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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321180707149&RIGHT_COMMENT_TOT=R9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성접대 논란'에 휘말린 김학의 법무부 차관이 21일 오후 사직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사의 표명에 대한 입장자료를 내고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지만 저의 이름이 불미스럽게 거론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저에게 부과된 막중한 소임을 수행할 수 없음을 통감한다"며 "더 이상 새 정부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되지도 않은 언론 보도로 인해 개인의 인격과 가정의 평화가 심각하게 침해되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며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반드시 진실을 밝혀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명예를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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