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민이 아닌 점 사과 드리며
홍보 및 광고가 아님을 밝힙니다.
퇴근길에 비를 쫄딱 맞아 버린 BlueRose입니다.
우선 투표 결과를 발표 하겠습니다.
1. 천사와 악마_디지털_08:40분 <조조상영>
거리가 머신 분들과 시간이 맞지 않는 분들께는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지만 대세를 역행 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씁쓸한 사실이 한가지 있습니다.
방금 목동CGV 예매 상황을 보고 왔습니다.
천사와 악마_디지털_08:40분 <조조상영>
예매 가능 좌석이 14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과연 예매가 가능한 좌석인지
실제로 14석 밖에 남지 않은 것인지 확실치 않지만
최악의 결과 조조상영을 보지 못하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천사와악마_무옵션_10:45 165석]를 플랜B로 관람 하기로 하겠습니다.
그 사이에 아침식사를 해도 되며
아이쇼핑 & 실제 쇼핑을 하며 시간을 때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스타벅스가 맛이 없어 즐기지 않지만 바로 앞에 있어 수다도 좋습니다)
뭘까요.
어째서 이렇게 천사와악마 조조상영이 인기가 좋은 것일까요?
조조상영 따위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최종적으로 확정 되신 분들은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CGV던젼 파티-------------------------------
터수니 님
(케이) 님
청류향 님
성민 님
랩듣는컴순이 님
아앗 님
구하라 님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CGV던젼 파티-------------------------------
위 7분 되시겠습니다.
그 외에도 참가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굳이 의사를 히지 않으셔도 부담 없이 그냥 오시면 됩니다. ㅎㅎㅎ
------------------------------------최종 결정 사항------------------------------------------
일 시 : 16일 AM 8시까지
장 소 : 목동 CGV매표소 앞
준 비 물 : 영화비용, 아침식사 비용, 차비, 비상금, 멀미약 또는 구급약, 우산(우의)
영 화 : 천사와 악마_디지털
좌 석 : 겨우 14석 남은 상황
매진대안 : 천사와악마_무옵션_10:45 165석
------------------------------------최종 결정 사항------------------------------------------
영화 관람 후에는 옹기종기 모여 아침식사를 계획 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의 일정은 커피를 마신 다던지(커피를 좋아함)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를 먹으러 간다던지 영화에 대한 소감이나
악평을 늘어 놓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혹시나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고민게시판 사조직으로 결성된 것인 만큼
고민을 털어 놓고 토론을 벌일 수도 있겠습니다. (과연?)
또한 일본을 공격하러 가거나 모두 PC방으로 볼려가
오유를 즐길 수도 있겠습니다. (제발 그것 만은...)
아침에 목이 잘 트이신다 하시는 분들이 다수 계시다면
노래방에 가는 것도 시간을 잡아 먹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지 싶습니다.
그나저나 남은 좌석이 심히 걱정이 되는 군요...
솔직히 예매를 미리 해두고 싶은 심정 입니다.
예매를 하자는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 주세요.
PS.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은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전에 이곳에 글을 올려 일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정모 게시판에 올리기에는 말도 안되게 거창해져 버리기 때문에...
넓은 아량으로 용서와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_ㅜ
[별책(?) 부록 공포의 잔여 좌석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