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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373266
    작성자 : 별의목소리
    추천 : 0
    조회수 : 922
    IP : 221.147.***.214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7/01/16 01:49:41
    http://todayhumor.com/?humordata_373266 모바일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실사판 카페 펌
    지금은 아침8시 30분.
     

    너무 일찍왔습니다.

     

    너무 일찍와버려서

     

    ..

     

     

    했습니다. 


     

     



     

    그래.. 나도알어.. 안다고!!!

     

    어쩔!!!

     



     

    으음.. 올라그는 도중에 있던 돼지한마리..



     

    올라갈수록 3학년선배들이 더이상 없다는것을 실감할수있는 사진.

     

    문까지 모두 닫아버리고 아무도 없습니다.

     

    ..

     

    .

     

     

    일단 미션

     



     

    흐음.. 굉장히 쉬운난이도 S등급은.. 무리!!!!

     

    ㅈㅅ 운영자로서 용기가 부족 ㄷㄷ

     



     

    그 전에 이것때문에 걸릴뻔했죠.

     

    콱 막아버릴까요.테이프갔다가. 천장도 낮어서 괸찮을껍니다.

     

    좋아. 나만의 아이템 란에 공략법을 만들어서 올리도록하겟습니다.



     

    오랜만에 옥상.. ...

     

    첫인상은...

     

     

    .

     

     

    .

     

    드럽다!!



     

    청소도 안하냐!!!


    CENTER>
     

    쿨럭...학교는 알 수 없습니다...



     

    흐음.. 음악실 센서 막아버리고 여기서 정모해도 되겟어요 ㅋㅋ 따뜻하답니다.ㅋ



     

    여긴 아직도 안고쳐져있군요... 뭐하자는..


    마지막으로...

    옥상에서발견한...




     

     

    .....이건뭐... 뭐?! 뭐냐!!!  왠바지!!! 그것도 한펜츠!!! 서..설마!!
    별의목소리의 꼬릿말입니다
    <embedooo src="http://media.mm.co.kr/200609/1157283651214.mp3">

    http://blog.naver.com/hoon9084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감독을 꼽으라면 누굴뽑을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즉각

    '박찬욱','스티븐 스필버그','미야자키 하야호'같은 유명도있는 감독들의 이름이 튀어나온다.

    하지만 나는 그 누가 뭐라해도 '신카이 마코토'라는 이름이 즉각 튀어나올 것이다.

    내가 이 감독님의 작품을 처음 본것은 벌써 4년전 중학교 2학년 겨울의 한 기말고사기간..

    너무나도 모든것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때.

    밤 늦은시간 어머니 몰래 본 투니버스에서 하던 '별의목소리' 였다.

    처음 이 작품을 봤을때는.. '애니매이션이네.' 라고 막연히 생각했다..

    그리고 잠시후 나는 점점 그 황홀한 애니매이션의 그래픽과 음향.. 스토리에 빠져들었고

    중간부터 봤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본 애니매이션과는 비교도 안되는 충격이었다..

    여러분들은 어떻신가요? 어렸을때본 선가드, 세일러문, 메칸더V같은 만화들을봤을때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이 있나요

    십몇화 부터 오십 몇화까지.. 그 많은 스토리를 보고 마지막화를 보고 느끼신 감정들 말입니다.



    이 애니매이션을 끝까지 보고 이런 감정들을 느꼇습니다.

    아니, 지금까지 본 영상물중. 그런느낌은 처음이였습니다.

    불가능해보이고 아무리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도.

    몇광년이란 시간의 차이에서

    메세지를 교환하는 것조차 불가능한데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서로의 마음을 간직한채..

    몇년을 자신이 걸어야할길을 택하고 그 곳을 향해 나아가는..주인공들

    그때 전 내가진정으로 하고싶은 일을 깨달았습니다.

    단지 내가본 것은 12분 남짓. 후반부.. 그 몇분밖에 안되는 동안 내감정을 이렇게 나 뒤흔들어버린 애니.

    그런 감정은 정말로 처음이였습니다.

    더욱 내가 놀랐던 것은 애니가 끝나고 나오는 -끝- 자막을 보고

    처음부터 보고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을때.

    .....단편이였습니다 그것도 25분 남짓한..

    그것도 단1명이 모든것을 만든!!!

    최근들어 이감독의 1인애니를 시작으로

    1인제작애니라는 새로운 장을연 신카이마코토감독.

    그것도 이것은 공식적으로 2번째 작품이였고 그 전 작품도 5분남짓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그리고 몇년전에 더욱 엄청난 그래픽과 음악, 스토리로 찾아온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이 감독님의 작품이 저의 인생을 바꾸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막연히 살아왔던나를.

    정말 특별하게 바꿔주신. 감독님.

    신카이 마코토감독님 이 분이 제가 제일 존경하는 감독님입니다.





    이감독님의 작품을 소개하자면 공식적으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별의 목소리','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3가지가있고

    각종 게임 오프닝과 동영상 제작을 맡으셨습니다.

    최근에 완성단계에 다다른 '초속5cm' 정말로 기대하고있습니다.


    아래쪽은 지금까지 꼬릿말로 쓰였던 별의목소리 의 스샷과 구름의저편 약속의장소 의

    배경으로 쓰인 일러스트입니다. 모두들 환상적인 그래픽을자랑합니다.
















    여기서부터는 구름의저편 약속의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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