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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플레이가 뽑힌거 같아 또 글을 올려봅니다.
초보분들에게 글로는 이해가 힘든 부분일법한 것들이 영상에 잡혔네요.
영상에서 주로 보이는 것이 티타임의 옳은 예와 그렇지 않은 예가 동시에 나왔으며
트랙을 끊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나타내는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대략 1:30 구간에는 is-3가 몹시 좋지 못한 티타임을 주었습니다.
다른 전차라면 아주 좋은 각도가 되겠습니다만, is-3는 독이되는 각도입니다.
경사장갑이 티타임을 줌으로써 수직장갑이 되어버렸지요.
티타임은 무척 중요하나 자신의 장갑이 어떤 각도로 설계가 되어있는지 잘 숙지하셔야 합니다
...만, 저러한 구조의 경사장갑은 is-3테크밖에 없다고 봐야죠.
is-3는 티타임을 주지 않고 적의 포격과 수평이 되도록 자리를 잡아야합니다. 그게 곧 is-3테크의 티타임.
반면 왼쪽에 있는 is-6은 티타임을 좋게 잡았습니다.
원래 경사장갑굇수인데 거기다가 티타임을 줘버리니 도저히 107밀리로는 뚫리지가 않네요.
저같은 경우는 티타임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걍, 저는 떡장전차입니다. 지금은 단종된 골탱인 kv-5인데, 앵간한 포로는 정면을 못뚫는다고 봐야합니다.
kv-5의 정면을 볼 때 왼쪽 밥통이 엄청난 약점, 게다가 크기도 커서 맞추기도 쉬운 편인데
is-6이 바라보는 각도에선 kv-5의 밥통이 잘 안보였나봅니다.
아니면 몰랐던가. 자리운이 좋았던 것도 한몫 했네요.
is-6은 포기하고 HE탄을 후리지만... 데미지가 안들어오네요-_-;
저같은 경우는 티어가 8티어지만 포는 6티어 포입니다. 약점을 잘 모르면 어떻게 보면 잉여가 되지요.
is-3는 독이 되는 티타임 덕분에 쉽게 잡고 구축전차는 저 한번 맞춰보겠다고 오다가 죽고
호구식의 경우는 kv-5로 상대하기 힘들어요. 정면내놓으면 뚫을 수가 없어요.(헤치를 쏘면 되나, 너무 작음)
호구식님께서 진짜 자기 이름에 걸맞게 측면을 내줘서 깔끔하게 처리했네요.
4:40 구간 슈퍼퍼싱은 그저 잉여가 되기 시작합니다.
일단 제가 보는 쪽 오른쪽 트랙을 끊고 시작해 더이상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그 다음부터는 왼쪽 트랙만 죽어라 후려댔습니다.
트랙 정면을 쏠 때는 데미지를 트랙이 흡수해버리며 끊어지지만
차륜쪽 사격을 할 경우에는 트랙이 끊어짐과 동시에 데미지도 함께 들어갑니다.
(입사각 덕도 받긴 했지요.)
그래서 슈퍼퍼싱도 간단하게 처리했네요.
is-6이 어디갔나 했는데 저 잡는건 포기하고 기지방어하러 갔었나보네요.
그리고... 마지막 영혼을 담은 사격도 기여코 튕겨내는 is-6...
약점 제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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