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자친구한테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짧게만낫지만, 만날때마다 연락할때마다 부족하고 못난 저를 정말 많이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고
표현도 많이해줫어요 자기눈엔 제일 잘생기고 멋있다고..
근데 제가 연애경험도 많지않고, 숫기가 없어서 표현을 제대로 하지못했네요..
더군다나 연휴시작전에 감기에 걸려서 연휴내내 약먹고 아파서 낮잠을 자주자서 자는동안 연락도 뜸했죠
그러다보니까 그녀가 저한테 많이 서운해하더라구요 예전만큼 자기를 좋아하지않는거같다고 자기만 좋아하는거같다고
그래서 만나서 아니라고 아파서 연락 잘못했다고 했는데도 결국 며칠뒤에 그녀가 마음정리 다하고 이별통보를했네요
저는 당연히 그녀를 잡았는데 그녀는 계속 미안하단말만 반복하면서 돌아오지않더라구요..
그녀와 헤어진게 제잘못인거같고 있을때 더 잘해줄수 있었는데 잘해주지못한부분이 미안하고 표현도 그게 뭐 부끄럽고 쪽팔린거라고 그것도 제대로못한게 후회되네요 저도 좋았으면서 말이죠..
그래서 미안한부분도있고 저와 만나는동안 받은사랑에 대한 예의로 그녀가 그전부터 갖고싶었던
입생로랑 틴트를 하나 사서 주말에 그녀가 일하는곳에가서 주고오려하는데요..
여성분들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이게 오히려 역효과가나서 더 안좋은효과를 낳을런지..아니면 괜찮은지 잘몰라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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