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만의 음악, 효리만의 패션,스타일...을 보여주겠다고 본인이 직접얘기하는
걸 분명이 솔로 데뷔 초반에 tv에서 들었습니다.
근데 인터넷이나 어디나 음악풍도 외국곡과 다를게없고 패션또한 여기저기 모방을 안한곳이 없더군요.
가요대상에서 나온 의상은 정말 브리트니,제니퍼,비욘세를 합쳐놓았더군요.
지금 이효리라는 사람이 하고 다니는건 우리국민을 조롱하는 행동밖에 안됩니다.
코디를 누가 하는 겁니까? 일부러 배끼는 건지 아님 맞춰입다보니 똑같게
된건지... 그렇다고 이렇게 똑같을순 없죠! 물론 따지고 보면 속히 따라쟁이
들이 많은건 알지만 그것도 한두번이줘 어떻게 매번 똑같을수가 있고 ...
효리만의 스타일이라는게 다른것들을 흡수하는것을 말하는가요?
제가 안티팬이냐구요? 저도 이효리를 좋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광적으로는 아니지만 솔직해 보이는 면과 유명연예인인데 반해 알뜰한
생활을 한다고 해서 저희 엄마랑 전 괜찮은 사람이라구 생각했습니다.
근데 어제 방송된 서울가요대상에서 이효리가 대상을 받는 것을 보고
격분하게 되더라구요.
노래를 아주 조금이라도 괜찮게 부른다는 느낌만 줬어도...그래도 참습니다.
어차피 요즘 세상이 실력으로만 오르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노래 못하는 가수도 많이 봤습니다.
근데 해도해도 저는 이렇게 노래 못하는 가수가 대상까지 받는건 첨봅니다.
그리고 솔로로 데뷔한지 얼마나 됐습니까?
그렇다고 춤을 잘춥니까?
대상을 휩쓸다뇨~!
방송사와 연예인은 국민을 이렇게 조롱합니다.
이효리도 대상받으면서 다른 가수들을 볼 면목이 있었을까요?
그냥 인기가 아닌 진정으로 뮤지션에 대한 자질도 같이 평가 받는날이
오기를 바랄뿐이네요.
이효리가 잘 따라한다는 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을수도 있는 문제라고
할수도 있지만 대상은 정말 아닙니다!
이효리가 도대체 얼마나 힘이 있는겁니까?
도대체 왜이렇게들 못밀어줘 안달입니까?
감춰진 실력자들도 많은데 그런사람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한다면....
이런저련 이유때문에 이효리라는 사람이 싫어집니다.
내년에는 잠깐 잠적한다던데...제발정말제발 어느산속 폭포밑에서 득도(?)하려고 수련을 한다고 하잖아요. 그렇게 해서라도 성량좀 늘리고 진짜로 자기만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나서는 진정한 뮤지션으로 다시 나왔으면 좋겠네요.
'정말 그럴려고 잠적하는건가?'
이글을 읽고 '니가 싫든 좋든 무슨 상관이야?'하는 사람도 있을테지요?
방송연예가가 너무 썩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열받아서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아무런 관심이 없다면 선거때 투표도 안해놓고 후에 당선된 사람이 하는 행동
에 왈가왈부하는 사람과 다를바 없는것 같기에 그냥 두드려봅니다.
너무 많이 두드렸나요?
죄송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요..... 그래도 정말 이효리가 대상이라뇨....
너무합니다.
뒷북이면 죄송,초딩태클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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