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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68735
    작성자 : SperoSpera
    추천 : 30
    조회수 : 4098
    IP : 121.159.***.16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7/06 23:03:15
    원글작성시간 : 2011/07/06 21:12:07
    http://todayhumor.com/?humorbest_368735 모바일
    학살의 특징(19)
    =====================================================================================================
    (上)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sisa&no=108075&page=2&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08075&member_kind=

    (中)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sisa&table=sisa&no=108118&page=1&keyfield=subject&keyword=%C7%D0%BB%EC&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08118&member_kind=

    (下)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sisa&table=sisa&no=108201&page=1&keyfield=subject&keyword=%C7%D0%BB%EC&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108201&member_kind=

    에서 이어집니다,

    본 글은 잔인하므로 노약자, 임산부, 청소년 분들은 읽지 않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정치 성향등으로 다소 껄끄럽다라도 무작정 반대를 누르시기전에 찬찬히 읽어보시고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대학살(Holocaust)은 근대성(Modernity)과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근대 문명의 어떤 보편적인 현상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




    한국전쟁 당시 학살은 좌우 양측에 의해 매우 잔인하게 진행되었다.

    학살이 아니라 ‘인간사냥’이라고 불렀어야 마땅한 이 유혈참극은 그랬기 때문에 반세기가 넘도록 은폐될 수밖에 없었다.


    1.인간 사냥의 장면들


    수차례 지적했지만 4.3과 여순 사건은 이후 한국전쟁에서 벌어질 모든 학살의 예고편이었다.

    이는 인간 사냥의 측면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여순사건 당시 진압군과 경찰은 총살, 참수, 타살, 수장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사용 했다.

    일부 경찰은 일본도를 참수 학살의 도구로 사용했다.

    좌익 측에서도 죽창과 도끼, 쇠스랑, 곤봉등 원시적인 무기를 동원하여 주로 희생자들을 난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근대적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던 상호간의 학살은 마치 원시부족 간 전쟁의 양상을 보이게 된다.

    한국전쟁 발발 이전부터 좌익은 자신들을 탄압한 경찰이나 우익인사들에게 매우 잔인한 테러와 학살을 저질렀는데, 남해군의 경우 44명의 치안대원이 경찰관과 그 가족들을 살해한 후 배를 갈라 간을 꺼내 씹거나, 죽은 경찰관의 배에 1척 짜리 소나무 말뚝을 박기까지 하였다.

    한국전쟁 시에도 전라도 지역에서는 후퇴하는 인민군이 총탄이 없어 곡괭이와 삽으로 우익인사를 죽였고 정읍에서는 유치장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학살이 이처럼 사적인 보복의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총기를 사용할 수 있었던 군경들도 ‘감정적 보복’을 더욱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효수(梟首)를 하는 등, 학살은 매우 야만적이고 잔인한 모습을 띠게 된다. 특히 개인적인 복수심이 작용하는 경우, 학살방식은 극도로 잔인해졌다.

    잔인함의 측면에서 4.3과 여순 당시의 학살은 가장 극심함과 동시에 한국전쟁 시 민간인 학살의 잔인성을 예고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차마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을 일들...

    가족간에 서로 빰을 때리게 하면서 조롱하다 죽이기, 여인의 옷을 발가벗긴 채 매질하기, 윤간 후 살해, 여인의 유방 도려내기, 임신부의 배를 가르고 창으로 찌르기, 죽창으로 여인의 국부를 찔러 죽이기, 장모와 사위의 옷을 벗기고 공개적으로 성교를 시킨 후 죽이기, 자식을 죽인 후 그 부모에게 죽은 자식의 간을 입에 물게 한 채 마을을 돌아다니게 하기, 등등 인간이 아니라 악마가 생각해냈을 법한 갖가지 잔인한 방법이 동원되었다.


    여순사건 당시 부역자 색출현장에 있었던 김계유는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다.

    500명의 장정들을 12월 중순께까지 팬티만 입힌 채 알몸으로 앉혀놓고, 한명 씩 취조실로 불러 장작개비로 반죽음을 만들며 자백을 받아내는 것이다.

    모진 고문을 견디다 못한 장정들은 끝내는 동물의 울부짖음 같은 처절한 비명을 지르다가 마지막에는 생똥을 바락 싸면서 까무라친다. 그러면 다시 양동이로 물을 붓고 다시 매타작을 계속한다. 그쯤 되면 누구나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은 자포자기에 빠지게 된다...

    즉결처분장에는 백두산 호랑이로 악명 높은 김종원 대위가 일본도로 목을 치다가 지치면 권총이나 소총으로 사격시험을 하는 등 그야말로 인간으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전면전이 시작되면서 4.3제주항쟁과 여순에서 벌어졌던 끔찍했던 학살방식들은 거의 전국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차마 짐승에게도 하지 못할 짓’들이 발생하였고 이 당시 이들 학살 가해자들은 희생자들이 동족이라는 의식은커녕 저들이 자신들과 같은 사람이라는 인식마저 거의 갖고 있지 못했다.

    경남 산청, 거창 ,함양 ,함평 등지에서 학살을 자행한 군인들 역시 악마의 수법을 사용하긴 마찬가지였다. 여자의 국부에 돌을 박아 넣거나 유방을 도려냈고 살려달라고 애걸하는 애기 업은 여인네들과 학생증을 내밀며 빨갱이가 아니라고 외치는 어린 학생들마저 닥치는 대로 패고, 찌르고 죽였다. 심지어는 도망을 가라 시켜 놓고 뒤에서 정조준을 해 총살을 하기까지 했으니, 인간 사냥... 아니 도살이었다.

    전쟁 시 국군이 자행한 학살의 경우 어린이와 여성 등 저항할 능력이 전혀 없는 사람들에게조차 잔인한 방법이 동원해 학살하고, 학살 후에는 불을 질러 증거를 인멸하는 공통점이 엿보인다.

    거창군 신원 면 희생자 총 719 명 중 14세 이하 어린이가 359명에 달했고 산청과 함양에서도 마을마다 14세 이하 어린이 피해자가 15%에서 51%에 이른다. 심지어 함평지역에서는 군경가족들조차 선별하지 않은 채 초토화해버리기 까지 했다.

    여기서 더 악질적인 대목은 전남일대와 나주 부대 등의 군인과 경찰들이 피 학살자들을 노리갯감으로 가지고 놀다가 살해 했다는 점이다.

    나주부대의 함정학살은 전의 글에서 언급했던 그대로고, 11사단이 투입되었던 문경등지에서는 학살현장에서 용케 살아난 사람들에게 살려주겠으니 일어나라고 한 후 다시 확인사살을 하는가 하면, 함평에서는 무려 세 차례나 반복해서 일어난 사람들을 다시 학살하였다.(위와 같은 경우는 사람 죽이기를 즐겼다라고 밖에 달리해석할 길이 없다)

    남과 북 모두 인간이기를 포기했던 잔인한 학살의 양상은 양측의 정부수립이후 한국전쟁 시기 내내 보복의 악순환과 잔인성의 확대재생산을 낳았고 아직까지도 남과 북의 대립 각을 첨예하게 세우게 되는 가장 깊은 상처로 여전히 남아 있다.

    특히 남한 사회는 최근 들어 이 문제가 다시 재조사 되면서 또 다른 남,남 갈등의 요소마저 상존한다.


    2.20세기 학살사의 관점에서 본 한국전쟁 시 학살


    20세기는 대량 학살(Genocide)의 시대였다. 브레진스키에 따르면 정치적 동기로 학살된 사람은 20세기 들어 약 1억 6,700만 내지는 1억 7,500만 명으로 추산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대량 살상무기가 현실화된 덕분에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에서부터 스탈린의 통치중 발생한 러시아 민중 학살, 일본의 난징 대학살, 스페인 내전시 프랑코 정권의 학살, 캄보디아 폴포트 정권의 학살 등등 대표적인 학살의 경우 비교적 상세하게 희생자들의 숫자와 경위가 밝혀져 있지만, 우리는 아직도 한국전쟁 전후 좌우 양측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학살되었는지 정확한 자료를 갖고 있지 못하다.

    ‘한국전란 1년지’등에서는 당시 좌익에 의한 학살이 총 12만 여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나 이 역시 정확한 근거에 따른 것은 아니다. 다만 필자가 학살관련 해서 언급한 사실들은 분명히 확인된 것들이며, 인민군과 좌익이 국군이나 미군수준만큼의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학살을 행하지는 못했다는 점을 확인했을 뿐이다.

    여기서 한 가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대한민국 정부와 학계가 아직도 인민군이 남한을 점령하면서 혹은 다시 후퇴하면서 저지른 좌익 측의 학살에 대해서 본격적인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는 북한 당국이 신천 미군 학살등 당시 북에서 저지른 미군과 국군의 민간인 학살에 대해서 비교적 소상하게 자료를 조사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현상이며 통상적인 반공담론과 그간의 학교 반공교육에서 주장했던 사실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모습이 아닐 수 없다.

    혹여 조사를 시작했다가 우익 측에 의한 민간인 학살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게 될 것을 심각하게 우려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전쟁 전후의 민간인 학살에 대해서 우익의 학살만이 최근 들어 지나치게 부각된다며, 우익의 학살을 언급하면 기계적 형평성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좌익의 학살을 언급하지 않으면 마치 용공분자인양 매도하는 우리사회 일부의 모습들은 지극히 반지성적이며 정치논리적 억지가 아닐 수 없다.

    한국전쟁 시 우익의 학살이 민간인 학살의 주된 테마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한국전쟁의 무대에서 내내 주연의 역할을 해내지 못한 이 땅의 자칭 건국세력이자 반공우익들이 유일하게 주연을 맡았던 장면이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조사된 민간인 학살의 실태를 종합해보면, 좌익과 김일성정권에 의한 학살은 최소 12만에서 25만 그리고 이승만 정권과 우익에 의한 학살은 약 100만에서 150만 (일부학자의 경우, 200만으로 보기도)정도 그리고 미군과 미군의 폭격에 의한 민간인 학살피해자는 약 50만-100만정도로 추정된다.

    따라서 당시 한국전쟁의 민간인 학살 피해자는 모두 최소 200만에서 최대 350만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당시 한반도 우리민족은 약 3천만, 전투에서 전사한 양측인원이 100만을 넘고 있으므로 총 사망자수는 우리 민족 전체 구성원의 10분1에 해당되는 엄청난 인원이 희생된 것이다.

    이 것은 물론 전적으로 필자 개인의 추정치이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노력과 분석 그리고 더 많은 자료와 증언에 의해서 진실의 실체에 다가서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전쟁 전후에 발생한 학살은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이 있는데, 우선 학살의 규모에서는 ‘작전으로서의 학살’과 ‘처형으로서의 학살’이 압도적이며 그 잔인성에서는 ‘보복으로서의 학살’이 두드러진다.

    인민군과 좌익에 의한 학살은 주로 처형이나 보복으로서의 학살이 많은 반면, 우익과 군,경과 미군에 의한 학살은 ‘작전으로서의 학살’이 더 많았으나, 잔인성의 측면에서는 보복으로서의 학살적인 요소가 적지 않게 투영되어 있다.


    작전,처형,보복 이 세 가지 유형중 작전과 처형은 ‘국가 권력이 의도한’것이지만 ‘보복으로서의 학살’은 특정 정치세력이 의도한 것이기보다는 ‘전쟁이라는 상황’ 그 자체에 기인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이 모든 학살 들이 민간인의 희생을 초래하더라도 전쟁승리에 모든 것을 걸었던 양 정치권력의 책임이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러한 학살 대부분이 이미 김익렬 9연대장의 경우처럼 피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는 점이다. 백선엽 야전사가 지리산 공비 토벌 시에 과도하게 부락민들을 통비분자로 취급하지 않고 먼저 선무에 힘을 쓰려고 했던 모습 등에서 여전히 그 일말의 가능성이 잔존하고 있었다.

    한국전쟁 시 민간인 학살은 조직적이고 의도적인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나 보스니아,코소보,르완다등의 인종간 분쟁에서 발생한 학살과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

    한국전쟁시 학살은 유대인 학살처럼 조직적이고 치밀하진 못했으며 인종 간 분쟁처럼 거의 전 민족전체가 가해자가 돌변하지도 않았다.

    한국전쟁의 학살은 정치투쟁과 계급갈등의 연장에서 발생하여 대단히 감정개입 적이었고, 감정이 개입되기 시작하면서 양측 모두 극도로 잔인해졌다.

    한국전쟁의 학살은 일본의 난징 대학살과 국가권력에 의해서 주도되고 무차별적인 보복과 잔인성의 측면에서 닮았지만 일본의 경우 이민족의 정복과정에서 발생한 반면 우리는 동족간의 내전에서 발생했다는 점이 다르다.

    20세기 학살사례와 비교해볼 때 한국전쟁은 온전한 근대성의 산물도 아니며 그렇다고 전적으로 전근대적인 야만의 결과도 아니다.

    사회학자 김 동춘은 이러한 한국전쟁 시 민간인 학살을 ‘정치적 학살(Political Massacre)로 정의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냉전체제의 수립과정에서 극우정권이 수립된 경험을 가진 대만, 그리스, 베트남에서 발생한 학살과 가장 유사하다.

    이들 내전 역시 전선이 계속 이동하여 누가 적인지 아군인지 불분명했고 국내정치 대립이 심각해지면서 폭력과 학살의 양상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한국전쟁의 학살과 공통점을 지닌다.

    이들의 극우정권수립의 배후에는 언제나 미국의 지원과 묵인이 존재했다는 점도 일치하고 있다.



    *다음 글에서는 학살의 구조적인 배경과 원인에 대해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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