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벌써 4년전 일이네요
간단하게 중1때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당했어요
예전에 남잔데 성폭행 당했다고 인터넷에 올렸다가 게이새끼 호로새끼 등등
온갖 욕 다 듣고 혼자 담아뒀다가 오늘에서야 다시 한번 올려보네요
제일 눈물났던 답변은 예쁘게 생겨서 그랬을거랬던거.....
씨발..... 그럼 제가 마스크라도 쓰고다녀야 했었나요 강간 안당하려고??
중2때 친했다고 생각했던 애한테 말했다가 게이새끼 소리들은게 두고두고 상처로 남아서
그후로 절대 아무한테도 말한적 없어요
생각해보면 소문 안난게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찾아보니까 남자는 성폭행 성립도 안되더구만요
만약에 처벌 된다고해도 무슨소용이에요 이미 난 내가 아닌데
공부를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책이라도 읽어보려고 해도 이런생각만 들어요
만약에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부자가 되서 예쁜 아내를 얻었다고 해도
그러면 정말 내가 행복해질까? 과연? 정말??
아뇨 전 평생 불행할거에요 왜냐면 난 벌써 없거든요 아니 지금 죽는 게 더 낫거든요
만약에 그새끼가 그짓하고 나서 차라리 날 죽였더라면 지금 이렇게 글쓰고있지도 않을텐데
아니 내가 애초에 안태어났다면 그런 짓 당하지도 않았을텐데
이글 보고 날 더럽다고 말할 사람들 내가 당신 대신이었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어요??
당신일 수도 있었는데 난 희생양이었어요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해요
맞아요 더럽긴 더럽죠 그 촉감 그 느낌 생각날때마다 나도 내가 더러운데
그새끼 찾아서 죽여버리고싶어요 그때 내가 좀더 키가 크고 힘이 세고 그랬다면 안당했을텐데
엄마.... 엄마한테, 아버지한테 여전히 제가 자랑스러운 아들인지
만약에 이 사실을 우리 가족이 알게 된다고 해도 변함없이 날 사랑해줄지 내가 자격이 있는지
아 죽고싶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2523 | 인생 선배님들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3] | 익명aWZta | 24/10/02 00:55 | 201 | 2 | |||||
1802522 | 알바 초반인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익명ZmRoZ | 24/10/01 23:47 | 216 | 0 | |||||
1802521 | 방금 남친 속옷 글쓴 사람입니다 [1] | 익명ZWNmZ | 24/10/01 17:16 | 619 | 1 | |||||
1802519 | 욱한다 욱한다 하는데 [5] | 익명aWJpb | 24/10/01 15:24 | 466 | 0 | |||||
1802517 | 소개팅 무슨 생각일까요? [4] | 익명YmJiY | 24/10/01 10:27 | 692 | 0 | |||||
1802516 | 인간관계를 잘못해와도 너무 잘못한듯합니다? [4] | 익명Y2NjZ | 24/10/01 09:39 | 675 | 2 | |||||
1802515 | 남친한테. 복수하고 싶습니다 (강함) [18] | 익명ZGlrZ | 24/10/01 08:22 | 978 | 3 | |||||
1802513 | 병원에 다녀야할까요? [6] | 익명ZmdrZ | 24/10/01 02:29 | 869 | 0 | |||||
1802509 | 비흡연자 남편이 한달에 한번씩. 담배냠새가 납니다.. [8] | 익명aGhnZ | 24/09/30 19:46 | 1096 | 0 | |||||
1802508 | 자식 낳을 생각 없는 남자 분들께 [15] | 익명YmdnY | 24/09/30 15:42 | 1151 | 0 | |||||
1802506 | 친구가 캠핑 가자는데.. 돈을 저보로 내라고합니다.. [19] | 익명a2tlY | 24/09/30 14:28 | 1337 | 1 | |||||
1802504 | 회사가 힘들어유 [4] | 익명Y2ZlY | 24/09/30 03:00 | 1370 | 5 | |||||
1802502 | 사업자 대출 잘 아시는분.. [8] | 익명ZWZnZ | 24/09/29 22:52 | 1138 | 1 | |||||
1802501 | 바람핀 사람에 대한 바람핀 사람의 평가 [9] | 익명aWJpb | 24/09/29 19:07 | 1517 | 0 | |||||
1802500 | 아버지 성격 바꾸는법 아실까요.. [7] | 익명bGxmY | 24/09/29 15:54 | 1256 | 0 | |||||
1802499 | 불법리딩방 사무실같은데..신고가능 할까요? [8] | 익명YmpqY | 24/09/29 15:04 | 1271 | 0 | |||||
1802498 | 직장을 그만두려고 하는데 도움을 구합니다. [7] | 익명bm5rb | 24/09/29 08:45 | 1488 | 3 | |||||
1802497 | 나 자신이 혐오스럽다 [4] | 익명YWdmZ | 24/09/29 05:17 | 1440 | 2 | |||||
1802496 | 생산직에 다는데, 공구 이름? 명칭? 때문에 곤욕스럽습니다 [6] | 익명amZua | 24/09/28 19:53 | 1723 | 4 | |||||
1802495 | 오랜만에 연애 제 집착 때문에 미칠 거 같습니다.. [9] | 익명aGhlY | 24/09/28 18:09 | 1631 | 0 | |||||
1802494 | 직장 다니면서 느끼는 회의감.... [2] | 익명aGFna | 24/09/28 13:33 | 1709 | 2 | |||||
1802493 | 가슴 성형 느낌 안나요? [4] | 익명ZWdqZ | 24/09/27 22:38 | 2500 | 2/13 | |||||
1802492 | 제 인생은 X 같해요. 하지만 힘 내겠습니다. [5] | 익명ampnY | 24/09/27 21:48 | 1942 | 10 | |||||
1802491 | 부모님이 바람피고 보상으로 돈을 준다면 [6] | 익명aWJpb | 24/09/27 20:52 | 1960 | 1 | |||||
1802490 | 이번에 보험계약을 했어요. 봐주세요 [2] | 익명uuAq | 24/09/27 19:49 | 1704 | 0 | |||||
1802489 | 전세방 괜찮은지 봐주세요! [13] | 익명ZmVpZ | 24/09/27 08:31 | 2126 | 1 | |||||
1802488 | 제가 나쁜 예비 며느리일까요? [27] | 익명Y2prZ | 24/09/26 19:59 | 2449 | 1 | |||||
1802486 | 중고차 대출 금리 보통 얼마나 나오세요? [2] | 익명ZWVoZ | 24/09/26 14:09 | 2118 | 1 | |||||
1802485 | 평소 호감있는 여자가 제 앞에서 울었는데, 이유를 물어봐야 했을까요? [11] | 익명ZGFjZ | 24/09/26 00:29 | 2615 | 2 | |||||
1802483 | 빌려준 돈 달라하기가.... [4] | 익명amZua | 24/09/25 21:54 | 2413 | 0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