이 나타나는 분들은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이므로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을 받으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게 낫습니다.
물론 자다가 고기먹는 꿈을 꾸던가 해서 생살을 씹으신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경험담)

알보칠은 은근 귀찮고 아프고 신경쓰이는 구내염에 정말 특효약이지만 잘못쓰시면 정말 안쓰느니만 못한 독이 됩니다.
많은 이야기가 댓글에 있어서 정리해볼겸 오지랖을 떨고 갑니다.

결론은, 작정자님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알보칠소독고통+추가화상고통+치료고통... 으아ㅏ아어으어으ㅏ아아으아앙!!! 빨리나으세양!!!

아픈 작성자분께 죄송하지만 메롱 너무 귀여워서 심쿵.....

ㅎㅎ혀 이쁘시네여
혀에 백태제거 개이득인각?!

아이고ㅠㅠ 알보칠 얘기만 들었지 저렇게 강력할줄은 몰랐네요.. 많이 호전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다 나으셔서 추석음식 마음껏 드시길 바래요!

완전히 완치된 혀 사진한장더...

비타민d 사서 드셔봐여. 아픔이 덜해지고 빨리 아물어요.

구내염에 프로폴리스 살짝 추천해드립니다.
스포이드형으로 된거 있는데 구내염 부위에 몇방울 떨어뜨려주면 몇일안되서 금방 낫더라구요^^

전엔 한번 바르면 명동 한복판에서 팬티한장 입고 브레이크 댄스 출만큼 아팠는데 요즘엔 희석해서 나와가지고 탭댄스 출정도만 아프더군요

아.. 고생하셨겠네요ㅜ
교정을 받으신다면 우선 교정장치에 의한 찔림과 잘 구분해 주시구요, 보통 입술쪽은 손에 굳은살 생기듯이 적응되고나면 곧 괜찮아지므로 주로 뒤쪽 철사 끝이 찔리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위쪽 철사.. 입술쪽이 찔린다면 교정진료 받은 날부터 쓸리고 불편하시겠죠. 찔리는데 있는지 보세요~ 라고 하는 순간에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말하고 밥먹다 보면 쓸려요.
보통 입술 근처 궤양이나 혓바늘 대부분은 교정장치 쓸림보다는 면역력이나 전신상태 약화에 의해 발생해요. 아프타성 궤양이라고 하죠. 저같은 경우는 오라메디나 페리덱스, 아비나연고와 같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권하는 편입니다. 구강내는 워낙 혈류가 좋아 치유가 잘 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와 같은 항염증 연고로 증상 완화만 해 줘도 조그만 궤양은 대부분 며칠 내로 없어져요.
단, 가끔 보이는 바이러스성 궤양은 입 안의 말랑말랑한 점막이 아닌 단단한 잇몸이나 입천장, 입술 바깥에도 생기고 수포가 있다가 터집니다. 이 때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안 되기 때문에 늘상 보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 궤양이 생겼다.. 하면 치과나 이비인후과를 가 보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산 알보칠은 그다지 강력하진 않았는데 아직도 희석 안될걸 파나보네요. 너도 주변 살까지 상하게 한다고 해서 면봉으로 콕콕 찍어 발랐는데 조심해야겠네요.

구내염은 비타민b가 부족해서생기는거구요 비타민b를 먹어주면 효과직빵입니다 제가 깨물면 하얗게 구내염이 생기는데 그럴때마다 비타민제 복용하는데 효과직빵입니다 약바르는거 그딴거 다필요없어요

허물사진..와..혓바닥도 껍데기가 있다니..뭔가 충격적..다벗겨질때까지 엄청 신경쓰이셨겠어요 입안에 뭐 이물생기면 엄청 걸리적거리던데..윽..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