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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73129
    작성자 : 멋진남자
    추천 : 29
    조회수 : 7555
    IP : 125.141.***.178
    댓글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23 05:40:14
    원글작성시간 : 2011/07/21 14:41:48
    http://todayhumor.com/?humorbest_373129 모바일
    우리나라에서는 iTunes를 제대로 쓸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움
    1. 애플, 새로운 시작
     
    iTunes를 이야기 하기전에 잠깐 1998년 이야기를 해보자. 애플의 역사는 1998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들 한다. 애플이 완전히 망해가던 시절 (어느 정도냐면 너무 돈이 없어서 MS explore를 Mac의 기본 브라우저로 넣어주는 대신 지원받는 쇼까지 벌일정도였음.) 흔한말로 앱등이 애플빠들이 애플의 망함을 걱정하던 시절, 1997년 스티븐 잡스의 복귀한다. 그는 이전 CEO에 의해서 추진하던 많은 사업을 접고 다시 본연의 PC사업을 진행한다. 그렇게 등장한 것이 망해가던 애플을 다시 살린 대히트작 iMac이다. (아래 이미지 참조) 




    이 iMac은 일체화된 시스템과 깜찍한(?) 디자인으로 얼리어답터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고, 두가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게 된다. 기존에 최고로 달렸지만 서서히 입지가 좁아지던 출판 디자인 업계 뿐만아니라 학교 교육 시장쪽을 장악한다. 이 때 팔린 iMac의 수는 정말 엄청난 것으로 기억된다. 학교 도서관을 가보면 전부 반투명한 몸통의 iMac이 즐비 하였다.

    필자가 이 내용을 뜬금 없이 소개하는 것은 두가지 이유에서 이다. 1998년 이후 스티븐 잡스는 이전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을 확신하게 된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이런 전자 제품 업계에서도 디자인과 UI가 지배하게 될 것이란 것을... 얼마나 편리한가 그리고 얼마나 아름다운가...

     2. 디지털 음원 혁명

     iMac 성공 이후 애플 그리고 잡스는 다음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 창출에 매진였지만 마땅한 아이디어는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1999년 보스턴 대학교 한 기숙사에서 다음 애플의 행보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리고 지금의 애플을 만드는 일이 일어난다. 이름은 쇼파커, 현재 facebook 공동 창업자로 더 유명한 (영화 소셜네트워크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연기) 그가 Napster라는 음원 공유 프로그램을 만든다.



    한국으로 치면 '소리바다'이다. 그는 단지 사람들끼리 어떻게 하면 편하게 음악 파일을 공유할 수 있을까 하는데서 착안을 하였다. 하지만 Napster의 영향력은 엄청 났다. 배포한지 불과 한달도 안되어서 미국 전역에, 반년이 안되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2000년 폐쇄 판결이나기까지 3년동안 음반업계에 미친 손실액이 추정 불가, 최소 수백억 달러에 이른다고 알려져있다.

    패소와 함께 사실 디지털 음원 시장은 거의 처참히 살해당하게 된다. 음지에서만 활동하게 되고 실제 음원의 저작권을 가진 음반사들은 스트리밍 서비스 위주 소유권에 대한 디지털 음원 판매를 안하면서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 시켜주지 못하게 된다. 소비자들은 불편하게 CD를 읽어서 MP3를 얻을 수 있었고, 표지 및 TAG들도 개인적인 작업을 통해서 해야 했다.

    3. 아이튠즈의 등장


     

     모두 디지털 음원시장의 미래를 어둡게 볼때, 잡스는 이것을 기회로 생각하였다. 그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기로 한다. iTunes 또한 시작은 미미하였다. 2001년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단지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과 비슷하게, CD를 burnning 하여 사용할 수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그 해말 출시된 iPod에 그것을 옮겨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준비에 불과 했다.

    하지만 2003년 다시 음원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사건이 생긴다. 그것이 이름하여 iTunes Store (당시 iTunes Music Store)라는 온라인 미디어 판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때 가장 최초로 계약한 것이 U2라고 알려져있다. 사실 아이튠즈라는 것은 지금 생각하기에는 매우 간단하지만 2003년으로 돌아가서 살펴보면 여러가지 의미에서 혁명이 이었다.

    1) 수 많은 가수/음반사/작곡가 들사이에서 복잡하게 돌아가는 계약과 수익 비율들을 통일
    2)  단일화된 플랫폼에서 음원을 다운/저장/재생/관리가 가능하도록 함
    3) 실제 MP3를 다운로드 받아서 소유할 수 있게 함
    4) 소비자들이 직접 관리해줘야하는 다양한 tag들을 편리하게 제공

    이는 기존의 애플의 철학을 깨고 MS windows상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iPod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미국의 디지털 음원 시장을 독점하게 되며, 2010년약 7년에 걸쳐서 100억곡 다운로드를 갱신하게 된다. 스티브 잡스는 언급한 두가지 소비자 욕구를 이렇게 만족 시키면서 시장점유율 80%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당성한다. iTunes로 편리함을 iPod으로 아름다움을...

    4. 한국에서의 iTunes

    한국에서는 iTunes가 애물단지로 취급받는다. 아이폰과 아이팟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써야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동기화 시스템 때문에 파일도 날리고 기타등등.................계륵과 같은 존재이다.

    이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1. 한국에는 iTunes Music Store가 없다. 결국 음원을 따로 구해서 넣는 수고스러움을 해줘야한다 마치 2001년 버전 iTunes를 쓰는 것과 같다.
    2. 윈도우즈 폴더 개념을 사용하려고 한다. 사실 음원을 iTunes에 넣고 iTunes내에서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면 매우 간단해지나, 익숙한 윈도우즈 폴더에 넣어서 그것의 재생리스트만 사용하려고 한다. 
    3. 동기화를 안하려고 하거나 또는 여러 컴퓨터와 동기화 하려고 한다. 

    빨리 한국에도 iTunes Music Store가 들어와서 소비자/작곡가/가수 모드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조만간에 여러컴퓨터에서 손쉽게 아이튠즈를 사용하는 방법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생각난김에 정리하고 글 수정하였습니다.
    http://nawhko.tistory.com/51
    멋진남자의 꼬릿말입니다
    http://nawhk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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