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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_37267
    작성자 : 이제좀살겠다
    추천 : 14
    조회수 : 5081
    IP : 115.69.***.26
    댓글 : 113개
    등록시간 : 2017/10/18 18:03:19
    http://todayhumor.com/?love_37267 모바일
    오늘자 정관수술 후기
    와이프가 수술 안하면 안하겠다고 선언해서 미루다 미루다 오늘 생각난김에

    회사에서 일하다가 말고, 검색해서 XXX남성의원에 전화해서 1시에 예약잡고 반차내고 갔습니다.

    일반 비뇨기과 보다는 그래도 남성의원이 많이 해봤을거 같아서 예약했는데 잘한 것 같아요.

    처음 들어가니 곰돌이처럼 귀엽게 생긴 남자분이 반겨주시더군요.

    어떻게 오셨냐길래 1시 예약해서 왔다고 했습니다. 바로 상담방으로 안내하더군요.

    와이프 동의는 얻었는지, 수술은 어떤식으로 진행되고, 수술후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줬습니다.

    다른병원과 달리 우리는 중간에만 째서 거기로 기구를 이용하여 양쪽 정관을 자른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병원은 양쪽 다 마취해야 하지만, 마취도 한번만 받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안심)

    그리고 책상옆에 침대가 있는데 누우라고 하더군요. 누웠더니 바지를 내리라고 합니다.

    옹? 여기서 수술하나? ㅋㅋㅋㅋ 이런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수술은 여기서 안하고 수술방에서 합니다. 라고 말하시더군요.

    그리고 제 것을 잡고 이리저리 보더니, 크기는 할 생각이 없으신가요? 물어보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단호하게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취주사 놓을 때 아프지 말라고 고환에 마취크림을 발라줬습니다.

    마취할때 아프다고 들은게 있어서 제일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누워계시면 원장님 오셔서 좀 보다고 합니다.

    잠시후에 원장님이 오셔서 정관을 찾는다고 이리저리 만지더니, "좀 특별한 케이스인데 수술이 어렵겠네요. 하지만 제가 잘 하겠습니다."

    이러시네요. 고환이 쳐져있으면 수술이 좀 쉽다고 하십니다.

    이제 나와서 수술방으로 입장했습니다.

    남자 간호사분께서 하의 탈의하고 누우세요. 그러고는 "수술을 위해서 제모하겠습니다." 하면서 제 소중이의 꼭다리를 잡고 

    이리저리 돌리면서 제모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소독하겠습니다. 차갑습니다." 이렇게 말해주시고 소독하고 기다리니

    원장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원장님은 "마취하고 수술시작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마취를 했는데

    약간 따금했습니다. 그 후로는 정관을 찾는 손의 움직임이 느껴지고, 가위로 삭뚝 하는 소리가 들리고, 고기타는 냄새가 나고

    15분정도 후에 다되었다고 수고하셨다고 하네요. 수술할때 뭐할지 미리미리 다 말씀해주시는게 매우 친절했습니다.

    제 정관 찾을때 알이 눌려서 좀 아팠는데, 대체적으로 아픈건 없었습니다.

    "정관이 좀 특이한 케이스라 찾기 어려웠는데, 제가 잘 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원장님 말씀하시네요.

    10일정도 후에 실밥 풀러 오라고 하고 인사하고 집에 왔습니다. 오자마자 자고, 일어났는데 아우...

    밑에서 알을 누가 계속 누르고 있는것 같아요. 아프진 않은데 계속 우리하네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이상 정관수술의 자세한 후기 였습니다. 글재주는 없어서 그냥 있는데로 썻으니 그냥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7/10/18 18:08:27  222.106.***.129  고급시계  126890
    [2] 2017/10/18 18:10:47  125.185.***.98  치어럽베이비  753142
    [3] 2017/10/18 18:28:11  118.131.***.218  JohnGandy  308788
    [4] 2017/10/18 18:44:08  61.41.***.212  어멋  741727
    [5] 2017/10/18 20:14:57  117.111.***.138  ATCQ  584604
    [6] 2017/10/19 00:50:46  125.185.***.91  동기적전치  759471
    [7] 2017/10/19 01:49:10  223.62.***.106  맘에들지않아  762775
    [8] 2017/10/19 06:10:17  175.203.***.229  사막개구리  653083
    [9] 2017/10/19 09:53:53  223.39.***.186  신용재  289190
    [10] 2017/10/19 10:14:03  125.137.***.4  윤하  997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고급시계(2017-10-18 18:09:03)222.106.***.129추천 48
    설명이 상세하고 재미지네요. ㅋㅋㅋ
    닉와 내용의 조화도 훌륭하세요 ^^;;
    댓글 1개 ▲
    ROKAF38THFG(2017-10-19 16:42:57)223.33.***.183추천 0
    해석하는 능력이 아주 출중하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서비스하면 됩니다 ㅋㅋ
    10시50분(2017-10-18 18:24:38)211.58.***.43추천 17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직을 축하드립니다 ㅋ
    댓글 1개 ▲
    길가다꽁해쏘(2017-10-19 11:19:56)106.244.***.166추천 7
    전직이죠 ㅎ
    개판일세(2017-10-18 20:03:11)1.228.***.168추천 105
    생산직에서 서비스직으로... ㅇㅇ....
    댓글 0개 ▲
    이제좀살겠다(2017-10-18 22:20:55)추천 98
    죄송합니다. 게시판을 잘못 찾아왔네요. 분명 결게로 들어온것 같은데..
    아깐 엄청 우리했는데 지금은 괜찮네요.
    댓글 7개 ▲
    愛hateyoU★(2017-10-19 11:53:09)211.188.***.37추천 42
    경상도분이세요? 우리~하단 표현이 ㅋㅋㅋ
    먼훗날다시는(2017-10-19 13:42:42)121.148.***.145추천 12
    우리하단말이 뭔뜻인가요?ㅎㅎㅎ
    고기방패(2017-10-19 13:50:50)124.61.***.74추천 2
    거시기차였을 때 아픈것처럼 오랜시간동안 아리고 둔중하게 아픈느낌?
    문뀰오쇼리(2017-10-19 13:52:21)175.204.***.59추천 16
    우리하다는 건 여러뜻이 있지만 정황상 얼얼하게 아프다 정도로 해석 가능하겠습니다
    고향 떠나서 텍스트로 몇 년만에 만나는 우리~~하이 반갑네요
    닭아낀마사오(2017-10-19 15:22:48)39.7.***.182추천 9
    우리하다는 말이 사투리였구나..
    대빵큰오징어(2017-10-19 21:25:41)218.232.***.145추천 0
    아무생각없이 흐음 그렇군 하다가
    경상도분이세요? 에서 흠칫
    경상도분들만 우리하다고 하나여???
    [본인삭제]나몰빼미(2017-10-20 23:02:08)117.111.***.38추천 0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10-19 10:14:03
    J-Hope(2017-10-19 10:14:43)175.223.***.224추천 8
    크... 없는 내가 다 아파와...
    댓글 0개 ▲
    [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2017-10-19 10:19:43)198.240.***.75추천 276
    댓글 1개 ▲
    Stigma(2017-10-19 11:28:38)220.126.***.54추천 131
    제가 잘 했습니다! ㅋㅋㅋ
    우유좋아(2017-10-19 10:19:44)175.223.***.80추천 216
    크기는 할 생각이 없으신가요? ← 무언가 자존심싱히는 물음이다.
    댓글 4개 ▲
    바람의바다(2017-10-19 10:58:57)162.158.***.37추천 48
    (좀 작으신거 같은데)크기는 할 생각이 없으신가요?^^
    마직끄미러호(2017-10-19 11:01:09)58.184.***.94추천 14/4
    (너무 큰거같은데) 작게 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본인삭제]수확의정석(2017-10-19 12:18:42)203.228.***.236추천 0
    [본인삭제]AllieWay(2017-10-19 13:40:28)223.62.***.64추천 0
    62농(2017-10-19 10:19:56)203.106.***.37추천 255
    결론

    원장 :  내가 채고시다. 내가 짱이다. 내가 제일 잘한당ㅋㅋㅋㅋ
    댓글 1개 ▲
    재미없는애(2017-10-19 12:50:47)211.219.***.248추천 77
    작성자는 거기가 작다
    FUKASE(2017-10-19 10:20:11)121.125.***.155추천 5
    싫은 느낌의 뻐근함...
    댓글 2개 ▲
    [본인삭제]단아양(2017-10-19 10:30:23)49.163.***.6추천 2
    FUKASE(2017-10-19 13:30:29)121.125.***.155추천 0
    몰라요... 저도 첨 본 단어... 제가 했을 땐 몇일간 알과 그 밑이 뻐근했어요
    개미머리3세(2017-10-19 10:26:28)61.99.***.168추천 4
    원장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이노가시라(2017-10-19 10:32:04)14.53.***.13추천 111
    크기는 할 생각이 없으신가요?

    댓글 2개 ▲
    크흥흥크흥흥(2017-10-19 10:46:20)121.173.***.58추천 51
    ....그게 아닌거같은데....
    ...뭔가 되게 위험한걸 자르려는거같은데....
    고양이스토커(2017-10-19 11:15:55)152.149.***.221추천 17
    여 썰고, 여 자르고
    神恩(2017-10-19 10:35:18)58.238.***.233추천 62
    ㅋㅋ원장님ㅋㅋㅋㅋ 본인이 잘 했다니ㅋㅋㅋ귀여움ㅋㅋㅋ
    댓글 0개 ▲
    숭이숭이~(2017-10-19 10:36:28)110.70.***.125추천 5
    으어어 ㅠㅠ 난 안할래
    차라리 잠자리를 포기하는게 낫지
    ㅠㅠ
    댓글 3개 ▲
    가을아침(2017-10-19 10:49:53)211.223.***.165추천 27
    거짓말
    [본인삭제]英碩(2017-10-19 11:48:18)221.157.***.56추천 18
    옵져버(2017-10-19 12:34:31)115.68.***.2추천 7
    명예로운 포기
    코크팜(2017-10-19 10:42:00)211.36.***.250추천 13
    생산직에서 서비스직 이직을  축하드려요!
    댓글 1개 ▲
    침대위의여왕(2017-10-19 13:19:18)115.88.***.250추천 0
    3차 산업혁명
    말해뭘해(2017-10-19 10:47:13)180.252.***.135추천 3
    누가 저 수술 하는거 보고 쓴줄 알았네요.
    어쩜 저 수술할때 과정과 수술후 이상한 느낌 까지 똑같은지.. ㅋㅋ
    댓글 0개 ▲
    meeho(2017-10-19 10:50:15)115.164.***.88추천 2
    서비스직이라 연계로 갔나싶었네요;;
    댓글 0개 ▲
    향기나..(2017-10-19 11:17:46)39.7.***.56추천 24
    저는 수술할때 귀두확대 까지 했는데 만족 합니다.  ㅎ
    허벅지에서 지방빼서 했네요.
    한번 더 해야지 물건이라고들 하던데.
    암튼 집사람도 만족 합니다.

    재수술할때 재확대와(시간 지나면 작아져요. ㅠㅠ)굵기도 진행할예정 이네요.  ㅎ
    댓글 3개 ▲
    호랑이옆에닭(2017-10-19 11:51:24)223.62.***.193추천 17
    버섯머리 확대 비용은  얼마나되나여?
    크기는  얼마나 지속되는지
    작아지면  이전크기로 돌아가나여?
    제가 버섯요리를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향기나..(2017-10-19 13:03:44)39.7.***.56추천 12
    비용은 기억이 가물가물.  버섯만 하면 저렴 했던걸로 기억남.
    30프로정도 빠지는데.   그래도 만족. ㅋㅋ 목용탕에서 자신감.
    찌도리(2017-10-19 18:23:23)223.33.***.98추천 3
    이 오라버님들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베나자르(2017-10-19 11:22:42)115.90.***.38추천 7
    근데 묶는게 아니고 자르는건가요??

    묶는다는 표현을 많이 써서~

    게다가 엄청 아프다고 들었는데 참을만 한가 보군요
    댓글 1개 ▲
    우유좋아(2017-10-19 13:48:33)175.223.***.80추천 0
    옛날엔 묶었고 요즘엔 잘라서 레이져로 지지직 합니다. 묶으면 가끔 풀리는 경우가 있어서...
    괜차너(2017-10-19 11:31:22)58.140.***.105추천 217
    이 글을 쓴 이의 특징.

    1. 꼬추가  작다.

    2. 고환이 특이하다.

    3. 제모해서 털이 없다.

    .... 이상 .....
    댓글 8개 ▲
    흫헿(2017-10-19 11:56:47)65.93.***.65추천 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무ㅜ어컄ㅋㅋㅋㅋㅋㅋ
    돼지락커(2017-10-19 12:03:17)117.111.***.82추천 0
    고환 털만 깍습니다
    greatmen1920(2017-10-19 12:08:25)114.29.***.185추천 2
    어우~~야~아 글쓘이 속상하게~
    허초희(2017-10-19 12:29:31)117.111.***.45추천 18
    야.. 거의 몽타주 수준인데
    26남자사람(2017-10-19 13:20:51)108.162.***.192추천 12
    어허 어른한테 꼬추가 뭡니까
    프리큐어(2017-10-19 15:20:49)121.191.***.185추천 5
    팩트로 잔인하게 패시네 ㅋㅋㅋ
    듀에(2017-10-19 17:16:37)121.182.***.121추천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좀살겠다(2017-10-19 17:17:01)추천 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프는 만족하던데..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10-19 11:45:09
    경팔이(2017-10-19 11:52:08)175.223.***.171추천 0
    조만간 예정인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댓글 0개 ▲
    베렌(2017-10-19 11:52:54)122.37.***.23추천 26


    댓글 0개 ▲
    [본인삭제]boynberry(2017-10-19 11:53:19)14.33.***.206추천 0
    댓글 0개 ▲
    삐애로(2017-10-19 11:53:20)175.117.***.43추천 1
    제 지인의 경험을 들어보니 그 알을 호날두 무회전킥 날리는듯 했다고 하던데..ㄷㄷㄷ

    복불복인가 봐요
    댓글 1개 ▲
    두ㄹ두ㄹ(2017-10-19 12:44:35)125.142.***.65추천 7
    의사쌤이 잘 했다잖아요 ㅋㅋㅋㅋㅋ
    튼튼어린이(2017-10-19 11:56:23)1.244.***.65추천 71
    아시겠지만..
    두어달정도 20-30회정도 빼주셔야 천하무적 됩니다.

    저는..
    우리부부를 위해 내가 수술했으니..  사후관리는 당신에게 맡긴다 하며.. 두달동안 매일 매일..  사후관리 받았습니다
    댓글 9개 ▲
    돼지락커(2017-10-19 12:02:06)117.111.***.82추천 9
    사후관리 부럽 ㅠㅡㅠ
    허초희(2017-10-19 12:29:59)117.111.***.45추천 3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몬상어(2017-10-19 12:53:33)117.111.***.51추천 4
    사.....사후관리.....;;;
    앙겔라.치글러(2017-10-19 13:52:25)112.169.***.12추천 22
    정확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개판일세(2017-10-19 15:57:13)211.230.***.80추천 1
    기왕이면 영상이나 그림으로 상세하게 읍읍읍
    다은and다원(2017-10-19 16:26:32)117.111.***.22추천 19
    죽은후 관리 받는다는거죠.
    듀에(2017-10-19 17:17:34)121.182.***.121추천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튼어린이(2017-10-19 19:56:38)121.158.***.204추천 2
    사후관리때가..  참..  인생의 황금기였는데..
    지금은....

    불쌍한 내 오른팔.. 고생많다ㅜㅠ
    거울보는아이(2017-10-20 17:29:15)211.220.***.125추천 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돼지락커(2017-10-19 12:01:24)117.111.***.82추천 0
    전 차두리한테 한대 얻어맞은 그 아련한 고통이 일주일 가더라구요 지금은 펄펄 날아다닙니다 ㅎㅎ
    뭘 준비할 필요가 없으니
    댓글 0개 ▲
    음탕소년단(2017-10-19 12:01:42)173.245.***.112추천 0
    혹시 부천 ㅅㅈㄷ에있는 ㅁㄴㅁㄷ 아닌가요??뭔가 제상황이랑 비슷ㅋㅋ
    댓글 0개 ▲
    레드아저씨(2017-10-19 12:03:52)111.91.***.220추천 2
    상처 덮었던 반창고 떼어낼때가  가장 아파요.
    댓글 0개 ▲
    아빠는빠덜(2017-10-19 12:13:01)121.164.***.52추천 7
    수술하고 온 친구가 수술후의 느낌을 전해주길...

    "누군가 쉴새없이 파이어에그를  엄지와 검지로 잡아쥐고 사방팔방 굴리는 느낌"

    "로블로우를 맞은 후 5분정도 지났을때의 느낌과 고통이 하루종일 계속되고,
    그후 약 2주동안 간헐적으로 누군가가 약올리듯 살살 딱밤을 때리는 느낌."

    그러다고 하더라구요.
    댓글 0개 ▲
    마당쇠체질(2017-10-19 12:13:52)172.68.***.254추천 0
    비용이 얼마나 들었나요??
    댓글 0개 ▲
    뱀디(2017-10-19 12:19:53)211.246.***.44추천 1
    그러니까

    작은 가는 막대기에 딱 달라붙은 부랄이라는거군요?
    댓글 0개 ▲
    까트만두(2017-10-19 12:22:48)117.111.***.192추천 16
    의사쌤 - (하이고 뭐가 있어야 정관도 찾지;; 먹고 살기 힘들다 아이고)
    "어렵지만 제가 잘했습니다 (엄근)"
    댓글 0개 ▲
    똥글이글똥(2017-10-19 12:32:36)61.83.***.77추천 2
    병원 어딘지 궁금하네요ㅋㅋㅋㅋㄱ
    댓글 2개 ▲
    이제좀살겠다(2017-10-19 17:16:05)추천 3
    병원은 전국에 지점을 두고있는 메X포X 남성의원 입니다.
    어묵(2017-10-19 21:39:21)182.226.***.200추천 13
    메드포갈릭 ..?
    칭찬합시다(2017-10-19 12:46:04)121.170.***.202추천 0
    특별한 케이스 라는데 모양이 상상 된다면 난 썩은건가..
    ㅡ.,ㅡ
    댓글 0개 ▲
    아오리소라(2017-10-19 12:51:49)162.158.***.155추천 1
    아 왜 내가 하는 기분이 들지?
    그래서 장인어른의 따님께서 돈까스 사주던가요?
    댓글 0개 ▲
    pTony(2017-10-19 12:57:53)121.172.***.54추천 0
    정관수술 첫날 여러차례 격한 부부 잠자리를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정액이 그곳 막힌 사실을 인지하고, 더이상 탈출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댓글 1개 ▲
    이제좀살겠다(2017-10-19 17:15:11)추천 0
    격하게 하다가 터지면 어떡하죠? 격하게 걸어다니다 고환 붓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본인삭제]사용中닉네임(2017-10-19 13:02:58)183.97.***.1추천 0
    댓글 0개 ▲
    대머리비둘기(2017-10-19 13:05:25)14.41.***.92추천 0
    원장님 왤케 귀욥ㅋㅋㅋㅋㅋ
    댓글 0개 ▲
    익명1125(2017-10-19 13:17:24)211.178.***.219추천 11

    걷는건 괜찮으세요?
    댓글 0개 ▲
    생강나무(2017-10-19 13:59:31)121.183.***.172추천 0
    ㅠㅠ총각인 내가 이걸 왜 읽었지
    댓글 0개 ▲
    lvhis(2017-10-19 14:05:46)121.154.***.175추천 2/65
    전 남성들이 우리나라에서 정관수술이랄지 포경(핡례)수술 해야만 하는 분위기 연출되는게 싫어요. 물론 할 수야 있겠죠. 그런데 피임의 경우도 남성 정관수술
    뿐만 아니라 여성이 나팔관시술 해도 되거든요? 그런데 그런말 하는게 터부시되어있죠. 여자한테 그런 시술 받으란거야? 남자인 네가 정관 묶어야지 이런 분위기가 대부분이고 포경의 경우도 무조건 꼭 할 필요는 없다는데도 부모가 병원 어릴때 끌고가서 남자면
    당연히 해야지 하며 반강제로 하고 온달지 이런게 꺼림찍스럽네요
    댓글 13개 ▲
    lvhis(2017-10-19 14:06:16)121.154.***.175추천 0
    휴대폰터치가 불량이라 오탈자난건 이해해주세요
    열매한아름(2017-10-19 14:14:22)222.233.***.27추천 52
    남자가 하는 수술이 간단하고 비교적 비용이 적게들어요.그리고 부작용도 더 적고...
    산부인과 쌤도 부작용도 있고 전신마취하고 하는건데 남편분 시키라고 하더라구요.
    또 여자들 피임수술내용 인터넷으로 알아보더니 남편이 자연스럽게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던데요.
    lvhis(2017-10-19 14:18:34)121.154.***.175추천 3/41
    한쪽이 하는게 좀 더 간단하다고 해서 그걸 당연시하고 하라고 압박하는 건 아니죠. 양해를 구할까 모를까.
    그리고 여자들 시술내용 보고 남편들이 자연스럽게 한다 나선다구요? 자연스럽게처럼 부인입장에선 보일 수 있죠. 하지만 속마음은 아닐수도 있다는것도 생각해보셔야죠. 예를 들어 거부한다고 그러면 부인이 실망한 모습 보이면서 그래 남편이 못하겠다니 내가 수술 해야겠네? 하며 비꼬면 골치아파지니 그냥 쿨한척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을거라 봅니다만.
    내감동물어내(2017-10-19 14:28:07)211.48.***.196추천 66
    뭐 글쓴의도야 공감이 가지만.. 사실 좀더 간단한 정도가 아니고
    정말 천지차이의 리스크와 비용과 사후 관리의 차이가 있습니다..
    나팔관 수술하려면 전신마취해야죠, 배 열어야죠(내시경으로 한다면 복부 가스주입의 통증도 있음), 닫으면 그 상처 관리, 흉터에
    전신마취비용 수술비용 입원비용 통원치료비용....

    남자는 로칼마취에 시간 15분 부작용 간헐적 통증이 있으나 개인차 심함 정도이니...
    누가봐도 남자가 하는게 낫지 않나요?
    초코고미(2017-10-19 15:50:19)172.68.***.8추천 44
    보통 피임은 남자가 장갑차 끼는거 외에는 여성의 몫이지요.
    여자가 피임하는 종류는 약을 먹던가 피임기구를 자궁내에 삽임하던가 등의 방법이 있는데
    이게 다 여자의 몸에 심각한 부작용을 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남편들에게 요구하는 거지요.
    아이낳고나면 여자 몸이 많이 망가져요. 거기에 피임조치까기 하는건 참 과하단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그런 얘기를 했더니 남편이 흔쾌히 이해를 해줘서 우리집도 남편은 수술받았단 말씀...ㅎ드리고 갑니다.
    이제좀살겠다(2017-10-19 17:14:19)추천 41
    첨에 상담할때 상담선생님도, 남자가 하는게 맞다고 하시더군요, 여자가 하는거는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그리고 우리 아들,딸 둘 낳아준 와이프에게 미안해서라도 제가 하는게 맞죠.
    Armada(2017-10-19 17:35:49)119.195.***.66추천 34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애플망고두유(2017-10-19 17:55:01)220.120.***.28추천 34
    무식하면 가만히라도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진짜;; 할말을잃었습니다 진짜
    estest(2017-10-19 20:10:02)175.194.***.243추천 17
    검색이라도 하고 글을 쓰세요
    몽몽몽구스라면(2017-10-19 20:40:49)39.7.***.247추천 34
    심각하다 진짜... 평생 혼자사시는 분이시길... 제발............ 피해의식 오지는거 같다 진짜.....그리고 전신마취... 죽을 병걸려서 하는 수술 아니면 일생에 몇 번 하고 말아야 하는 거에요.....;;;;;
    대빵큰오징어(2017-10-19 21:29:48)218.232.***.145추천 12
    애도하고갑니다
    이쯤되면 측은....(묵념)
    clarietjtjtj(2017-10-20 01:42:50)119.196.***.90추천 3
    와..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스타일이군요 ㅎ
    압박하는 분위기라니 ㅋ....
    나오코(2019-12-16 15:58:51)162.158.***.92추천 0
    착한건지 둔한건지...
    수장고(2017-10-19 14:20:41)152.99.***.134추천 0
    가격이 궁금합니다.
    댓글 0개 ▲
    구오우으모(2017-10-19 15:29:45)27.116.***.37추천 0
    근데 만약에 이혼하면 재혼할 때...
    음  그냥 피임기구를 습관화
    댓글 0개 ▲
    오빵100(2017-10-19 15:39:20)121.139.***.33추천 0
    뭐가...5% 부족함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딱 5프로
    댓글 0개 ▲
    확실해요?(2017-10-19 16:03:46)110.70.***.232추천 2
    선생님말씀을 정리하면 확대수술이 필요하고 고환도 수술이 어렵게 생겼지만 나는 수술을 참 잘한다 정도겠네요.
    댓글 0개 ▲
    ★또다른나(2017-10-19 16:05:10)106.250.***.85추천 1
    아.. 나도 해야하는데...

    댓글 0개 ▲
    페이그날(2017-10-19 16:23:02)211.197.***.236추천 0
    저.. 묶어야하는거아닌가요?
    잘라내면.. 끝아닌가???
    제가 잘못알고잇나요??
    묶으면 3년에 한번씩 풀어줘야한다고..
    잘라내면 ...끝나는거아닌가..
    .??
    댓글 1개 ▲
    이제좀살겠다(2017-10-19 17:12:11)추천 8
    저는 자르고, 묶고. 지져서 3단으로 막았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14년동안 한명이 다시 연결됐다며 찾아왔다고 하네요.
    별이된아이들(2017-10-19 16:40:10)223.39.***.117추천 1
    여기서 동지를 만나는 군
    댓글 0개 ▲
    이제좀살겠다(2017-10-19 17:10:52)추천 6
    오잉 이게 언제 베오베 ? ㅋㅋ 안녕하세요. 지금은 좀 살만합니다.
    여러분들으 굼금증을 풀어드리러 왔습니다.
    가격은 23만원 이었습니다. 그날 1시에 했는데, 밤 11시쯤 되니 덜 아프고 자고 일어나니 안아프네요.
    어제 밤에 와이프가 밴드 붙여준다고 해서 붙었던 밴드를 땟는데, 보더니 웃기게 생겼다고 배잡고 굴렀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서워서 못하고 있던분들 하세요~ 그리 아프지 않아요.
    댓글 0개 ▲
    허니레몬(2017-10-19 18:25:32)221.167.***.142추천 0
    학대 수술이 필요하시군요 ㅎㅎ
    댓글 0개 ▲
    익명419819(2017-10-19 19:23:08)103.22.***.175추천 0
    자~~~
    이제 생산직에서 서비스직으로 부서이동했으니
    마나님 상대로 임금협상 하셔야죠^^
    댓글 0개 ▲
    아싸시작이다(2017-10-19 19:51:45)110.70.***.155추천 2
    이게 그거 맞죠?중성화수술
    댓글 0개 ▲
    마인(2017-10-19 21:14:06)39.112.***.217추천 0/30
    콘돔하거나 피임약먹거나 밖에다 싸면되지 저렇케까지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남자의정체성을 잃어 버리는거 같습니다
    댓글 2개 ▲
    오뜰(2017-10-19 21:55:35)221.152.***.7추천 21
    질외사정은 피임법이 아닙니다...
    아들사랑해♥(2017-10-19 22:35:37)175.121.***.179추천 18
    그런 생각을 갖은 신랑덕분에 제 친구는 의도치않게 셋째까지 낳았고 (가족계획은 둘째까지) 둘째 어린이집 보내고 전공살려 사회생활 다시 시작한지 6개월만에 눌러앉게 되었어요. 그렇게 임신우울증이 오고 산후우울증이 오고 가정이 위태위태 합니다 지금. 그런데도 정관수술을 하지 않는 신랑 때문에 본인이 자궁을 들어내버릴까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고 있네요.
    넌나를몰라(2017-10-19 23:25:09)108.162.***.131추천 2
    저도 애 낳고 남편 수술예약한다구 농담 반 진담 백퍼로 말해요ㅎ
    근데 진짜 진지하게 몰라서 여쭙는데요,
    수술하시고서 언제쯤 관계가 가능한거에요??
    그리고 댓글 중에서 20~30회 빼주셔야 천하무적 된다는 말은 무슨 의미에요?? 진짜 수술 후에 자주 관계를 해야하는거에요~??
    아잉~ 몰라몰라~>ㅅ<)♡
    댓글 2개 ▲
    이제좀살겠다(2017-10-20 00:31:31)추천 1
    수술하고 열흘 후에 실밥 뜯는데, 실밥 뜯고난 후에도 3달정도 몸안에 살아있는 정자를 배출해야되서
    수술후 3달 지난 후에 수술한 곳에 가서 무정자증 검사 받고 ㅍㅍㅅㅅ를 할 수 있습니다.
    3달동안은 사후관리 잘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튼튼어린이(2017-10-20 05:29:45)121.158.***.204추천 0
    사후관리는 관계를 자주 하는게 아니라...
    읍..  읍,. 읍...

    더이상은 생략하겠습니다
    하프물범1(2017-10-20 10:28:21)59.8.***.177추천 0
    심영 : 여기가... 어디요?
    의사양반 : 아,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어… 지혈제를 썼고 응급 수술을 했어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이거 하마터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심영 : 아래쪽에… 감각이 전혀 없으니… 어떻게 된 거요?
    의사양반 : 아… 하필이면...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
    심영 : 그건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 에… 어느 정도 완쾌된 뒤에 말해주려고 했는데... 잘 알아두세요. 아... 선생은 앞으로 아이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에, 총알이 가장 중요한 곳을 지나갔단 말입니다.
    심영 : 뭐요? 이보시오, 이보시오!! 의사양반! 아유~!
    댓글 0개 ▲
    스틸전문가(2017-10-20 11:17:42)175.214.***.77추천 1
    휴............내일아침 11시 예약입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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