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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 준서앞서 가다가 은서를 돌아본다.
준서 : (본다)
은서 : 오늘 태석 오빠 좀 이상하네. 그치?
준서 : 너 정말 태석이하고 다시 만나는거 맞아?
은서 : (표정)
준서 : 맞니 ?
은서 : (웃는) 그럼.. 그럼그럼.. 오빠. (시선 아래로 금방눈물 날거 같은)
준서 : 은서야 너..(하면서 손 머뭇 거리며 은서 뺨으로 가져가는데)
유미모 : 윤서방!
준서,은서 (돌아 본다) 유미놀라서 은서와 준서를 보고 있고. 유미모기막힌채로 다가온다.
유미모 : 자네. 지금 ! (제 정신인가)
준서 : (표정)
은서 : 안녕하세요?
유미모 (은서 옷차림 아래 위로 본다)
준서 : 은서 들어가.
유미모 : 뭐? 들어가긴 어딜 들어가?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나? 너지금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여길 온거니? 너때문에 우리딸이 어떻게 됐는지 몰라서 왔니?
준서 : 어머님!!!!!!
유미 : 엄마!
유미모 : 사람 죽일뻔 해놓고 이래도 되는 거야? 어디서뻔뻔스럽게.
준서 : (은서를 막아선다) 어머님!!
유미 : (그런 준서를 보고)
유미모 : 자네 지금 내 앞에서 편 드는 건가? 응?
은서 : (다시 준서를 제치고 감싸준다) 아니예요 죄송합니다 제잘못이예요 죄송합니다.
하는데휙 은서의 손을 잡는 태석.
태석 :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은서의손을 잡고 성큼 성큼 걸어간다.
준서 : 은서야.. (따라 가려는데)
유미 (준서의 옷자락을 잡고 안놓는)
유미모 : 저런 건방진!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이야 저게! 어디서저 따위를..
준서 : 그만 좀 하세요!!!
유미모 : 윤서방!
유미 : 준서씨!
준서 : (더이상 얘기 못하고) 죄송합니다.(들어간다)
태석에게 잡혀서 나오는 은서 . 태석은 은서의 손을 놓는다
태석은 은서에게 너희들은 이런벌 받아야 된다고 함. 은서는 옷은 내일 방에 갔다 놓는다고함..
은서 : 다행이에요.오빠가 제 거짓말 눈치 못챈거 같네요.
태석은 기가막히고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난다. 은서는 다시는 이런일 안시킬께요 라고 말하고 가버린다.
은서 뒷모습을 보는 태석 아프다..
준서역시 너무나 힘들다
태석을 뒤로하고 나온 은서.버스를 기다림.
그러다가 휘청함.옆에 봉을 잡는데 어 하다가 코피를 쏟는 은서..
단순한 과로가아닌듯.....비극의 시작...
1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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