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진당 분당사태 이후 당내 비대위원에 '김승교 민권연대 공동의장' 껴 있음.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20916165411186
2. 김승교라는 인물은 통진당 비례후보 투표 총 관리책임을 맡은 당시 '당 선관위원장' 이었음.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528173711957
3. 소위 '수개표 드립'에 민권연대가 참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됨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438360
4. 김승교는 현재 통진당 '당원교육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맡고 있음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317185407936
여기서 가능한 추론.
1. 민권연대 공동의장이던 김승교는 통진당 비례경선 당시 선거관리도 제대로 못한 인물
2. 김승교는 현재 당내 요직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음.
3. 따라서, 민권연대 = 통진당 관련세력.
4. 민권연대는 '수개표' 개드립 시전중
5. 어쩌면 선거 패배를 노려 기존 야권 지지층을 이탈케 하고 대안세력으로 통진당을 부각시키려는 작전이 아니었나 하는 의심.
제발 헛짓거리 하지 말고 니네 당게에서나 놀아 -_-
어둠이 오는 것이 왜 두렵지 않으리
불어 닥치는 비바람이 왜 무섭지 않으리
잎들 더러 썩고 떨어지는 어둠 속에서
가지들 휘고 꺾이는 비바람 속에서
보인다 꼭 잡은 너희들 작은 손들이
손을 타고 흐르는 숨죽인 흐느낌이
어둠과 비바람까지도 삭여서
더 단단히 뿌리와 몸통을 키운다면
너희 왜 모르랴 밝는 날 어깨와 가슴에
더 많은 꽃과 열매를 달게 되리라는 걸
산바람 바닷바람보다도 짓궂은 이웃들의
비웃음과 발길질이 더 아프고 서러워
산비알과 바위너설에서 목 움츠린 나무들아
다시 고개 들고 절로 터져 나올 잎과 꽃으로
숲과 들판에 떼 지어 설 나무들아
- 신경림, 나무를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