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퓨리온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위상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
영원의 샘 위에 세계수 놀드랏실을 심어서 샘을 숨겼습니다.
그리고 나이트 엘프에게 영원의 샘과 놀드랏실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겼어요.
노즈도르무는 나이트 엘프가 불멸자가 되도록 축복을 내렸어요.
나이트 엘프는 3차 대전쟁 때 다시 한 번 불타는 군단과 맞서 싸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놀드랏실이 폭발하면서 불에 타버렸어요.
나이트 엘프는 더 이상 불멸자가 아닌 필멸자가 됐어요.
이후 나이트 엘프는 한동안 중립적인 세력으로 남아있었습니다.
호드와 교류를 끊고 얼라이언스에 합류했습니다.
그래서 나이트 엘프 사회는 대부분 여성들이 책임졌어요.
나이트 엘프 군대인 '센티넬'도 오로지 여성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어둠 트롤의 야행성을 그대로 물려받아 주로 밤에 활동합니다.
그래서 피부가 어두운 편이고, 밤에도 낮처럼 활동할 수 있어요.
달의 여신 엘룬을 숭배하는 것도 어둠 트롤 때부터 존재하던 신앙이에요.
평화와 자연을 사랑하는 종족입니다.
고대의 전쟁이나 세계의 분리, 3차 대전쟁 같은 끔찍한 일을 겪었기 때문 일거에요.
그리고 대부분 겸손하고 온순한 편이에요.
종족의 컨셉은 한국과 일본, 중국을 적당히 조합한 느낌입니다.
건축 양식은 한국과 유사한데, 수도 다르나서스의 입구는 숭례문처럼 생겼어요.
게다가 곳곳에 석가탑 같은 구조물도 보이고, NPC들이 한복을 입고 있거나 김치를 팔기도 해요.
대격변 시점에서 나이트 엘프 마법사가 추가됐습니다.
마법을 금지했지만, 다가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다시 받아들였다는 설정이에요.
플레이어 나이트 엘프는 다르나서스 소속입니다.
남성 캐릭터는 신체 밸런스와 체격이 좋아서 천을 제외하면 대부분 잘 어울려요.
어깨도 제법 넓어서 판금 갑옷도 멋지게 소화할 수 있어요.
여성 캐릭터는 인간이나 블러드 엘프 여성에 비해 야생 스타일(..)이라서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요.
아무래도 우리가 생각하는 가녀린 금발의 엘프가 아니라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여성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고, 활 쏘는 자세가 멋있어서 사냥꾼이 많아요.
새로운 모델링은 여성만 공개됐습니다.
<위습>
0코스트, 1/1
정말 어쩌다 우연히 한번 정도는 볼 수 있는 하수인입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위습은 나이트 엘프의 영혼입니다.
워크래프트 3에서 나이트 엘프의 일꾼 유닛으로 등장했어요.
하이잘 산의 전투에서 말퓨리온이 소환한 엄청난 수의 위습이 아키몬드를 죽였습니다.
뒷면에 텍스트는 이걸 말하는 것 같은데,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나이트 엘프 여성은 화장지 대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동족의 영혼에게 무슨 짓이냐
와우에서 나이트 엘프는 죽으면 위습이 되는데,
다른 종족보다 이동 속도가 빠른 특징이 있습니다.
원화는 그걸 표현한 것 같네요 :)
<엘프 궁수>
1코스트, 1/1, 전투의 함성: 피해를 1 줍니다.
초반 위니 싸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해를 입지 않고 1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상대 하수인을 제거하고 안전하게 필드에 올릴 수 있어요.
아군에게 사용할 수도 있어서 격노 효과를 발동시킬 수도 있어요.
.
<암흑칼날>
5코스트, 4/4, 전투의 함성: 적 영웅에게 피해를 3 줍니다.
영웅에게 확실하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하수인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능력치이 하수인들이 4코스트에 있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하수인은 아닌 것 같아요.
<엘룬의 여사제>
6코스트, 5/4, 전투의 함성: 내 영웅이 생명력을 4 회복합니다.
코스트가 높은 편인데다가 능력치 밸런스도 나쁜 하수인입니다.
구경하기 힘든 것 같아요.
엘룬은 나이트 엘프가 숭배하는 신입니다.
치유, 평화, 인내와 관련이 있는 달의 여신이에요.
고대부터 지금까지 여러 종족에게 존경받았어요.
필멸자들에게 모습을 드러내거나 직접적으로 개입하진 않지만,
자신을 따르는 사제들에게 치유와 보호의 권능을 부여합니다.
나이트 엘프 사제들은 엘룬에게 빛의 힘을 받아요.
엘룬은 타우렌에게 사냥 당하던 반신 말로른과 사랑에 빠져서 세나리우스를 나았습니다.
사슴이랑 왜
올빼미 야수는 엘룬이 창조한 생물입니다.
성스러운 장소를 지키기 위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부산 해운대에 클럽을 하고 계십니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6코스트, 7/5, 내가 카드를 낼 때마다 2/1 아지노스의 불꽃을 하나 소환합니다.
전설인 듯 전설 아닌 전설 같은 일리단 스톰레이지입니다.
특수 능력은 좋지만 능력치 밸런스가 아쉬워요.
특히 같은 코스트에 실바나스와 케른 같은 좋은 전설 하수인이 있기 때문에,
구지 일리단의 팬이 아닌 이상 쓸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일리단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미지를 조금 많이 넣었어요 :D
일리단은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쌍둥이 동생입니다.
형제는 어릴 때부터 티란데와 사이좋게 지냈어요.
말퓨리온은 세나리우스에게 드루이드의 가르침을 받았지만,
일리단은 비전 마법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드루이드가 되지 않았습니다.
고대의 전쟁 당시 말퓨리온이 영원의 샘을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력한 마력에 중독된 일리단은 형과 동료들을 배신하고 아즈샤라의 편에 붙었어요.
그리고 차원 너머에서 살게라스를 만나 시력을 댓가로 강력한 마력과 문신을 얻었어요.
고대의 전쟁이 끝나고 영원의 샘이 파괴되자,
더 이상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될까봐 두려웠던 일리단은 하이잘 산 정상에 두 번째 영원의 샘을 만들었습니다.
말퓨리온은 일리단이 구제 불능이라고 생각하고 감옥에 가둬버렸어요.
그리고 만년 동안 까먹음
만년 뒤에 3차 대전쟁이 시작되자 티란데가 일리단을 구출했습니다.
불타는 군단에 맞서기 위해 일리단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말퓨리온은 여전히 일리단을 믿지 못했습니다.
일리단은 형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행동으로 보여줄 거라고 다짐했어요.
하지만 아서스의 속임수에 넘어가는 바람에 굴단의 해골을 흡수하고 완전한 악마로 변했어요.
크게 실망한 말퓨리온은 일리단을 추방해버렸어요.
방황하던 일리단은 불타는 군단의 간부 킬제덴의 눈에 띄어 부하가 됩니다.
일리단은 킬제덴에게 리치 왕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오해한 마이에브와 말퓨리온의 방해로 실패했어요.
임무 실패로 킬제덴에게 혼날까봐 무서웠던 일리단은 아웃랜드로 도망쳤습니다.
일리단은 아웃랜드를 지배하던 마그테리돈을 제압하고 새로운 아웃랜드의 지배자가 됐어요.
하지만 킬제덴에게 위치추적 당해서 심하게 혼나고,
마지막 기회로 리치 왕을 직접 처치하라는 명령을 받고 노스렌드로 향했어요.
얼음왕관에 도착한 아서스와 1:1 대결을 벌였지만 패배했습니다.
아서스는 일리단을 살려줬고, 일리단은 다시 아웃랜드로 도망갔어요.
만년 동안 뭐했냐
일리단은 아웃랜드에서 불타는 군단과 맞서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일리단의 통치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부하들에게 불만이 많이 쌓인 상태였어요.
결국 검은 사원의 마지막 네임드로 등장했습니다.
검은 사원 옥상에서 마이에브와 아카마, 영웅들에 의해 최후를 맞이했어요.
"너흰 아직 준비가 안됐다!"라는 대사가 무색하게 니힐럼 공격대에게 3일도 못 버티고 당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준비 많이 하셨네요
스토리를 자세히 보면, 일리단이 단순히 나쁜 녀석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힘에 대한 욕망이 지나쳐서 잘못된 선택을 하긴 했지만,
진정한 악의 세력 불타는 군단과 스컬지에 맞서 싸웠어요.
일리단은 위대한 엘프에게 나타나는 특징인 황금 눈을 가지고 있었지만,
힘에 대한 욕망으로 스스로 황금 눈을 버리고 악마가 됐습니다.
황금 눈을 가진 엘프는 일리단과 아즈샤라 뿐이에요.
생각해보니 막장 엘프의 징조네요(..)
티란데를 짝사랑했습니다.
하지만 티란데는 말퓨리온을 사랑했고, 일리단에겐 눈길도 주지 않았어요.
티란데가 일리단을 감옥에서 꺼내 줬을 때 대사입니다.
?티란데..! 정말 당신의 목소리로군!"
"오랜 세월을 암흑 속에서만 지내왔는데, 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니 내 마음에 순수한 달빛이 차오르는 것만 같소."
일리단이 불타는 군단에 맞서는 이유도 오로지 티란데를 위해서였습니다.
게다가 일리단이 드랍 하는 아이템 중에 '추억이 담긴 티란데의 기념품'도 있어요.
바보 같은 사람아ㅠ
고대의 전쟁 당시 불타는 군단의 지휘관 중 한명인 '아지노스'를 쓰러트리고 아지노스 쌍날검을 얻었습니다.
일리단은 죽기 전까지 아지노스 쌍날검을 사용했어요.
'배신자의 수의'라는 일리단을 모티브로 한 세트 아이템이 있습니다.
흑마법사의 도전 모드 보상이에요.
시즌이 끝나면 더 이상 얻을 수 없으니 필요한 분은 서두르세요 ~
<아지노스의 불꽃>
2/1
일리단이 소환하는 녀석입니다.
나이트 엘프는 모두 살펴봤고, 이제 블러드 엘프에 대해 알아볼게요 ~
엘프와 결별한 하이 엘프들은 동부 왕국 북부에 정착했습니다.
하이 엘프들은 마력을 공급받기 위해 영원의 샘에서 가져온 물로 '태양샘'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마력이 감지되는 것을 막는 결계를 설치했어요.
칫, 결계인가..
하이 엘프는 최초의 인간 왕국 아라소르와 동맹을 맺고 인간에게 마법을 전수했습니다.
아라소르가 분열된 뒤에도 인간과 지속적으로 교류가 있었고,
2차 대전쟁과 3차 대전쟁 초반까지 얼라이언스 소속이었어요.
아서스가 태양샘의 마력으로 켈투자드를 살리기 위해 수도 실버문을 공격했을 때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수도 실버문이 파괴되고 태양샘이 오염됐으며, 인구의 90%가 목숨을 잃었어요.
하이 엘프들은 이날의 일을 기억하기 위해 스스로를 피의 아이들이라는 뜻의 '신도레이', 블러드 엘프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태양샘을 잃은 블러드 엘프들은 심각한 마력 금단증상에 시달렸습니다.
켈타스 왕자는 백성들을 구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어요.
3차 대전쟁 초반, 켈타스는 얼라이언스의 로데론 지휘관 가리토스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가리소트는 인간을 제외한 모든 종족을 혐오하는 종족차별주의자였는데,
켈타스를 골탕 먹이기 위해 계속해서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를 맡겼어요.
켈타스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가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가리토스는 켈타스를 감옥에 가둬버렸어요.
이 일을 계기로 블러드 엘프는 얼라이언스에서 탈퇴했어요.
나가의 도움으로 탈출한 켈타스는 종족의 마력 중독을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한 일리단과 동맹을 맺었고,
일리단이 제공한 지옥의 마력에 노출된 블러드 엘프는 초록색 눈을 갖게 됐습니다.
켈타스는 처음엔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킬제덴의 부하가 되고 점점 타락하면서 결국 백성들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이후 블러드 엘프는 섭정 로르테마르 테론이 이끌었어요.
불타는 성전을 앞두고 호드에 가입했습니다.
포세이큰의 지도자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블러드 엘프의 호드 가입을 대족장 스랄에게 계속해서 요구했어요.
과거 자신의 동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츤데레 여왕님
이후 벨렌과 나루의 도움으로 타락한 태양샘을 정화하면서 마력 중독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마력 중독은 신체 건강한 젊은 블러드 엘프라면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혀졌어요.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가로쉬의 폭정에 못 이겨 호드를 탈퇴하고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려고 했습니다.
로르테마르 테론과 바리안 린 사이에 비밀 담화가 있었지만,
제이나가 달라란의 블러드 엘프 세력인 선리버를 숙청하는 바람에 물거품이 됐어요.
나이트 엘프에 비해 신체가 외소하고 피부가 밝은 편입니다.
귀는 더 작고 위로 솟아있는데, 뛸 때 팔랑거려서 엄청 귀여워요.
육체적인 활동을 저급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일에 종사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대장장이나 무두장이는 물론이고, 정규군인 순찰대마저도 좋지 않게 생각해요.
플레이어 블러드 엘프는 실버문 소속입니다.
남성 캐릭터는 호드에 없던 미형이라서 나름대로 인기가 많아요.
여성 캐릭터는 하얀 피부에 금발의 도도한 이미지에요.
너무 이쁘게 나오는 바람에 수많은 블덕후를 양산했어요.
이뻐서 죄송합니다
그럼 블러드 엘프 하수인도 알아볼까요 ~
<비밀지기>
1코스트, 1/2, 자신과 상대가 비밀 카드를 낼 때마다 +1/+1을 얻습니다.
비밀을 낼 때마다 버프를 받기 때문에 비밀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상대방이 가만히 놔두지 않겠지만요.
어차피 성능때매 쓰는 건 아니잖아?
<마나 중독자>
2코스트, 1/3, 내가 주문을 시전 할 때마다 이번 턴에만 공격력 +2를 얻습니다.
주문이 많은 덱에서 사용하기 좋은 하수인입니다.
마나 마시쪙
<젊은 여사제>
1코스트, 2/1, 내 턴이 끝날 때 다른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생명력 +1을 부여합니다.
초반 팀의 생명력을 책임지는 뿌뿌뿡 하수인입니다.
두 마리를 한 번에 올리면 다른 하수인 놔두고 꼭 지들끼리 주고받는 나쁜 애들이에요(..)
젊은 여사제가 입은 옷은 '신념의 의복' 세트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구 낙스라마스에서 드랍하기 때문에,
구하고 싶으면 암시장을 주시해야 되요.
<주문파괴자>
4코스트, 4/3, 전투의 함성: 침묵
무쇠부리 올빼미의 상위호환이자, 둘 밖에 없는 공용 침묵 카드중 하나입니다.
생명력이 아쉽지만 어차피 침묵 때문에 사용하는 거라 큰 문제는 안돼요.
<실버문 수호병>
4코스트, 3/3, 천상의 보호막
붉은십자군 성전사와 비교하면 코스트 대비 능력치가 아쉬운 하수인입니다.
생명력이 1이든 3이든 쉽게 쓸려나가기 때문에, 차라리 공격력이 높았으면 좋을 뻔 했어요.
실버문 파수명은 이름대로 실버문을 지키는 병사들입니다.
워크래프트 3에선 이쪽이 주문파괴자라는 이름이었어요.
실버문 파수병의 모델은 불타는 성전 배타 때 블러드 엘프 남성의 모델입니다.
지금보다 슬림한 체형인데, 공개 당시에 게이 같다는 항의가 쏟아져서 모델이 변경됐어요.
<혈기사>
3코스트, 3/3, 전투의 함성: 모든 하수인의 천상의 보호막을 흡수하여, 보호막 1개당 +3/+3을 얻습니다.
모든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의 완벽한 카운터 하수인입니다.
초반에 은빛십자군 종자 2마리가 올라오면 3턴 만에 9/9짜리 괴물을 만들 수 있어요.
혈기사는 실버문의 성기사를 말합니다.
켈타스가 보내준 나루 '므우르'에게서 성스러운 빛의 힘을 추출해서 사용했어요.
벨렌과 날의 도움으로 태양샘이 정화되고 난 뒤로는,
나루의 지도자 '아달'의 용서를 받고 정식으로 성스러운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블러드 엘프 사회에서 최정예 엘리트로 대우받습니다.
실버문 순찰대와는 사이가 나빠요.
<성난태양 파수병>
2코스트, 2/3, 전투의 함성: 양 옆의 하수인들에게 도발을 부여합니다.
방패를 들고 있는 주제에 좌우 하수인에게 도발을 떠맡기는 하수인입니다.
튼튼한 하수인과 조합해도 좋고, 급할 땐 아무 하수인과 조합할 수도 있는 전략적인 하수인이에요.
주로 거인흑마 덱에서 만날 수 있어요.
<무너진 태양 성직자>
3코스트, 3/2,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 하나에게 +1/+1 부여
언제 어디서든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버프 하수인입니다.
능력치 변화는 죽을 녀석도 살게 만들고, 살아야 할 녀석도 죽일 수 있어요.
무너진 태양 공격대는 킬제덴을 저지하기 위해 나루와 알도르 사제회, 점술가 길드가 힘을 합쳐 만든 조직입니다.
무너진 태양 공격대의 활약으로 킬제덴 소환을 저지할 수 있었어요.
<파멸의 예언자>
2코스트, 0/7, 내 턴이 시작될 때 모든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저렴한 코스트로 필드를 정리할 수 있는 하수인입니다.
초반에는 생명력이 높기 때문에 도발 하수인 하나만 있어도 제거하기 어려운 편이에요.
마법사는 얼음 회오리, 냉기 돌풍, 눈보라와 조합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요.
예언을 할 수가 엄서..
지금까지 나이트 엘프와 블러드 엘프 하수인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조금 급하게 쓰느라 그랬는지, 글이 어딘가 정리가 안된 것 같은 느낌이네요 @_@
다음편엔 신경쓰도록 할게요 !
그럼 다음에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