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냥이 카페를 통해서 너무 예쁜 터앙 4살 남아(중성화완료)를 입양했어요~
원래는 코숏 2개월 남아를 입양해서 넉달째 키우고 있는 중인데
아무래도 하나보단 둘을 키우는게 아이들 성격이나 성장과정에 도움이 될것 같아서
조금 서둘러 욕심을 부렸습니다.
문제는 원래 있던 코숏아이도 겁이 많고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다가
이번에 입양한 아이도 낯을 너무 심하게 가리네요..
일단 코숏이..
입양한 터앙이가 원래 있던 코숏에 비해 덩치가 굉장이 큰데다가 순백이고, 털도 무성하다 보니
제 눈으로 보기에도 본래 모습보다 훨씬 확장되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코숏아이가 하악질이 좀 심하네요..
터앙이가 근처로 지나가기만 해도 긴장하고 하악질하고 그르렁거리고..
남자친구가 터앙이를 보듬어주고 난 후 코숏이를 안아주려 하면 냄새때문에 그런지 하악거리고 야옹거리고 발버둥치고..
저한텐 좀 덜한 편이긴 한데.. 전엔 안아준다고 야옹거리지 않았거든요..
터앙이가 슬슬 침대와 바닥을 왔다갔다 하기 시작하니
코숏이는 이제 침대로 올라오지도 않고 어두운곳에 자리잡고 숨어버리네요.,
뭔가 저희들한테 삐진것 같기도 하고..
그 모습을 보며 출근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ㅜㅜ
그리고 새로 온 터앙이..
터앙이는 입양온 첫날 저녁부터 다음날 저녁까지 계속 싱크대 밑이나 침대밑 등 몸을 가릴만한 어두운곳에 짱박혀있길래
계속 그리 두면 안될것 같아서 데려다 털정리하고 목욕시키고 침대로 올려놨더니
그 이후로는 숨긴 숨어도 간혹 방을 돌아다니긴 하네요..
그런데 예전 집이 너무 그리워 그런지 새벽 내내 현관쪽이랑 창문쪽 왔다갔다 거리면서 야옹거려요...
마치 나 집으로 돌아갈거야.. 문좀 열어줘.. 라는듯이...... 너무 안스럽게..ㅜㅜ..
코숏이가 하악질해도 겉으로는 별 반응을 안보이지만.. 내심 스트레스 받겠죠..
너무 순한 순딩이 같은데....
토요일 저녁에 왔으니 이제 만 이틀이 아직 안되긴 했지만..
관계 개선을 위해 저와 제 친구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참고로 원래 있던 코숏이는 아직 중성화 전이랍니다.
집사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좀 들려주세요~
아직 초보집사라 알아야 할게 너무 많네요..ㅜㅜ..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200436 | 생매장 아기고양이들 극적구조. | 그노시아 | 24/12/28 10:13 | 201 | 1 | |||||
200435 | [삼성닷컴]반려인들을 위한 이벤트 | MBK | 24/12/24 14:52 | 446 | 0 | |||||
200434 | 눈이 이쁜 길냥이 | 제임스Bond | 24/12/20 11:10 | 582 | 1 | |||||
200433 | 경계하면서 밥먹는 길냥이 | 제임스Bond | 24/12/13 15:13 | 648 | 2 | |||||
200432 | 배변훈련 90%? [1] | RHDwn_98 | 24/12/11 12:32 | 752 | 0 | |||||
200430 | 이만오천원 짜리 사진 보고 가실께요~ [2] | 젊게살자 | 24/12/04 20:33 | 1015 | 7 | |||||
200428 | 고양이가 아픈데 병원 갈 돈이 없습니다. [15] | 하마버스 | 24/12/02 21:51 | 1222 | 10 | |||||
200427 | 시고르브자브종 5남매 구경하시라요. [31] | 새벽여명 | 24/11/22 11:37 | 1629 | 17 | |||||
200426 | 식냥아리.jpg [1] | ㅗㅠㅑ | 24/11/21 22:36 | 1320 | 6 | |||||
200425 | 바닷물에 세수하는 갈매기들 | 제임스Bond | 24/11/21 14:43 | 1192 | 0 | |||||
200424 | 여러분들이 찾던 그 원본영상을 가져왔습니다. [4] | ㅗㅠㅑ | 24/11/21 14:25 | 1259 | 6 | |||||
200423 | 마리오 [4] | NeoGenius | 24/11/19 23:16 | 1092 | 4 | |||||
200422 | 대치 중인 냥이 둘 | 제임스Bond | 24/11/18 16:18 | 1136 | 3 | |||||
200421 | 절벽을 오르는 산양의 미친 피지컬 | 제노마드 | 24/11/13 02:21 | 1466 | 0 | |||||
200420 | 우리강아지 누워있는거 사람같아 | 난희골해 | 24/11/01 21:02 | 1729 | 4 | |||||
200419 | 주먹 보여주면 난리나는 강아지 [1] | 호랑이발바닥 | 24/10/29 19:26 | 1692 | 11 | |||||
200418 | 울강지 어때요 [3] | 미나미mina | 24/10/28 22:32 | 1716 | 7 | |||||
200417 | 흠.... [7] | 은빛미리내 | 24/10/28 17:12 | 1525 | 7 | |||||
200413 | 김장조끼 입고 고장났어요.. [18] | 하늘날라리꽃 | 24/10/24 18:11 | 1913 | 12 | |||||
200410 | 호랑이 천원어치 [담배주의] [11] | 하늘날라리꽃 | 24/10/21 21:54 | 1783 | 8 | |||||
200407 | 대냥민국의 고냥무늬 [3] | 깐양파또깐 | 24/10/12 13:26 | 2033 | 8 | |||||
200406 | [약혐] 색을 계속 바꾸는 오징어회 [3] | 제임스Bond | 24/10/11 10:07 | 2028 | 2 | |||||
200405 | 도와주세요.ㅠㅠ [27] | 진복구 | 24/10/08 19:09 | 1920 | 13 | |||||
200403 | 전기장판위의 고냥이들;;;; [24] | 97%충전중 | 24/10/07 13:49 | 2317 | 14 | |||||
200402 | 고양이를 한마으리 데리고 왔는데요 정보나 지식이 없어서요 [4] | aka악덕꾼 | 24/10/05 16:47 | 1989 | 3 | |||||
200400 | 지켜보고 있다~냥! [1] | 제임스Bond | 24/09/27 11:02 | 2064 | 3 | |||||
200398 | 언니가 불렀어?(소리있음) [1] | 푸른놀 | 24/09/24 15:17 | 1968 | 2 | |||||
200397 | 양배추 까다가 벌레가 나왔어요. [1] | s4arha7 | 24/09/23 17:41 | 2074 | 2 | |||||
200396 | 아깽이 분양 원츄합니다. [3] | 백마타고온고자 | 24/09/23 14:31 | 2078 | 4 | |||||
200395 |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 애왕이 | 24/09/21 10:35 | 1956 | 1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