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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래픽카드를 변경하면서 pc 케이스에 누전이 되는 걸 발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손으로 만지는 정도에선 안 느껴지고 손목보다 아래 쪽이 닿으면 꽤나 찌릿하게 느껴지더군요.
일단 누전문제에 있어서는 접지가 가장 먼저 얘기되는 터라, 노후화의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일단 pc와 연결된 기존 접지멀티탭들을 모두 새 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허나 동일한 현상이 지속되었고, 심지어 다른 코드에 연결된 다른 멀티탭에 연결해도 마찬가지더군요.
그 외에 코드 위치를 바꾸는 등의 약간의 민간요법?등을 모두 시도하였으나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원래의 그래픽카드와 세팅으로 점검해봤는데, 애시당초 제가 지금까지 눈치를 못 챘던 것 같습니다.
그냥 손으로만 만져서는 느껴지지 않고 터치할 일도 거의 없다보니..
그래도 일단 문제의 발단이 어디인가를 교차검증해가며 찾기 시작했는데, 결국 찾아낸 문제의 발단은,
파워서플라이 전원 코드를 꽂으면 발생.(pc부팅없이 그냥 플러그만 꽂아도 발생)
그래픽카드에 모니터와 연결된 hdmi케이블을 꽂으면 발생.(마찬가지로 부팅x 파워 케이블 연결x 에도 발생)
위 두 가지 이유로 좁혀졌는데,
파워가 슬슬 맛이 가는거라면 파워만 꽂았을때 발생해야 하는데, 대체 왜 그래픽카드 케이블 연결시에도 생기는 건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파워만의 문제라면 파워를 교체하면 그만인데..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일단 파워 교체를 해보는게 맞는건지 잘 판단이 안 서네요.
혹시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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