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루는 때려죽여두 안올라오길래
집에 컴이 없는 관계로 물고기집에 놀러왔습니다
여자친구 소개겸 지난번에 상주 - 충주 세재길 다녀온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제 여자친구는 이탈리아 명문 윌리어가의 어여쁜 아가씨 "라 트리에스티나" 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강을 좋아합니다
상주 상풍교에서 낙동강(?) 을 바라보며 한컷
이곳은 천국~!! 남도의 향기가 감도는 쭉 뻗은 평지~!
여자친구와 손잡고 낙동강을 바라보며 산책? 하기에 좋은곳이죠?
여자친구와 이곳을 산책하니 심박수는 180을 넘어가고 허벅지는 힘이 풀리고....여자친구는 멀쩡한데ㅜㅜ
전 약한남자인가 봅니다ㅜㅜ
제 똘똘이처럼 크고~! 아름다운~???
(아.. 쓰다보니 사진도 야해보이네..;; )
어쩻든... 기대있는 우리 트리에스티나 아가씨 섹쉬하지 않나요?
아가씨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길은 쭉~~뻗은 내리막길만 있을거야!!
이화령부터 여자친구의 손을 꼭잡고 수안보를 지나 걷고 걸어 도착한 수주팔봉~!
여자친구는 어서 가자고 하지만... 난 너와 헤어지기 싫은걸...(다리에 쥐가나서 정자에서 꼴까닥 ㅜㅜ)
보체는 여자친구때문에 조금더 함께 하고 싶었지만..;; 탄금대를 거쳐 집으로 ㅜㅜ
여자친구와의 당일치기 120km 여행기 끝 ㅜㅜ
(다음날 빤스에 허벅지와 엉덩이가 쓸린 작성자는 죽었다고 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