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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리졸브 훈련 반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물론 현역 나왔구요, 제가 작성한 글 보면 예비군도 특공에서 받았다고 할만큼
군부심도 부리는 사람입니다.
또 한 키 리졸브도 좋지만 예전 팀 스피리트 훈련 처럼 더욱 타이트하게 한미 공조 훈련을 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이런 제목을 세웠냐 하면
요즘 오유가 너무 우경화가 되어가는 모습도 보이고
또 한 진정 통일을 원한다면 상대방의 입장도 헤아려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사실 연평도 사건 역시 이와 마찬가지의 상황이었지요.
NLL을 북한은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꾸 연평도에서 북한쪽으로 포 사격 훈련을 해버리면
스트레스 안 받을수가 없습니다.
키 리졸브 훈련도
사실 우리야 당연히 훈련이고 동맹국 차원에서 굳건한 자주국방을 위한 시위 이기도 하지만
북한의 입장에서는
우리가 움직이는 기동이 훈련인지, 기습인지
장비도 열약해서 파악하기도 어려울 겁니다.
우리가 굳이 북한의 입장까지 생각 할 필요는 없겠지만
통일을 위해서라면, 김대중과 노무현의 대북정책을 더욱 발전 시키고 싶다면
이런 북한의 입장까지 생각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해는 하지 않습니다)
진보의 가치관이 무엇입니까
이해와 양보,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00번 양보해도 북한 정권을 이해 할 수는 없지만
민노당과 한대련 같은 단체를 입장바꿔 생각도 해 볼 수 있는
깨어있는 오유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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