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웃기지 않는가? 무슨 군대를 안 갔다 온걸로 애국심을 따지는가? 

정말 군대에 가기 싫고 무서운 사람은 안 갔다 와도 된다는 게 내 논리다. 

군대 갔다와서 사람이 된다고? 그런 말도 안되는 논리는 누가 만들었나? 그건 박정희 정권 시절 군대를 가면 무조건 정권에 충성토록 함으로써 

말을 고분 고분 듣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소문이 국민들에게 퍼져서 그게 정말 "사람이 된다"로 착각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따지면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범죄 안 저지르나? 정말 애국심이 그렇게 철철 넘치냐는 얘기다.

오히려 군대 갔다와서 한국에 환멸을 느끼고 외국으로 떠난 사람들도 많다는 얘기다.  

그리고, 유승준 문제도 그렇다.. 그 사람이 군대를 안 간건 그 사람의 사정이지 우리가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나도 군대 갔는데 너는 왜 군대 안갈려구?" 라는 웃기는 논리는 집어쳐라! 

군대 안 갔다와도 조국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 많고 국가에 세금 꼬박꼬박 내는 사람 많다. 


난 그딴 걸로 애국심 따지기 보다는 사회에 봉사하는 사람을 더 애국자로 친다. 

그게 차라리 사회에 이익을 끼치는 거지 군대 갔다와서 범죄 저지르는 사람들 보단 더 낫다는 거다. 


그리고 북한과 대치하는 문제 때문에 국민들을 징병을 해야 한다고? 

어째서 군사무기를 더욱 더 현대화를 못시키냐? 왜 미국이나 일본 만큼 기술력을 연구해서 더욱 더 발전 시키지 않냔 말이다..

이번에 우리가 그토록 못산다고 무시하던 중국도 젭-10 인가 하는 최신형 전투기를 만들어서 군사대국으로 향한 길을 박차는데 왜 한국 만 그걸 못하냔 말이다..



우리도 돈 많고 잘 사는 나라에 속하는데  왜 미국의 싸구려 구형 무기만 구입해서 항상 뒷걸음 치는 나라냔 말이다.. 

군복무로 인해 남자들의 2년 이란 소중한 시간을 더이상 뺏어가지 말라 이거다..

그 시간이면 가족들, 애인과 아름답게 보낼 시간을 더이상 뺏지말고 한국도 징병이 필요없을 만큼 군사대국화 시키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