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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나엘드루입니다.

이번편은 고대그리스문명과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한 스칸디나비아문명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북유럽에서 쓰이던 룬문자도 다루어 보았습니다.

이번편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시작하겠습니다 ㅎㅎ





먼저 그리스입니다.



(고대그리스 건축물)



(와우상에 구현된 고대 나이트엘프 건축물의 폐허)


고대의 전쟁이 있기전 '귀족'들이 이끌던 당시 나이트엘프의 건물들은

고대그리스문명을 모티브로 하고있습니다.



또한 그중에도 와우에 구현된 기둥양식은 도리아식이며

기단 주신 주두 박공등 세심한 부분 까지 재현해내려 애썻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바쉬르에 있는 고대나이트엘프들의 폐허. 마찬가지로 고대그리스건축양식형식으로 만들어져있다)



하지만 고대의전쟁이 끝나고 귀족으로 이루어진 하이엘프와

평민으로 이루어진 나이트엘프로 나뉘게 되면서 이런 이런 건축양식은 폐허외에는 거의 보이지않게되는데요.

그래도 나이트엘프에게는 그전의 건축양식이 조금 남아있지만

막상 귀족으로 이루어진 하에엘프들이 세운 실버문은 전혀 그전의 양식을 가지고 있지않습니다.

저는 이부분이 조금 의아했지만 아마 하이엘프들의 지도자였던 다트리마가

그전의 건축양식을 영 못마땅했던것이 아닐까추측해봅니다.

그리스문명은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





(다르나서스에 남아있는 고대나이트엘프 건축양식)



(달의 신전역시 고대나이트엘프 신전을 그대로 건축했다.)






(하지만 의외로 귀족들로 이루어진 하이엘프들이 세운 실버문은 그전의 건축양식이 전혀 나타나지않는다.)







(페랄라스에 있는 유일한 '귀족'들의 공간 혈투의 전장 여전히 고대나이트엘프 건축양식을 가지고있다)









다음은 스칸디나비아 문명입니다 ^^

특히 그중에서도 바이킹이 많이 인용되는데

많은 흔히 바이킹이라고 하면 약탈 또는 해적을 떠올리시지만 사실 바이킹은

800년에서 1050년 사이 활약한 스칸디나비아 출신의 해양 상인들을 일컫는말입니다. ^^

(사람중에는 나쁜사람도 항상있듯 약탈,범죄를 저지른 바이킹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바이킹=해적 잘못된것입니다. ㅇㅅㅇ;)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상인들이 아니었을까)


와우는 바이킹들의배 그리고 스칸디나비아문명의 건축양식을 많이 따 왓는데요.

현재 존재하는나라중 스칸디나비아문명에 속했던 나라는

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의 세 나라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 핀란드나 아이슬란드를 포함하기도 합니다.

이 중 건축물이라던가 바이킹들의 배가 잘 보존되어 있고 자신들이 바이킹의 후예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바로 노르웨이입니다.





(노르웨이의 가장 큰축제중 하나인 바이킹축제 ^^)



스칸디나비아 문명 건축물의 가장 큰 특징은 목조로 만들어졌다는것과

매우 섬세한 나무로 조각된 문양 그리고 지붕 끝 모서리에 나타는 용두상입니다.




(스칸디나비아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가장 잘 보전된 건축물중 하나인 우르네스목조교회)



(교회의 내부 세밀하고 아름다운 목조조각이 특징이다.)



(지붕끝의 용두장식이 보이는가?)



(다른 건축물에서도 용두장식을 볼수있다.)




위 그림은 실제 와우상에 구현된 브리쿨건축물입니다. 지붕끝 용두장식이 보이십니까?

와우상의 브리쿨종족은 바이킹+북유럽신화의 거인이며

그래서 인지 건물도 스칸디나비아에서 따온것을 알수있습니다.



(와우의 브리쿨종족은 바이킹+북유럽신화의 거인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또한 배 역시 바이킹에서 따왓는데요.

사진을 보겠습니다.



(실제발굴된 노르웨이박물관의 바이킹의배)





(역시 섬세한 목조 조각이 특징이다)



(배앞머리에 장식했던 용두)




(바이킹의 배 복원도)




(와우상에 구현된 브리쿨의 배 역시 바이킹들의 배에서 모티브를 따온것이다)

스칸디나비아문명은 여기까지입니다 ^^











다음은 바로 룬문자입니다.

룬문자란 초기 게르만민족이 1세기경부터 쓰던 특수한 문자입니다.

Rune’은 ‘비밀’이란 뜻이며, 일찍이 게르만민족이 점술에 사용한 부호를 가리켰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문자의 사용이 가장 성했던 때는 400∼700년경이며,

14∼15세기에도 북유럽에서는 룬문자를 여전히 사용했습니다.



(룬문자 이것을 보고 디아블로2가 생각낫다면 당신도 블리자드의 노예!)






룬문자는 톨킨의 저서에도 영향을 미쳣는데, 호빗의 서장에 등장하는 룬문자등을 통해 이를 알수있습니다.

룬문자는 판타지에서 더이상 빼놓을수없는 한가지 문화코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울티마7에 쓰인 룬문자 주문 옆의 룬문자가 보이는가?)








북유럽에서 이문자를 가장 오래사용했기에 룬문자관련 유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습니다.



(노르웨이 하랄왕의 룬문자로 적힌 비석)


(룬문자가 쓰여진 유물)




그리고 와우상에 구현된 룬문자와 관련된 것들입니다.







이것외에도 브리자드 게임전반에 룬문자가 쓰여진것이 매우 많습니다.

이것을 한번 찾아보는것도 괜찮을거같네요 ^^






이만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