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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36801
    작성자 : 켈베르
    추천 : 11
    조회수 : 3512
    IP : 39.116.***.215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2/09/28 15:46:57
    http://todayhumor.com/?panic_36801 모바일
    (펌자료) 스레딕-버뮤다 뒷산

    버뮤다 뒷산

     
    [1]이름없음 ID:m-UxdnLYEBX52
    일단 우리집 뒷산에서 벌어졌던, 그리고 벌어지고있는 앞으로도 벌어질 미스테리 하면서도 무서운 이야기를 풀어볼까 한다...
    [2]이름없음 ID:m-kxkRAAqeaNY
    ㅇㅇ풀어봐
    [3]이름없음 ID:m-UxdnLYEBX52
    일단 본격 이야기에앞서 이곳 우리동네의 지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내가 사는 아파트단지가 있고 거기 바로뒤에 산맥(?)이 둘러싸여있는 특이한 곳이다.
    [4]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그리고 내가 지금 부터 얘기할 문제의 버뮤다 뒷산은 바로 우리아파트 뒤쪽 으로 쭉가면 나오는 저수지를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곳이다....난 이곳에서 15살때부터 살기시작했다. (지금 20대중반)
    [5]이름없음 ID:gcOBguDHHko
    낚시라면 그냥묻고
    실화라면 들어줄께 !~
    [6]이름없음 ID:m-UxdnLYEBX52
    내가 들은 정보에 의하면 공식적으로 이 버뮤다 뒷산이라고 추정되는데서 처음으로 실종된사람은 내가 이곳에 살기 5년전에 이곳에 산책겸 쑥캐러갔던 할머니가 , 이곳에 쑥담던 비닐봉지만 남기고 사라졋다고 한다.
    [7]이름없음 ID:m-UxdnLYEBX52
    아 참고로 산이름은 따로 있고 버뮤다딋산이라고 내가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할머니 는 실종된채 아직까지 발견 되지안앗고, 곧이어 1년쯤뒤에 초등학생 한명이 또 이곳근처에서 놀다가 실종되었다고한다.
    [8]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근데 그 실종아동의 것이라 추정되는 옷가지가 그 버뮤다뒷산 중턱 에서 발견되었다 하는데 그 근처에는 아주오래된 절이있다.
    그런데 이상한건 그절 스님들은 분위기가 이상하고 사람들이랑 마주칠때도 항상 손에 몽둥이들고 인상을 구겨서

    등산객이나 인근 주민들이 무서워했다.

    [9]이름없음 ID:m-UxdnLYEBX52
    당연하겠지만 그 절 스님들은 그당시 경찰들이 와서 조사를 했지만 별다른 이상한것은 없고,
    그냥 경찰들만 그 스님들에게 욕먹고 겁을먹고 그냥 되돌아 갔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자꾸 이 절을 언급하는 이유는 조금잇다 설명하겠다.

    [10]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그 아이가 실종되고나서 사람들사이에선 괜히 거기 터가 안좋다. 혹시 그 스님들이 잡아먹은거 아니냐 라는 괴소문 때문에 그 길로 등산하는 사람은
    그후로 거의 없었다고 한다. 늦은 저녁엔 아예 없고 그러던중, 내가 이 동네에 이사를 오게 된것이다. 휴....

    [11]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그 당시 나는 중2였고, 내가 중3때 버뮤다뒷산이라 추정되는 곳에서 쌍둥이 학생들이 실종이 됫다는 말을듣고,
    이곳에 어릴때부터 살던 친구와 이웃주민의 도움으로 버뮤다 뒷산의 사건들에대해 알게 되고, 그당시 호기심 많던 나는 친구들을 꼬셔서 그곳을 가볼 생각을 하게된다.

    [12]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그당시 학원을 다녀오고 밤11 시쯤 거기를 친구 4명과 갔다. 그당시 나는 호기심도 많고 어릴때부터 단검술을 연미햇던탓인지 겁을 상실하고있는 시기였다.
    밤11시의 버뮤다 뒷산은 무척이나 어두웟고 한여름이지만 곤충소리하나 들리지않았다.
    그렇게 산중턱으로 가던둥 친구한놈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며 산밑으로 뛰쳐내랴갓고 덩달아 우리들도 놀라서 뭔지도 모른채 소리를 지르며 냅다 달렸다.
    그렇게 아래쪽 저수지에 도착했는데 친구 한놈이 보이지 않아서 우리끼리 실랑이 하던중 찾으러 가자는 생각에 다시 올라갓고 친구는 울면서 옷은 흙투성이에 바닥을 네발로 기고있었다.

    [13] ID:rTvZrVCn2hM
    스님들이 몽둥이를 들고다닐리가...

    [14]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그 친구한테 너 왜 이러냐고 괜찮냐고 타일러주면서 집으로 왔는데
    그놈 말로는 우리가 모두 겁에질려 뛰아가던중 자기는 돌에걸려 넘어졋는데 통증에 잠시 무서운것도 잊고,
    다시 일어서던중 뒤 쪽 숲에서 이상한 냄새와 인기척이 나더니 누군가가 걸걸한 목소리로 " 오랜만에 한번 해먹겠네" 라는 말을 뱉으면서 좇아왓다고 한다.
    그순간 아무생각도 안나면서 미친듯이 달렷는데
    그러다가 또 어디에 걸려넘어지고 그담부턴 무서워서 네발로 땅을 기다가 우리가 보였다는 것이였다.

    [15]이름없음 ID:m-UxdnLYEBX52
    >>13 나도 후일 그 절 안쪽까지 가보게되지만 그사람들은 머리만 밀었지 절대 스님이 아니었다. 내가볼땐 몽둥이는 들지 읺았지만,
    분위기나 눈빛도 사람의 그것이 아니엇고, 내가 전방에서 군복무중 산속에서 거대 멧돼지를 마주쳤을때 아 이제 난 죽었구나.
    라고 생각한 그때랑 기분이 흡사했을정도로 괴이하고 무서웠다.

    [16]이름없음 ID:m-UxdnLYEBX52
    시간이 흐르고 어느덧 이일은 우리들의 중학생때 추억이 되버리고, 난 인문계 고교를 진학해서 바쁜 입시생활을 보내고있었다...

    [17]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그러나 내가 고1때 부터 고3 때까지 버뮤다 뒷산에선 총 3명의 사람이 잇다라 실종됬고,
    내가 고3 수능을 치고나서 스트레스를 푼다며 우리집에서 술을 잔뜩마시고, 밖에 바람을 쐬고 온다며 나간 내 중학교때친구 A는 나간지 20분 정도후에
    " 너 지금 어디냐 욀케 안들어오노?" '나지금 버뮤다 뒷산 쪽이야~ 어릴땐 무서웟는데 별것 없네' 라는 내용의 전화통화를 한뒤, 실종되었다.

    [18]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그때가 아마 내생에 최고로 괴로웠던 나날들이었던것같다.....
    어느덧 시간을 흘러가고 난 부산에있는 대학을 다니고있었다.
    2년제대학이엇고 졸업하고 일좀 하다가 군대를 다녀왔다.
    전역은 저번달 말에 했고, 알아본 바로는 그동안 또 버뮤다 뒷산 주변에서 약 5명이 실종했다. 그리고 지금은 실종 예상장소인 버뮤다 뒷산 중턱 입구와 옆쪽은 철조망으로 막혀있는 상태이고 문제의 그 절은 사람이 사는거 같긴한데
    몇년째 스님을 본 사람은 없다고한다.
    그러던중 중,고등학교때 친구놈들에게서 연락이왓고, 전역 축하주를 한잔 사준다는말에 냅다 갔지만, 거기서 충격적인 말을 듣게된다....

    [19]이름없음 ID:m-UxdnLYEBX52
    내가 수능을치고 실종된 친구 A가 그해 수능치기전 애들이랑 딤력체험이네 어쩌네 하면서 버뮤다 뒷산에서 밤에 떠들었다고했다.
    그때 문제의 스님이 기척도 없이 나타나서는 하는말이.."소란 피지밀고 그냥 가그라 내말 안들으면 큰일난다" 그소리를 듣고 A는 " 임마들아 우리가 왜 저 빡빡이가 시키는ㄷ
    [20]이름없음 ID:4LY5LBOVEak
    >>19 아니 왜 끊긴거야 무섭잖아 ㅋㅋㅋㅋ
    [21]이름없음 ID:m-UxdnLYEBX52
    내가 수능을치고 실종된 친구 A가 그해 수능치기전 애들이랑 딤력체험이네 어쩌네 하면서 버뮤다 뒷산에서 밤에 떠들었다고했다.
    그때 문제의 스님이 기척도 없이 나타나서는 하는말이.."소란 피지밀고 그냥 가그라 내말 안들으면 큰일난다" 그소리를 듣고 A는 " 임마들아 우리가 왜 저 빡빡이가 시키는대로 해야되냐"
    이런식으로 시비가 붙는중에 스님이 A보고, "니 나중에 조용할때 혼자 오그레이 내가 죽이불라니깐" 이라면서 섬뜩하게 웃엇고,
    그후에 A는 학교에서 틈만나면 그 땡중 수능만 끈나봐라 맞짱함 떳불끼다 라고 농담처럼 말을 했다고 한다.
    그말을 이제서야 전해들은 나는 술이 코로 입으로 넘어가는지도 모른채 충격에 휩쌓였다....
    [22]이름없음 ID:m-UxdnLYEBX52
    >>20 폰으로 치다보니깐 실수해서 끊어먹었네 ㅎ 그래도 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니 위안이 되는구만...
    [23]이름없음 ID:m-UxdnLYEBX52
    결국 난 그날 전역 축하주도 제대로 못마시고 중간에 집에 와서 날이 샐ㄸ
    [24]이름없음 ID:m-UxdnLYEBX52
    때까지 멍을 때리고 앉아있었던것같다...
    [25]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그리고 그담날부터 내가 이동네에 없었을때도 일어났던 버뮤다뒷산 실종 자료들을 다수집하고 조사를 했다.
    모든 실종의 공통점은 댗
    [26]이름없음 ID:4LY5LBOVEak
    헐 이거 레알인가...

    그 산 지명 있어? 한번 찾아봐야겠다.
    [27]이름없음 ID:m-UxdnLYEBX52
    대체로 성인의 경우 1명씩만 사라지는데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많고, 학생같은경우는 남자여자 비율이 같고, 어린아이는 2명이있어도 실종이 된다는것. 그리고 실종시간은 대체로 늦은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이 모든 실종의 공통분모는 그 기분나쁜 절과 괴이한 스님이라는것....
    [28]이름없음 ID:RkAkSPzH5BY
    헛,. 그게 사실이라면... 진짜 무서운걸...
    ...도대체 무슨 산이길래...
    [29]이름없음 ID:RkAkSPzH5BY
    헛,. 그게 사실이라면... 진짜 무서운걸...
    ...도대체 무슨 산이길래...
    [30]이름없음 ID:4LY5LBOVEak
    와 근데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그것도 한두번이 아닌데도
    경찰들은 손놓고 있는거야?

    신고가 접수 안될리가없는데
    [31]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그리고 내 친구를 포함한 모든 피해자가 사건의 실마리 하나 남기지않고 사라졌다는것.
    경찰들도 여기서 실종 자주일어나니깐 몇번 조사하다가 나중엔 그냥 또 없어졋네... 라는 듯한 태도로 흐지부지 끝낸다고한다.
    실종사건은 워낙많으니 언론에도 따로 크게 터지지도 않는것이고, 하지만 난 내 친구의 실종 사건에 대한 규명을 이제 친구입장에서 직접 조사하고 밝혀줘야한다는 생각에 지난주 목요일날 버뮤다 뒷산의 문제의 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된다..
    [32]이름없음 ID:4LY5LBOVEak
    >>31 헐 대단한 용기다!

    정말 흥미로운 스레야.
    계속 썰 풀어봐. 겁나 흥미진진하다 ㅠㅠ
    [33]이름없음 ID:m-UxdnLYEBX52
    이 뒷산에 들어오면 항상 느끼는 것은 알수없는 위화감과 공포심이다. 항상 싸늘한 바람소리만 가득하다. 여름에도 곤충의 울부짖음 하나없고, 새소리 하나 들리지 않는다.
    한마디로 사람이 지낼곳이 아니란 소리다.
    [34]이름없음 ID:m-UxdnLYEBX52
    또다시 오랜만에 이 뒷산 특유의 위화감을 느끼면서 들어서는데, 뒷산초입에 어떤 아줌마가 앉아계셧다.
    난 절을 찾고 있던 차에 초행이라 위치가 감이안잡혀서 냅다 아줌마한테
    " 저 어머님 실례합니다. 여기 윗쪽에요. 절 하나 있다고 알고있는데 위치아세요?" 이러니깐 아줌마가 "거기는 사람들이 가는곳이 아닌데 무슨일로 갈려구?" 라는 말에
    " 아 제가 중요한 볼일이 있어서요." 라고 둘러대니 아줌마께서 웃으며 위치를 설명해주셨다.
    다행히 잘찾아 왔는지 절이 저앞에 보였는데, 절에 들어서니깐,
    숲 특유의 위화감에 공포감까지 배가되고, 내 친구A가 이 절땜에 사라졋을수잇단 생각에 속에서 분노감이 서서히 치밀었다.
    [35]이름없음 ID:4LY5LBOVEak
    듣고 있어

    으아 계속해봐
    [36]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그런데 절에 들어서며, 마음이 불안해지며 드는 생각은 아까 나에게 절 위치를 알려준 아줌마가 한말이었다.
    아줌마는 분명 "거긴 사람들이 가는곳 아닌데" 라고 했다.
    그때에는 아~ 소문도 안좋고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으니깐 당연히 그렇게 말했겟구나 느꼇지만, 절에 들어서며 특유의 위화감을 강하게 느끼니깐, 사람들이 올곳이 아닌... 당장 나가라 라는 생강이 내 마음을 두들겼다..
    [37]이름없음 ID:0XJ2NUx7w1U
    응응! 그리고?
    [38]이름없음 ID:m-UxdnLYEBX52
    정말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은 마음을 친구에대한 소중한 마음과 추억 그리고 분노심으로 억제했다. 절은 정말 음침했다.
    곳곳에 기와가 너덜거리고 떨어져 있었으며, 이상한것은 그런 허름함속에서도 절 건물의 문들은 틈없이 매끈하고 단단한 이음새와 자물새로 잠겨져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혹시라도 나에게 생길 신변의 위험에대비해서 산악용칼 한자루( 난 어릴때부터 단검술을 익혔다)
    그리고 어머니가 가지고 다니시는 호신용 스프레이 하나를 챙겨와서 내 허리춤과 앞주머니에 잘 넣어놓고 언제든지 잡을준비를 하고있었다.
    [39]이름없음 ID:m-6ZjUEp943vA
    흥미진진해....
    [40]이름없음 ID:4LY5LBOVEak
    무슨 영화 보는거 같다.
    [41]이름없음 ID:0XJ2NUx7w1U
    오오...
    [42]이름없음 ID:m-UxdnLYEBX52
    그렇게 뭐한가지라도 내눈으로 이상한점을 찾고 말겠다라는 생각으로 절을 둘러보던중 입구쪽에서 인기척이났다. 그리고 땡중 두명이 들어왔는데.
    한명은 큰덩치에 험악한 인상, 그리고 다른 스님은 땅달막한 키에 쾽하고 괴이하면서 무서운 인상 이었다.
    난 보자마자 내가잇던 건물 뒤편으로 숨었고, 이놈들이 걸어오면서 하는 대화를 듣고있었다.
    땡중1: 아이고 xx이 한테 올만에 고기한점 들왓다캐가 빨리오래서 왓구만 암것도 없노? 아직 안온기가?
    땡중2: 일로올라믄 이길밖에없는데 우리 눈에 안 띳으니 벌써 와가 잇지싶은데? 지가 스스로 여기 찾앗다 카던데 숨어 있는기가 아니면 다른데로 잘못 가뿟는기가?

    대충 이런 대화엿고, 난 본능적으로 저들이 날 찾고있다는걸 느꼇다.
    그런데 내가 이쪽으로 온건 어떻게 알았단 말인가?... 땡중들은 뭐 자기네들이 확신하는게있는듯 바로 되돌아가지않고 절을 둘이서 따로 둘러보았다.
    이때 나는 정말 오줌 지릴거같고 다리마저 떨고있었고,
    땡중 한놈은 점점 내가 숨어있는곳으로 오고있었다. 씨발.....
    [43]이름없음 ID:m-6ZjUEp943vA
    오오.....
    [44]이름없음 ID:m-UxdnLYEBX52
    겁이나서 그때는 제대로 살피지도않고, 숨소리도 죽이고 있었지만 내쪽으로 오는 놈은 덩치큰 땡중이었다.
    솔직히 내가 눈에 띄는순간 날 덮칠거라는 직감이왔다.
    그래서 그 짧은순간 오히려 친구생각을 하면서 마인드컨트럴을 최대한 하고 일단 지금은 너무 대책이없도 갑직스러워 도망을 가야겠다는 생각을했고,
    도망가기위해선 다짜고짜 뛰어서 2명에게 쫓기는거보단 내쪽으로오는 한놈을 못 쫓아오게 만든다음 최대한빨리 도망가야겠다고 판단내렷다.
    그순간 덩치큰땡중과 나의 거리는 4미터 안됫고, 난 그때 내쪽으로오는놈의 빌자국 소리 보폭 타이밍을 느끼고 덩치큰 땡중인걸 직감했다.
    덩치큰 땡중의 경우 힘도 엄청날 것이고, 혹시나 체술을 익혓거나 싸움 경험이 많은 사람이면,
    내가 아무리 단검을 잘써도 린치거리가 짧은 단검으로 공격에 성공하지 못할경우에 나는 좇될거라는 생각에 칼은 놔두고 스프레이를 잡았다.
    [45]이름없음 ID:N4iZUVKAxrE
    그절 정체가 뭐야!!
    [46]이름없음 ID:w5kZPw0ZBTA
    오..
    [47]이름없음 ID:N4iZUVKAxrE
    >>44스레주 판단능력 보니까 싸우는거 제대로 배웠나보네.. 단검술? 어쩌다가
    그런 걸 어릴 때 부터 배웠어??;;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은데
    [48]이름없음 ID:m-Q8EApBbr+4U
    왈 ㅋ 계속해봐
    [49]이름없음 ID:N4iZUVKAxrE
    갱신이 느려!!
    [50]이름없음 ID:m-UxdnLYEBX52
    난 모서리 뒤쪽에 숨어서 조준에 실패하지않기위해서 스프레이를 양손으로 꼭잡고, 있었다.
    땡중과 나의 거리....3미터.....2미터....1미터. 지금이었다.
    난 옆쪽으로 몸을 틀엇고 일순간 놀라는 덩치땡중의 얼굴에 스프레이를 정통으로 뿌리면서 뒤쪽으로 빠졌다.
    스프레이를 맞은 덩치땡중의 반응은 엄청낫다.
    마치 산이흔들릴정도로 고함을 지르더니 헤드뱅잉을 하면서 얼굴을 감싼후,
    "야이 xxxxxx으왁!!!" 욕설과 고함을 지르는걸 뒤로한채 절입구로 미친듯이 달렷다.
    큰 절이 아니라서, 땅딸막한 땡중도 덩치 땡중있는대로 오더니 곧바로 날 쫓아왔다.
    진짜 영화보면 주인공이 악당들 때려주면서 무기들도 좇아오는 악당들에게
    '나잡아봐라~빠큐!' 하면서 유유히 도망가는데 이건정말 구라다.
    난 뒤에서 좇아오는 땅딸막땡중의 뜀박질 소리가 들릴때마다 가슴이 터질거같았고, 이 숨의 공기가 나를 묶어둘려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행히 난 땅딸막 땡중보다 빨랏고,산아래쪽까지 도망왔는데,
    저수지쪽에 웬 트럭한대가 내 길을 막고있고 트럭엔 아까 입구에서 봣던 아줌마가 타고있었다.
    난 빨리 아줌마한테 "어머님 위에 미친새끼들이 사람 죽이려고 좇아와요 빨리도망가세요" 라고 하니깐
    아줌마께서 당황한 기색없이 " 정말? 그럼 일단 여기 차에타!" 이러면서 웃는데,
    아줌마의 태도와 변해버린 분위기에 나도모르게 " 에이씨발!" 이라고 외치면서 차옆에 풀숲으로 몸을던져 구르면서 산아래쪽으로 도망을 치는데 성공했다... 휴
    [51]이름없음 ID:m-UxdnLYEBX52
    >>47 사정을 말하자면 길지만, 어릴때 부터 단검술을 익혓고 나중에 그걸 무예하시는 분들과 공유하고 대화해보니 심신단련용이 아니라 살수용을 익혓다더군..-_-
    일부로 구할래도 구하기 어려운걸 어쩌다 익혓는지 이거땜에 사춘기 시절에도 사고많이 쳣지. 힘을가진사람은 그걸 남용하고싶은 유혹이 올때가 많으니깐
    [52]이름없음 ID:m-UxdnLYEBX52
    >>49 폰으로 치다보니깐, 아직 이이퐁 글쓰는데 익숙하지도 안고, 그러니 이해해줘 ㅎ
    [53]이름없음 ID:4LY5LBOVEak
    헐 이건 진짜 영화다
    [54]이름없음 ID:HHbLbPbTQ1w

    [55]이름없음 ID:m-Q8EApBbr+4U
    않되 빨리갱신해줘 재밌단말야
    [56]이름없음 ID:m-UxdnLYEBX52
    집에 도착해서도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면서 심장과 머리와 다리가 떨리던게 멈출생각을 하지않았고,
    내 몸상태도 아까 트럭옆쪽 풀숲으로 구른것때문인지 티셔츠 옆쪽이 찢겼고, 팔과 손도 긁혀서 피가 맺혀잇고 엉망이었다.
    겨우 몸과 마음을 추스르곤 다시 오늘 있었던 일을 되짚어 보고 몇가지 사실을 장리했다.
    1. 그절은 보통절이 절대아니다.
    2.땡중이 나를 고기한점 이라는데 비유한걸로 보아 지금껏 실종자들이 이 땡중들때문이라면, 식인이나 인신매매의 피해일 확률이 크다,
    3. 이 절의 땡중은 주로 사고칠때 2인1조로 활동하고, 산입구의 아줌마도 한패일 확률이 높다.
    4. 안좋게 소문난 버뮤다 뒷산엔 평소에도 사람이 잘없어서 범행하기에 딱좋지만,동시에 범행 목표뮬도 없기에 목표물을 데리고 오는 미끼역할을 그 아줌마가 할 가능성이 크다.
    [57]이름없음 ID:m-UxdnLYEBX52
    일단 여기까지가 저번주 까지의 이야기이고, 어제는 관할경찰서에 갓다가, 지금 당신같이 온사람만 수십명이라면서 경찰아저씨의 훈계와 미친사람 취급만 받고왔는데,
    집에 오니 내 친구가 식인에 피해자가되서 내곁을 떠낫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고 슬퍼서 분노가 끌어오른다. 경찰도 , 주위 이웃도 도움이 안된다.
    난 도대체 어떡해야하는가...
    [58]이름없음 ID:0L02ZBzjyH6
    스레주 그렇다고 혼자서 해결하는것은 위험하다는거 알지?
    [59]이름없음 ID:m-zWS6iJRuh0I
    일단, 억울하게 떠난 내친구와 다른피해자들, 그리고 여기까지온이상 나도 이대로 물러나진 않겠다는게 지금 생각이다.
    일단 이번주중으로해서 제대로 준비갖춘후에 사진기나 기타등등 챙길거 다챙겨서 다시 그 절에 가서 뭐라도 도움이되는 증거를 수집할생각이다...
    [60]이름없음 ID:m-+NNkY2GsF6E
    갱신해줘
    [61]이름없음 ID:m-zWS6iJRuh0I
    >>58 솔직히 처음에 저 절에갔을땐, 일단 둘러보고 혹시나 스님이 잇다면 같이 대화를 해볼생각이었다.
    하지만 입구에서부터 들어서며 날 잡겠다는듯이 살기를 풍기며 오는 땡중들을 보면서 도망칠수밖에없었고, 지금은 친구에 대한 분노감 때문에 땡중들을 마주쳤을때 대화가안된다면 단칼에 죽여버릴수도 있을것같다....
    [62]이름없음 ID:m-+NNkY2GsF6E
    레주
    만약 한번더 갈생각이라면 녹음이나 촬영이 필요할거같아
    허리에 핸드폰을 고정시킨다는지말이야
    어쨋든 무사해야해
    [63]이름없음 ID:m-DlS+7W99Hmc
    스레주..위험하니절대로혼자가지마...그리고주변에 특수부대나 이런데출신..즉 실전무술강한사람있음같이가는게...혼자는 위험해!
    [64]이름없음 ID:m-zWS6iJRuh0I
    혼자서 해결 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슨 이유때문인지 모르겟지만 경찰도 진지하게 협조해주지않고, 이웃주민들도 그냥 더러운똥 피해가라 식으로 쉬쉬한다.
    더러운 새끼들 자기네 가족이 실종되도 이럴것인가? 자기네 친구가 잡아먹혀도 이럴것인가? 화만난다...
    [65]이름없음 ID:m-DlS+7W99Hmc
    만약그게사실이라면 법의 심판이 좋을까? 아님 빠르고 개인적인 심판이 좋을까?
    [66]이름없음 ID:yg1EG5KCEtM
    이건 엄청난데;;;
    [67]이름없음 ID:aNvwA+1Vc5A
    나는 가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꼭 가야한다면 여러명이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힘 센 사람들이나..그런 사람들이 꼭 있어야만 해.
    혼자는 너무 위험해 네가 피해자가 될 수 있잖아
    [68]이름없음 ID:m-DlS+7W99Hmc
    만약사실이라면 정의의 이름아래 처단하자
    [69]이름없음 ID:m-zWS6iJRuh0I
    일단 내 직감으론 모든 실종자는 이 절이랑 땡중들이랑 깊은 관련이 있다.
    하지만 물증이없다. 저번에도 느꼇지만 이절을 깊게 조사하면 분명 뭔가 나올것이다.
    제대로 조사해서 친구나 다른 피해자들의 물건이나 유해만 현장에서 발견할수있으면 이 땡중들을 법으로 심판할수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일을 해결한다는건 혼자 쳐들어 가서 땡중을 족친다는게 아니라 증거수집과 자백으로 법으로 심판받게 하기위함이다.
    그게 모든 피해자와 유가족들 의 한을 풀수있는길이라 생각한다.....
    [70]이름없음 ID:kNxXY9L3Ma+
    스레주,일단 증거를 긁어모아서 경찰에 넘기면 경찰이 알아서 해주지 않을까?
    문제는 그 증거의 유무지만...쩝;
    [71]이름없음 ID:m-zWS6iJRuh0I
    >>70 내가알기로 버뮤다뒷산의 공식 첫 실종사건의 접수는 15년전, 그때부터 현재 까지 많은사람이 실종되었다.
    그리고 그 모든 피해자가 그 절의 짓이라면, 내 직감상, 사람의 왕래가 아예없고, 15년동안 같은 자리에서 범행을 저지른 그 절의 내부를 조사한다면,
    많은 양의 물증이 나올수밖에없어... 내일이나 모레쯤 다시 갈것이다. 가서 모든걸 밝혀낸다.
    [72]이름없음 ID:m-DlS+7W99Hmc
    트럭이있는거보니..범죄현장은다른곳일수있어.
    [73]이름없음 ID:8frho5XZj+s
    경찰은 확실히 도움이 안될 때가 많아
    하지만 별 것 아닌 일에도 개처럼 달려드는 놈들이 있지
    방송사 여기에 전화해봐 공중파던 케이블이던 어디던간에
    이런 미스테리한 사건들 다루는 프로그램들 많으니까 찾아서 전화해봐
    아님 제보를 하던가 사진이나 녹음이나 그런걸 해서
    너가 진지하다면 글로만 써도 취재하러 올거다
    [74]이름없음 ID:8frho5XZj+s
    일단 한번 방송에 나가면 적지 않은 관심을 받을테고
    그럼 경찰도 조사를 시작할거야
    경찰이 안하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알게되면 사건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겠지
    낚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만 산지명이 정확하게 어디인지 말해봐
    [75]이름없음 ID:kNxXY9L3Ma+
    음..그것보다 그 땡중들 일단 스님인지 부터가 의심스럽다..
    [76]이름없음 ID:GtzlqKi31I+
    스레주 네가 혼자 가서 이대로 사라져 버리면 그건 개죽음이야
    설사 네가 무언가를 찾았다고 해도 아무것도 밝혀낼 수 없다고
    네가 소중하게 여긴 친구처럼 너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그때문에 이웃들도 겁쟁이가 되어버린거라고 생각함..
    진짜라면 적어도 혼자서 움직이지는 말아라.
    [77]이름없음 ID:m-zWS6iJRuh0I
    >>72 그럴수도있지만, 1차범행 현장은 그절일 가능성이 크다는 직감이 와서 일단 거기부터 제대로 조사해보려구.
    [78]이름없음 ID:m-zWS6iJRuh0I
    >>73 일단 좋은방법이니 꼭 참고하겠다. 하지만 지금당장은 친구에대한 마음과 조급함때문에 뭔일이있던 내가 주말에 일단 절을 다시 가봐야겠어.
    [79]이름없음 ID:m-zWS6iJRuh0I
    >>74 내가 원하는건 그곳에서 더이상 사건이 안일어나는게 아니라 그 땡중들이 법의심판을 받고, 걔네들 입으로 직접 진실을 듣는거야.
    . 그리고 이곳의 지명이나 산이름 절이름 등등은 내가여기서 어떠한 결론이든 스레를 마무리 짛을때,그때 다 말해주도록할게.
    [80]이름없음 ID:m-zWS6iJRuh0I
    >>75 머리만 깎았지 내가봐도 스님의 모습이 아니었어... 정말 살기를 품은 거대한 짐승 같았지.
    [81]이름없음 ID:m-zWS6iJRuh0I
    >>76 지금 내자신에게 많은 생각을 할수있게 하는 레스였다. 진심으로 고맙다.
    [82]하하 ID:EjOLbV3W7r6

    [83]이름없음 ID:53lROMmqB0U
    정주행완료! 장난 아닌데? 무슨 영화를 보는것 같다.
    요즘 점점 세상이 흉흉해지는 것 같구만..
    [84]이름없음 ID:z5lhfFBMbeM
    스레주 있어?
    [85]이름없음[sml5tnwle] ID:hNv5x6WlAyw
    이거대체무슨얘긴거야?
    [86]이름없음 ID:53lROMmqB0U
    85>>스레주네 동네 뒷산에서 사꾸 사람이 없어지는데
    그 산에 있는 스님들이 스님행세를 하는 나쁜놈들인 것 같아서
    조사하겠다는 이야기
    다른 스레더들은 위험하니 혼자서 움직이지 말라고 하고있다.
    [87]이름없음 ID:srDxKtRulq+
    ㅇㅇ

    [88]이름없음 ID:cuwSpEjgG4o
    그런 흉물이 왜 이제까지 방치되고 있었던거지 이해가안가...
    스레주 함부로 가지마라. 다음 희생자가 스레주가 될 것 같다
    혼자서는 절대 위험하다. 저쪽도 스레주가 다시 올 걸 알고 대비하고 있을 거다.

    여담인데 어디서 배웠는지 물어봐도 되나? 설마 부모님??;;
    [89]이름없음 ID:m-zWS6iJRuh0I
    스레주다. 저녁먹고 왔다. 어젯밤에도 사실 계속 고민했다.
    그런데 결국 친구의 한을 풀어주겠다는 내 자신과의 약속을 어길순 없다.
    쇠뿔도 단김에 빼랫다고, 오늘 저녁에가서 모든걸 밝힐것이다...
    [90]이름없음 ID:yzhGiFNbUfc
    >>89 스레주 정말 좀 조심해야되..
    저번에 그렇게 한번 당했다면 저번보다 더 경계가 강화됬을 테니까

    [91]이름없음 ID:m-zWS6iJRuh0I
    >>90 이번엔 나도 단단히 준비했다. 뒷산쪽을 가봤으니깐,
    지형도 대충 파악했고, 중요한건 저들은 몸을 사리겟지만 난 모든걸 걸고 부딛힐것이다.
    산에는 10시가되면 출발할것이고, 아이폰을 가져갈테니깐 가는도중에도 계속 소식전하겠다.
    내가 별탈없이 모든 진실을 밝힐수있게 스레더들이 행운을 빌어줬으면 좋겠다...
    [92]이름없음 ID:cuwSpEjgG4o
    >>91아냐 가지마 너 지금 뭔가 급하다 좀더 침착해
    [93]이름없음 ID:yzhGiFNbUfc
    스레주.. 소식 전하는 것도 좋지만
    몸 조심해서 다녀와야되는 거야, 기도해줄게 제발 스레주,
    몸 조심해야되
    [94]이름없음 ID:cuwSpEjgG4o
    게다가 혼자서 적소굴에 뛰어들어가는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하긴 일행이 붙어도 큰 도움될거같진 않지만
    [95]이름없음 ID:cuwSpEjgG4o
    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화면상단의 이미지라는걸 눌러봐라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올리는게 좋늘것같다
    [96]이름없음 ID:XCvubymw3Ug
    안가는게 제일 좋겠지만 말야. 혹시 간다면 스프레이 같은 거 가져가면 안 돼?
    아니, 난 그런 쪽으로는 전혀 모르고 호신술도 별로 아는 게 없으니깐...
    혹시 무기를 떨어뜨린다거나 하면 스프레이로 뿌리면 안되나 해서...
    [97]이름없음 ID:z5lhfFBMbeM
    위험하다 싶으면 도망쳐 복수도 살아있어야 복수하지
    스레주 힘내고 꼭 진실을 밝혀!!
    무사히 다녀와
    [98]이름없음 ID:fqPqDEp7efE
    대체 어디산이길래 그런곳이 있는거야?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99]이름없음 ID:cuwSpEjgG4o
    >>95잘못올렸다 미안
    [100]이름없음 ID:m-zWS6iJRuh0I
    >>96 호신용 무기로는 산악용 나이프 하나랑 어머니가 쓰시는 호신용 스프레이, 그리고 학창시절때 불법 폭발물제작을 취미로 하던 친구의 도움으로 소형 폭탄도 3개를 챙긴 상태이다.
    [101]이름없음 ID:m-zWS6iJRuh0I
    >>97 진심으로 걱정해줘서 고맙다. 오늘밤 10시에 출발할 것이다.
    그때도 있어주면 힘이될것같다..
    [102]이름없음 ID:cuwSpEjgG4o
    >>100친구의 취미가.. 뭐라구?;;;
    맙소사 너 어떤 세계에서 사는 사람이니
    [103]이름없음 ID:m-zWS6iJRuh0I
    >>98 내가 추후에 진실을 알게되면 이곳의 지역 산이름 절이름 등등 자세한 신상정보에 관한걸 다 밝히고 스레를 마무리 짛겠다..
    [104]이름없음 ID:z5lhfFBMbeM
    >>101 꼭 있을께!!

    [105]이름없음 ID:m-zWS6iJRuh0I
    >>102 친구는 평범한 사람이고, 학창시절떼도 평범한 학생이었다. 내가 듣기론 우연히 폭탄에 관심을 가지고,
    이곳저곳 인터넷 카페나 전문서적을 찾아가며 집에서 혼자 만들어왔던걸로 알고있다..
    [106]이름없음 ID:cuwSpEjgG4o
    스레주가 돌아오기만 해도 다행이다. 부디 이 스레가 묻히지 않기를.
    묻힌다면 스레주도 어딘가로 잡혀간 거라고 생각될거 아냐ㅠㅠ
    [107]이름없음 ID:z5lhfFBMbeM
    >>106 맞아 스레주 믿자
    [108]이름없음 ID:9+ZBEFc910Q
    스레주가 무사히 돌아오길 빌게 !!
    [109]이름없음 ID:BVUL6waVKy6
    스레주 사칭하는 사람 나올지도 모르니까 미리 인증코드 작성해놓고 가는 걸 권할게
    [110]이름없음 ID:1CXM1TyRuZo
    >>109 222222222222222
    요즘 사칭하는 찌질이들이 하도 많아져서
    [111]이름없음 ID:XCvubymw3Ug
    아아 뭔가 긴장탄다...그 땡중?들이 진짜 식인을 하는 거라면 스레주 잡히면 안 돼ㅠㅠ
    [112]이름없음 ID:1CXM1TyRuZo
    주변 사람에게 지금 사정을 미리 얘기해놓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정말 위험하면 경찰에 신고하게.
    [113]이름없음 ID:AwVZxxFhcoU
    괴담?


    [114]이름없음 ID:zcm2+3N35ro
    아직...출발한거 아니지?
    [115]이름없음 ID:BVUL6waVKy6
    >>114
    10시에 간댔으니 아직 안갔을듯
    [116]이름없음 ID:zcm2+3N35ro
    진짜 잡히면 골로 갈꺼같은 느낌이 들어 ㅋㅋ;; 괜히 여러사람 끌고 갔다가는 또 다른사람 신세 망칠꺼같고 ㄷㄷ 정말 아무일 없이 밝혀냈으면 좋겠어
    [117]이름없음 ID:m-zWS6iJRuh0I
    스레주다. 이제 갈준비는 다 끝났고, 출발까지 약 1시간 남았네..
    난 친구가 실종되고난후 항상 이런 생각을 했다.
    오늘밤 편히 자고 내일 일어난다면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모든게 꿈이었던듯이, 친구가 돌아올거라고..
    오늘밤이 지나면 정말 모든게 끝나고 친구가 아무일도없었는듯이 웃으며 돌아올것만 같다.
    그때가 되면 같이 술한잔하며, 지금 까지 어디잇다왓냐고 따지면서 죽빵한번 갈길수있겠지?
    보고싶다 친구야...
    [118]이름없음 ID:zcm2+3N35ro
    ......그랬음 좋겠는데 고기..라고 한걸 봐선..
    [119]이름없음 ID:BVUL6waVKy6
    >>117
    제발 그러길 빌께....
    덤으로, 인증코드 미리 작성해주었으면 한다
    [120]이름없음 ID:m-zWS6iJRuh0I
    >>112 주변인에게 말한다면, 날 이대러 가도록 둘거같은가?..
    그나마 지금이렇게 모든걸 속시원이 얘기해줄수 있는 스레더들이라도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다..
    [121]이름없음 ID:m-zWS6iJRuh0I
    >>119 인증코드라는건 어떻게해야 되는거지?.
    [122]이름없음 ID:BVUL6waVKy6
    위험한데. 위험한데. 위험한데. 절대로 위험한데.
    게다가 밤이잖아? 야산은 낮과는 달라. 판타지라구.
    [123]이름없음 ID:BVUL6waVKy6
    >>121
    이름칸이었나 메일칸이었나? #()괄호안에 너만이 알고있는 단어를 넣으면 되는걸로 안다.
    [124]이름없음 ID:9+ZBEFc910Q
    차라리 낮에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125]이름없음 ID:BVUL6waVKy6
    솔직히 진짜로 가지 말라고 말리고 싶지만, 내가 말려서 들을거면 애초에 스레를 세우지 않았겠지.
    진짜 해줄 수 있는 게 없네. 호신술도 오히려 스레주가 더 잘 알겠지? 애초에 호신술은 도망치기 위한건데 이건 도망치러 가는 게 아니잖아..
    [126]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123 이렇게 말이야?
    [127]이름없음 ID:z5lhfFBMbeM
    >>이제 가는구나.. 진짜 몸조심하고
    [128]이름없음 ID:BVUL6waVKy6
    >>126오오 잘했다
    이제 아무도 스레주를 사칭할 수 없어
    [129]이름없음 ID:z5lhfFBMbeM
    >>126 맞아
    [130]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124 저번주에도 낮에 절에갔을때, 우연히 땡중들과 마주치긴 했지만
    절 건물은 다 잠겨있고, 내가 조사란 범행 예상 시각에 따르면 얘네들은 낮에는 활동하지 않는것같아서, 제대로 증거를 잡던 뭘하든 밤에 가는게 낳다고 판단했다..
    [131]이름없음 ID:1CXM1TyRuZo
    >>130 무슨 일 생길 거 같으면 꼭 경찰에 전화하고
    스레주의 신변이 위험해진다면 경찰에서도 출동할 테니까
    [132]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125 이번엔 나도 단단히 준비했고, 사용할일이 물론 없어야겠지만 만약을위해 폭탄도 준비했으니깐,
    땡중이 몇명이든 저번처럼 당황헤서 살기에 겁먹지만않으면 물리적인 문제로는 걱정이없다...그래도 사실 무섭긴하다.
    [133]이름없음 ID:z5lhfFBMbeM
    >>132 스레더들이 응원하고있어
    [134]이름없음 ID:BVUL6waVKy6
    >>132그래도 거기가 땡중들 홈그라운드인데. 스레주가 좀 방심한것 같아서 불안하다.
    [135]이름없음 ID:cZDcZmZ8SHM
    무사하길 바랄께....
    [136]이름없음 ID:yzhGiFNbUfc
    나는 경찰들에게 사정사정해서 잠복해 달라고 부탁해서
    안전을 기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영 불안해서 말이야..
    내 말 그냥 흘려들어도 되 하지만 그곳은 땡중의 홈그라운드고
    이번 일은 정말 안전에 안전을 기해야되니까
    [137]이름없음 ID:mrBC+4KkXEU
    몇시쯤에갈꺼야 스레주?
    [138]이름없음 ID:BVUL6waVKy6
    >>137 10시에 간다잖아 정주행은 했니
    [139]이름없음 ID:z5lhfFBMbeM
    >>137 10시에 간다고 하지 않았어?
    [140]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일단 오늘 계획은 절 입구쪽으로 가지않고 철조망을 둘러서 절 뒤쪽 언덕산 쪽으로 들어가서 자리 잡은다음에 덜 상황을 관찰하고 행동에 나설 생각이다.
    저번에 절에 갓다온후 느낀것은 이 절은 입구가 하나밖에 없고 들어오면 언덕 으로 둘러쌓여있다.
    그래서 입구로 진입하면 땡중이 있을경우 발각될확률이높고, 그럴경우에 빼도 박도 못한다.
    저번주에 내가 절에 갔을때도 땡중 2명이 내가 있는지 긴가민가해서 둘다 절을 둘러보러 왓지만, 내가 들어오는걸 보고 확신한 상황이엇다면,
    한명은 입구를 지키고 서잇고 다른 한명이 날 좇앗으면, 난 빠져 나갈 구멍이없이 잡혀 죽었을것이다.
    그러니 이번엔 절 뒷편 접근해서 언덕타고 내려가며, 상황관찰한후 신중히 행동하려한다..
    [141]이름없음 ID:MBOCnppkkBg
    아진짜... 스레주 살아서 돌아와야 한다.
    [142]이름없음 ID:z5lhfFBMbeM
    >>140 후아 내가 더 떨리는거같아
    알아서 잘하겠지만 정말 신중히하길 바래
    [143]이름없음 ID:cZDcZmZ8SHM
    스릴만점스레다....
    정주행완료
    [144]이름없음 ID:mrBC+4KkXEU
    입구에갔는데 그 아줌마 또있는거아냐? 괜찮을까..
    [145]이름없음 ID:BVUL6waVKy6
    그나저나 그 아줌마는 애초에 한편이었어... 와 돋네
    [146]이름없음 ID:mrBC+4KkXEU
    어..미안 뒷편으로갈꺼구나
    [147]이름없음 ID:MBOCnppkkBg
    헐 12분남았다.
    [148]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이제 출발한다. 휴... 만감이 교차하네
    [149]이름없음 ID:BVUL6waVKy6
    >>148기도할게
    [150]이름없음 ID:z5lhfFBMbeM
    >>148 살아돌아와 스레주...우리한테 남은이야기해줘야지
    [151]이름없음 ID:mrBC+4KkXEU
    꼭살아돌아와스레주!몸조심하구..너무섣불리행동하진말았으면좋겠어.뭐알아서잘하겠다고믿을게!
    [152]이름없음 ID:MBOCnppkkBg
    >>148 스레주 조심해서 다녀와
    아니 꼭 살아
    [153]이름없음 ID:1CXM1TyRuZo
    >>148 조심하고, 여차하면 튀고
    [154]이름없음 ID:yzhGiFNbUfc
    스레주 몸 조심해라, 첫째도 몸, 둘째도 몸이야
    그쪽 계 땡중이라면 정말 물불 안가릴꺼니까, 정말 조심해라
    [155]이름없음 ID:z5lhfFBMbeM
    후딱 해치우고 와
    [156]이름없음 ID:BVUL6waVKy6
    일반인이 범죄집단에 들이대다니 상식적으로 도저히 승산이 있을거라 생각되지 않지만...
    [157]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다들 진심으로 고맙다. 이 싸이트를 알게된게 정말 내게는 행운이야... 지금 저수지 입구쪽으로 가는중이다.
    밤공기는 너무 시원하고 좋다 ㅎ
    [158]이름없음 ID:1CXM1TyRuZo
    >>157 하지만 현실적으로 스레더들이 도와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그냥이야기나 들어주는 정도지.
    네 몸은 네가 알아서 챙겨ㅜ
    [159]이름없음 ID:BVUL6waVKy6
    >>157
    친구의 행방을 꼭 찾았으면 한다.
    [160]이름없음 ID:MBOCnppkkBg
    >>157 잠깐만 스레주, 그게 마지막유언이될수있다고!?
    저수지 앞이라니, 긴장되네
    [161]이름없음 ID:yzhGiFNbUfc
    그런데 다시 완독하니까 한번 들켰잖아 경계가
    강화되지는 않았을까 걱정이네..
    [162]이름없음 ID:z5lhfFBMbeM
    >>157 나로서는 간간히 스레 이어주길원하긴하지만
    빛새면 위험하니 집중해서 일다하고 올려줘
    [163]이름없음 ID:mrBC+4KkXEU
    >>157 아직은..괜찮은거지?!
    [164]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지금막 저수지 다 다지났다.. 너무 떨린다.
    그리고 >>160 마지막 유언이라니? 불안하게 하지마라. 나 생명선이 엄청길어서 100살까진 거뜬히 살거다ㅎ

    절 뒤편 언덕에 자리잡으면 레스달게.
    [165]이름없음 ID:z5lhfFBMbeM
    >>164 힘내 !!
    [166]이름없음 ID:MBOCnppkkBg
    >>164 미안, 너무 놀래서 그렇게말했어.
    발헛딜라 조심해서가!
    [167]이름없음 ID:mrBC+4KkXEU
    >>164 진짜 걱정된다ㅠ 뭐 수상하거나 이상한건없구?!
    [168]이름없음 ID:cZDcZmZ8SHM
    살아서 돌아와ㅜㅜㅜ
    [169]이름없음 ID:wWXhcnbPcLE
    이봐, 스레주!! 무사한거야?!
    [170]이름없음 ID:1Z+a21Mx37M
    스레주 무사하게 돌아오길 바래!!
    기다리는 우리들이 있으니까 ㅜㅜ
    [171]이름없음 ID:z5lhfFBMbeM
    스레주 자리잡는다고 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보자
    [172]이름없음 ID:yzhGiFNbUfc
    스레주, 부디 몸 조심해
    [173]이름없음 ID:cTP3mskoLJ+
    스레주 응원할께 부디 몸조심하고..
    [174]이름없음 ID:iMYlQN5oSgA
    정주행 완료..왠지 두근 거려.
    [175]이름없음 ID:iMYlQN5oSgA
    스레주..괜찮을까..
    [176]이름없음 ID:XCvubymw3Ug
    아, 심장 떨려...스레주 정말 무사해야될 텐데. 무사할 거야. 그렇지?
    [177]이름없음 ID:m-9+ZBEFc910Q
    스레주 힘내!
    [178]이름없음 ID:yzhGiFNbUfc
    >>176 무사할꺼야, 생명선 길다고 스레주가 장담했잖아
    난 스레주 믿어
    [179]이름없음 ID:9+ZBEFc910Q
    스레주에게 힘을 실어주자!!!!
    [180]이름없음 ID:z5lhfFBMbeM
    그래
    [181]죽음 ID:eVMLVkK7zrg
    스레주는 내일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더 이상 스레주를 찾지도, 부르지도 마라
    [182]이름없음 ID:z5lhfFBMbeM
    >>181 이사람 뭐야 다른 스레에도 이런글남기고
    [183]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지금 절 뒷편에 자리잡았다. 그런데 온통 나무다보니 자리가 너무 불편하다.
    지금 와서 놀란것은 절건물 4개 중에 한개가 문이 개방되잇도 안에 인기척들이 느껴진다.... 그리고 뭐 삶는 냄새도 난다.
    사람이 내생각보다 많아서 일단 절 입구 위 언덕쪽에 폭탄 하나 설치하고 왔다. 적당히 뜸들이다가 이거 터뜨리면 절 인원이 대부분 분산되거나 도망칠거같다.
    그다음에 남은 인원한명씩 제압하고, 절안쪽을 조사해볼 예정이다.
    절에서는 계속 개고기 삶는 비슷한 냄새가 난다. 내가 어렷을때, 우리 할머니가 맨날천날 개고기를 먹어 이냄새는 확실히안다.
    하지만 저기 있는게 개고기가 아닐수도 있다는 망할 짐작에 토가 쏠릴뻔했는데, 마음을 가다듬고 참았다.
    심장이 무지 떨리고 슬프고 화난다. 지금의 나는 미친놈인거같다
    [184]이름없음 ID:XCvubymw3Ug
    정말 무서워 죽겠다...근데, 스레주 되게 용감한 것 같아. 나였다면 그 뒷산을 피해다니지 저렇게 자진해서 가진 못했을 거야. 남자들의 우정은 대단하다더니,굉장한 것 같아.
    [185]이름없음 ID:yzhGiFNbUfc
    >>181 그냥 중2병 신경쓰지마
    [186]이름없음 ID:9+ZBEFc910Q
    죽음 너 아까 '친구들과 놀러왔는데 길을잃었다' 거기에도 있었던애니?
    [187]이름없음 ID:cZDcZmZ8SHM
    >>181
    뭐임?
    [188]이름없음 ID:yzhGiFNbUfc
    >>183 스레주 우선 스레주가 진정하고 냉철하게 봐야되
    절 안쪽까지 탐험하는건 위험할것같아, 되도록 그냥 주위 상황살피고
    경찰에게 신고 가능할정도로 확실한 사진을 찍는게 좋을 것같아.
    스레주,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야 제발 부탁이야,
    [189]이름없음 ID:z5lhfFBMbeM
    >>184 침착해 스레주

    [190]이름없음 ID:MBOCnppkkBg
    폭탄이라니, 무시무시하네.
    [191]이름없음 ID:yzhGiFNbUfc
    >>186-187 다들 신경쓰지마
    신경쓰니까 오히려 관심받고 저러는거니까 관심받고싶은
    관심병환자니까, 다들 스레주에게 집중하자
    [192]이름없음 ID:cZDcZmZ8SHM
    용감하다...ㄷ
    [193]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지금 입구쪽 폭탄 뽑아논 심지에 불붙이려한다. 지금 상황에선 더 고민해봣자 시간낭비이고, 이게 최선이다.
    [194]이름없음 ID:GtzlqKi31I+
    아 내가 늦게왔구만 이미 시작해버렸네
    난 실중계 보다 후기가 듣고싶으니 현장에 집중하삼!!
    살아서 보자구!
    [195]이름없음 ID:yzhGiFNbUfc
    ..스레주.. 제발 몸 조심해야되 제발 무사히 돌아와
    만약 들어가도 터트려서 사람들 거의다 빠져나왔는 지 보고
    안쪽에 사람 많을지 모르니까 폭탄 미리 터트릴 준비하고

    [196]이름없음 ID:XCvubymw3Ug
    땡중들이 폭탄 터지면 스레주 찾으려고 산 뒤지는 거 아닐까? 좀 걱정되는데.
    [197]이름없음 ID:z5lhfFBMbeM
    >>191 네말이옳아 다음 스레 기다리자
    [198]이름없음 ID:1CXM1TyRuZo
    >>194 말대로 여기 신경쓰지 말고 너 할일 해!!
    [199]이름없음 ID:m-9+ZBEFc910Q
    조심해 스레주!!
    [200]이름없음 ID:MBOCnppkkBg
    >>196 나도동감이야.
    오히려 흩어져서 스레주 찾을거 같은데.
    [201]이름없음 ID:1Ystdyy2ZeE
    정주행완료!
    스레주스레주!! 조심해 가는길에 이미 그아줌마가 미행하고있을지도몰라!!!
    미행방지를 하는것도좋을거야!
    [202]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터졌다. 안에는 약 10명 사람이 있었던것같고 다들 나오더니 예상대로 분산됬다.
    곧바로 절 뒤쪽에 폭탄 하나더 터뜨리니깐 대부분 입구쪽으로 도망갔고, 절내에는 4명정도가 남아서 날 찾고있는거같다..내쪽으로 오는 한놈 족쳐놓고 나가야겠다.
    고마웠다 스레더들.
    [203]이름없음 ID:1CXM1TyRuZo
    >>202 너무 침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하고 무사히 돌아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4]이름없음 ID:yzhGiFNbUfc
    >>200 그때는 스레주 다리가 우사인볼트 다리가 되어서
    그사람들 따돌리기를 빌어야지... 미치겠네 스레주 너무 걱정된다
    [205]이름없음 ID:m-9+ZBEFc910Q
    다행이다..다행이야!!!
    [206]이름없음 ID:XCvubymw3Ug
    >>202 도망간 땡중들이 다시 오지 않길 빌게. 그 4명 정도면 스레주가 어떻게 할 수 있겠지?
    [207]이름없음 ID:z5lhfFBMbeM
    >>202!! 조심
    [208]이름없음 ID:yzhGiFNbUfc
    >>202 스레주 제발 무사히 돌아와라, 난 스레주를 믿는다
    제발 무사히 돌아와줘... 지금 내가 스레주 안전하기를 빌고잇는데
    모두들 스레주 안전하기를 빌어줘
    [209]이름없음 ID:9+ZBEFc910Q
    나지금 내폰,엄마폰,컴으로 이 글 새로올라올때마다 확인중이야 스레주!!
    [210]이름없음 ID:MBOCnppkkBg
    >>202 스레주 그런말하지마 걱정된다
    그나저나 그놈들이 10명이상 정도가 있다니.. 충격이다
    [211]이름없음 ID:cTP3mskoLJ+
    벌써상황종료!! 스레주 멋지다
    [212]이름없음 ID:mrBC+4KkXEU
    >>202 으아아..그나마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빨리도망치길바래?!
    [213]이름없음 ID:cZDcZmZ8SHM
    조심해ㅜㅜㅜㅜ
    [214]이름없음 ID:XCvubymw3Ug
    >>211 벌써는 아니라고 보는데...아직 남아있는 놈들도 있고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잖아. 아 무서워 ㅠㅠㅠ
    [215]이름없음 ID:yzhGiFNbUfc
    >>210 인신매매는 소규모도 있지만 조직적으로 대규모로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 ..지금 나 기도하고있는데 아는 신 다 불러놓고
    스레주 안전만을 빌고있다 제발 스레주 몸 조심해라
    [216]이름없음 ID:XCvubymw3Ug
    아, 방금 부정적인 말을 했네. 이런... 어쨌거나 스레주 무사해라! 화이팅
    [217]이름없음 ID:9+ZBEFc910Q
    >>211 아직 끝은 아냐 조심히 돌아가야만 상황종료라고 난 생각해 돌아가는동안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일이니깐
    [218]이름없음 ◆6.CkvbSg4k ID:m-zWS6iJRuh0I
    상주 신흥ㄱ동 개운
    [219]이름없음 ID:z5lhfFBMbeM
    >>218 상주라고?
    [220]이름없음 ID:XCvubymw3Ug
    >>218 ??뭔 소리야? 뭔일 났어?
    [221]이름없음 ID:yzhGiFNbUfc
    >>218 스레주!?
    [222]이름없음 ID:sW+QCjyxMJ+
    ????
    [223]이름없음 ID:aNvwA+1Vc5A
    제발 조심해!!!
    [224]이름없음 ID:9+ZBEFc910Q
    스레주?!!!!!!!상주시 신흥동 개운사 뭐이런거야?!!!!!
    [225]이름없음 ID:yzhGiFNbUfc
    상주 신흥동에 절이 두군데가 있어 하나는 용흥사, 또하나는 갑장사야
    [226]이름없음 ID:yzhGiFNbUfc
    >>225 아니다 여긴 다른 동인데 신흥동에 그런 절이 있다는게 없어
    [227]이름없음 ID:9+ZBEFc910Q
    제발...스레주의 그 용기가 헛되지 않길 간절히 빌게!!!!
    [228]이름없음 ID:mrBC+4KkXEU
    상주 신흥동 개운산인듯
    [229]이름없음 ID:9+ZBEFc910Q
    혹시몰라...숨은곳이 있을지..내 상상이지만..
    [230]이름없음 ID:XCvubymw3Ug
    뭐야 스레주 무슨 일 생긴거야? 잡혀서 최후의 암호를 남겼다거나 그런거? 아니겠지? 스레주 제발 뭐든지 좋으니까 무사하다는 말 좀 해 줘 ㅠㅠㅠ
    [231]이름없음 ID:MBOCnppkkBg
    스레주!?!!!!!?!
    [232]이름없음 ID:yzhGiFNbUfc
    나 지금 구글어스에 키고있으니까 다들 상주 신흥동 좀 찾아봐
    [233]이름없음 ID:XCvubymw3Ug
    >>228 아까 스레주가 이름 없는 산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아닌가? 스레주가 말한 개운은 뭐지...
    [234]이름없음 ID:cTP3mskoLJ+
    >>214 음 그런내 내가 좀 경솔했어
    [235]이름없음 ID:aNvwA+1Vc5A
    부탁이야 무슨 말이라도 해 줘
    무사한거지?? 그런거지???
    [236]이름없음 ID:9+ZBEFc910Q
    스레주가 내일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면...일단 스레더분들과 심각한 얘기를...
    [237]이름없음 ID:z5lhfFBMbeM
    >>233 공식적인 지명이 없다는말이 아닐까 비공식적으로 이름을 가지긴 하잖아

    [238]이름없음 ID:9+ZBEFc910Q
    아니 이런 나쁜상상은 하지않겠어,스레주 무사해야해!
    [239]이름없음 ID:xg5tF4J+9do
    스레주 살아있는거지!!!?!!!?
    [240]이름없음 ID:z5lhfFBMbeM
    잡아다가 족친다고했으니까 족치고있을꺼야..
    [241]이름없음 ID:9+ZBEFc910Q
    그렇지..유명하지 않은산일수도 있어,,내가 예전에 할아버지와 그런곳에 등산다녔던적이 있었어
    [242]이름없음 ID:mrBC+4KkXEU
    살아있지!?우리의희망을버리지말아줘스레주!!
    [243]이름없음 ID:MBOCnppkkBg
    >>236 만약진짜그렇다면 스레하나 세워야겠군.
    지금은 스레주가 나타나길만을 빌어야지.
    [244]이름없음 ID:9+ZBEFc910Q
    스레주 우리 스레더들은 널 믿어!!
    [245]이름없음 ID:oejUVZCdoSw
    제발 무사해라.제발.
    [246]이름없음 ID:GtzlqKi31I+
    오 제발 나 알바하는 곳은 컴퓨터가 느려서 확인하기가 힘들다
    찾아본사람 얘기해줘
    그 절 땡중이 사는곳이니까 이름있는 절은 아닐 것 같은데..
    이름 없다고 생각하는 동네 뒷산에도 이름이 있긴하니까..
    [247]이름없음 ID:3QNLJLID5jU
    스레주 무사할거라 믿는다!
    [248]이름없음 ID:AM3gtjZMw5Q
    스레주 부탁이야 아무말이나해줘 부탁이야!!
    [249]이름없음 ID:9+ZBEFc910Q
    >>243 그래..그럴 상황이 일어나지 않길 빌어..하지만 내일까지 스레주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우린 진짜 새로운 스레드를 세워야할지도 몰라
    [250]이름없음 ID:aNvwA+1Vc5A
    차라리 낚시라면 좋겠어..
    스레주 무사한가?!
    [251]이름없음 ID:mnnMl1h9pjs
    몇분전에 봐서 알앗는댐엄청위험한거 같넴 ㄷㄷ동접은 아니엿지만
    행운을 빈다 스레주 꼭 돌아와서 남은썰 풀어주기 바란다
    [252]이름없음 ID:9+ZBEFc910Q
    >>250 제발 그랬으면...!!
    [253]이름없음 ID:++ODTm4BrMk
    스레주 제발 무사해줘!!
    [254]이름없음 ID:xg5tF4J+9do
    상주 신흥동 찾고있는데 산이 하나밖에 안나와
    [255]이름없음 ID:mrBC+4KkXEU
    빨리썰풀어 스레주!!우리스레더들심장떨리뮤ㅠㅠㅠㅠㅠㅠ
    [256]이름없음 ID:AM3gtjZMw5Q
    >>249 그래야될거같아 일단 스레주올때까지 기다려보자 스레주 무사해야되
    [257]이름없음 ID:GtzlqKi31I+
    오 제발.. 진짜 차라리 낚시였으면 웃고 끝낼 수 있을 것같아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낚다니 오랜만에 좋은 스레였다 라고 말해주겠어ㅠㅠ
    욕하지 않을테니까 제발 돌아오기만해라 ㅠㅠ
    [258]이름없음 ID:xg5tF4J+9do
    >>240 그렇게 무서운말 하지마
    [259]이름없음 ID:z5lhfFBMbeM
    >>254 잠시 아는오빠 상주사니까 물어볼께
    [260]이름없음 ID:mrBC+4KkXEU
    근데아까 진짜 이상한기분이들었어..;;소름이쫙끼치면서 왼팔이 아릿아릿한게..기분탓이겠지!?이런생각해서미안해스레주!!!
    [261]이름없음 ID:9+ZBEFc910Q
    스레주 널 믿어..!!
    [262]이름없음 ID:yzhGiFNbUfc
    지금 구글어스 뒤지는데 왜 대한민국은 입체가 없는지 울컥한다.
    상주시 신흥동쪽 보고있는데 그곳 옆에 산이 있는건 확인됬어
    그런데 그 망할 절이 안보여
    [263]이름없음 ID:9+ZBEFc910Q
    >>259 제발 알아내게 됬으면 좋겠다 경찰이라도 모아서 갖다놓고 싶은 심정이야..
    [264]이름없음 ID:++ODTm4BrMk
    그 절 생긴것만 절이고 몰래 세운 그런거 아닐까?
    [265]이름없음 ID:9+ZBEFc910Q
    >>262 나도 지금 찾아보고있다..혹시 찾게되는사람은 어서 갱신해!!
    [266]이름없음 ID:mrBC+4KkXEU
    망할경찰;;이런거제대로확인안하고뭐하는거야대체!!
    [267]이름없음 ID:cZDcZmZ8SHM
    진짜낚시였음좋겠다ㅜㅜ
    [268]이름없음 ID:xg5tF4J+9do
    이름없는산 하나찾았다
    [269]이름없음 ID:z5lhfFBMbeM
    >>262 안뜰수도있어
    [270]이름없음 ID:mrBC+4KkXEU
    >>264 일리가있어!중도진짜중이아니었잖아?!
    [271]이름없음 ID:yzhGiFNbUfc
    >>264 ...그 생각을 못했네... 상주시 신흥동에 사시는 분들
    인맥들 총동원해서 아무나 좀 알아와봐 미치겠네;
    [272]이름없음 ID:9+ZBEFc910Q
    구글어스는 새로 입력된지 오래되었을지도 몰라 혹시 그뒤에 만들어진건가??!!
    [273]이름없음 ID:yzhGiFNbUfc
    >>268 그 산 신흥동 왼쪽에 있는 산아니야? 도시 가운데에 콕 박혀있는 산
    [274]이름없음 ID:GtzlqKi31I+
    ㅇㅇ가짜절이라서 그럴 수도 있어!
    [275]이름없음 ID:xg5tF4J+9do
    네가 찾은거는 큰산하나와 이름없는산 하나
    [276]이름없음 ID:yzhGiFNbUfc
    >>272 아니야 스레주 말로는 아주 오래된 절이랬어
    5년 전에도 있었고 그정도라면 구글어스에 남아있을 수 있어
    [277]이름없음 ID:GtzlqKi31I+
    >>275그 이름없는 산인가보다. 스레주가 이름없는산이라고 했으니까..
    [278]이름없음 ID:apufPqwUNJc
    나 진짜불안하다 ㅠㅠ스레주 제발돌아와 ㅠㅠ
    [279]이름없음 ID:z5lhfFBMbeM
    >>272글세... 위에서 처음 일이있었던적이 중2?때였다고하는데
    지금 스레주는 군대도 갔다왔잖아 꽤 오래전인데 그사이에 입력이 않됬을까?
    [280]이름없음 ID:mrBC+4KkXEU
    근데 산을 찾아도 우리가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 없는거아냐?
    부정적인말해서 미안하지만;;
    [281]이름없음 ID:yzhGiFNbUfc
    >>277 내가 찾은건도 산에 이름이 없었어,
    [282]이름없음 ID:xg5tF4J+9do
    >>273 맞아
    [283]이름없음 ID:9+ZBEFc910Q
    하...스레주...
    [284]이름없음 ID:++ODTm4BrMk
    그나저나 스레주 살아는 있는건가 ..
    [285]이름없음 ID:xg5tF4J+9do
    >>281 내가 찾은것도 그산이야

    [286]이름없음 ID:pPT+NBzFrFQ
    스레주 무사해야해 ㅠㅠ
    [287]이름없음 ID:apufPqwUNJc
    나도 구글어스뒤지고있어!!
    빨리스레주가 돌아오길 ㅠㅠ
    [288]이름없음 ID:z5lhfFBMbeM
    >>281 동네주민들이 부르는 이름일꺼야
    공식적인 이름이 없어도 말이야
    [289]이름없음 ID:oejUVZCdoSw
    제발 무사하길 빈다. 비는거밖에 할수없어서 너무 싫다.
    []

    [291]이름없음 ID:9+ZBEFc910Q
    스레주는 강한사람이니까...분명 살아있을꺼야!!
    [292]이름없음 ID:VnYYjAiU9ho
    아 진짜 두근두근하잖아 스레주 살아라! 너의 생명줄은 질기잖아!!!
    [293]이름없음 ID:MBOCnppkkBg
    잠깐만 혹시 스레주 아이피 위치추적못해?
    [294]이름없음 ID:9+ZBEFc910Q
    스레주 왜 그 위치를 알려주지 않은거야...!
    [295]이름없음 ID:m-7spw21GaqjY
    스레주 제발 무사해라 빨리 돌아와 제발..
    [296]이름없음 ID:yzhGiFNbUfc
    그 산 옆에 스레주가 살고있는 듯한 아파트를 발견했어

    [297]이름없음 ID:mrBC+4KkXEU
    >>293 어 그러게
    [298]이름없음 ID:VnYYjAiU9ho
    제기랄!! 말이 끊겨서 더 불안해!
    [299]이름없음 ID:yzhGiFNbUfc
    >>297 그런 능력자가 있으려나..
    [300]이름없음 ID:9+ZBEFc910Q
    >>293 그래,아이피!!!!아이피 추적가능한사람 있어??!!!!!
    [301]이름없음 ID:mrBC+4KkXEU
    근데 아이폰도 아이피가있는건가?
    [302]이름없음 ID:GtzlqKi31I+
    누구 그쪽 동네 사는 사람있으면 경찰에 전화해서 순찰돌아달라고 하는건 어때?
    여자면 변태가 나타났다고 이런식으로 하면 될 것 같은데
    [303]이름없음 ID:9+ZBEFc910Q
    잇을꺼야....
    [304]이름없음 ID:mrBC+4KkXEU
    >>302 천재구나!!!
    [305]이름없음 ID:++ODTm4BrMk
    >>302 경찰들도 잡히지 않으려나 .. 땡중들 수로봐선 밀리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306]이름없음 ID:VnYYjAiU9ho
    아 제발 낚시라면 마음이라도 편하지;;;
    [307]이름없음 ID:9+ZBEFc910Q
    >>302 거기 살고있다면 그지역의 지리를 알고있었을지도 몰라 예를들면
    '나 거기 알아!!'이렇게라던지 '나 거기 근처에 사는데?!'이렇게..
    [308]이름없음 ID:5wN5uiTP9yc
    아니, 스레주.
    나 뒤늦게 합류한사람인데 내가 상주스레더거든?
    혹여나 내가 도움이 될수있으면 말해줘
    여자지만 눈치스네이크정돈해줄수있다
    그나저나 괜찮은건가 스레주?
    [309]이름없음 ID:mrBC+4KkXEU
    >>308 와!!!!!!!!드디어상주스레더등장!!!!!!!!!!!
    [310]이름없음 ID:MBOCnppkkBg
    >>301 아이핀이 안된다면 아이디로 해볼수없나?
    >>302 헐 천재적이네
    [311]이름없음 ID:5wN5uiTP9yc
    >>309 근데 벌써출발한이시점에 내가 해줄수있는게 없어
    으아니 어쩌지 ㅠㅠ
    [312]이름없음 ID:z5lhfFBMbeM
    >>308 후딱 해봐!!
    [313]이름없음 ID:yzhGiFNbUfc
    >>308 상주시 신흥동에 실종사건이나 납치사건, 그리고 절
    많나 한번 알아봐 줄수 있겠어? 스레주는 아니지만 영 걸려서
    [314]이름없음 ID:XCvubymw3Ug
    이게 낚시라는 생각은 거의 안했지만, 정말 진짜고 스레주가 위험한 상황이라고 치면 정말 경찰 불러야된다거나, 경찰이 쓸모없으면 사람들이라도 모아서 가면 좋겠어. 무섭다. 정말 스레주 어떻게 된건 아니겠지?
    [315]이름없음 ID:iMYlQN5oSgA
    스레주..제발 무사해라!
    [316]이름없음 ID:mrBC+4KkXEU
    >>310 무리일것같아...느낌상.
    [317]이름없음 ID:GtzlqKi31I+
    >>305 진짜 나쁜놈들이라도 경찰은 어떻게 못하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순찰돌러 나갈 때 흔적같은걸 남기고 가잖아?
    경찰이 사라지면 일이 완전 커지니까...
    [318]이름없음 ID:VnYYjAiU9ho
    지금 구글어스로 찾아보고있기는한데..
    [319]이름없음 ID:9+ZBEFc910Q
    우리가 해줄수있는게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320]이름없음 ID:apufPqwUNJc
    >>308 혹시 근처산에 절이있다거나
    실종이 잦다는 소리를들은적이있어??지금 사람이위험하다고 경찰데리고 가야할것같아!!
    내가 정말 이렇게 긴장타보긴처음이다 ㅠㅠ
    [321]이름없음 ID:yzhGiFNbUfc
    그런데 폭탄이 터져서 10명이 뛰쳐나갈 정도라면은 폭팔은 컸을 텐데
    사람들이 보고 신고해주면 좋을텐데,..
    [322]이름없음 ID:mrBC+4KkXEU
    자꾸 기분이 안좋네..
    [323]이름없음 ID:iMYlQN5oSgA
    근데 경찰이 과연 신고했는데 와줄까? 몇년전부터 실종사건이 일어난 산이라면 경찰도 쉬쉬할꺼 같은데..
    [324]이름없음 ID:z5lhfFBMbeM
    >>321 절이라면 좀 외진데있어서 못들었는거 아닐까
    [325]이름없음 ID:9+ZBEFc910Q
    와줄거라고 믿자..
    [326]이름없음 ID:iMYlQN5oSgA
    아..이건 조금 못된 생각이지만..폭탄 때문에 산에 불이라도 붙어서 사람이 모였으면 좋겠다...아우..스레주 무사해라!
    [327]이름없음 ID:yzhGiFNbUfc
    >>324 산 중턱이었고 그 산 근처에 건물들이 많았어,
    산을 빙 둘러싼게 약간 큰 도시였어
    [328]이름없음 ID:++ODTm4BrMk
    그래도 경찰의 도움을 받아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 안하는것보단 나을꺼같은데 ..
    [329]이름없음 ID:oejUVZCdoSw
    경찰서로 가서 말이 안 통해도 경찰 몇명 억지로 끌고 와서 가는게 안전할 것 같다.
    친구가 산에 들어갔는데 이후로 소식이 없다 뭐 이런걸로.
    [330]이름없음 ID:9+ZBEFc910Q
    >>329 하지만 무슨산인지 정확한 위치를 모르지 않는가...
    [331]이름없음 ID:yzhGiFNbUfc
    >>330 신흥동 근처에 있는 산이 딱 하나있어
    작은 산인데 이름도 없고...
    [332]이름없음 ID:apufPqwUNJc
    >>330 구글어스로 보면 상주 신흥동옆에 산이하나있어 그산이아닐까??
    [333]이름없음 ID:MBOCnppkkBg
    진짜 스레주가 실종된거라면 정부에 공식적으로 알려야 하는 거다.
    [334]이름없음 ID:9+ZBEFc910Q
    >>331 혹시 그산에 절이 있는가??
    [335]이름없음 ID:GtzlqKi31I+
    >>326 그말에 동의해 아 답답하네..
    [336]이름없음 ID:yzhGiFNbUfc
    >>334 구글어스로는 보이지않고 상주 신흥동 근처 절이라는것만
    나와있고 네이버와 구글을 검색해봐도 그 산에 절은 보이지않아.
    [337]이름없음 ID:5wN5uiTP9yc
    >>313 >>320 내가 여자이고 아직고등학생인지라 이밤에 나가는건 무리일듯하다..
    하지만나도 상주에 7년가량살았는데 집도그렇고 계속시내에 살아서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신흥동쪽에서 실종 사고가있었단 소린 들은적이없다.
    상주가 워낙좁고 입소문이 빠른곳이라서 좀 와전됬어도 들릴만한데 내가 못들은걸까..?
    날밝으면 조금더 조사할수있을것같다..
    스레주가 무사해야할텐데..
    [338]이름없음 ID:z5lhfFBMbeM
    산 능선 근처에 어떤 건물같은거보이지 않아?
    [339]이름없음 ID:GtzlqKi31I+
    말로는 계속 이렇게 해도 우리중에 누구도 용기내서 신고하지 못하겠지..
    이런게 군중심리인가 ㅠㅠ 막상 나도 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날 합리화하고있다
    [340]이름없음 ID:9+ZBEFc910Q
    >>336 하...이걸 어찌하나...
    이게 거짓이라면 어서 밝혔으면 좋겠다 스레주...거짓이라고 믿고싶다...
    [341]이름없음 ID:z5lhfFBMbeM
    >>337 그쪽으로 가볼생각이야?
    [342]이름없음 ID:iMYlQN5oSgA
    거짓이라도 좋으니깐 와서 한마디만 해주었으면...
    [343]이름없음 ID:GtzlqKi31I+
    >>337 ㅇㅇ 이해한다. 여고생이면 지금시간에 힘들겠지
    실종에 대해서 듣지 못했다는 말에 힘입어 .. 이 스레 낚시라는 얘기로 마무리 지어졌음 좋겠다.ㅠㅠ
    [344]이름없음 ID:MBOCnppkkBg
    스레주나진짜걱정하고있거든?
    꼭살아.살아서우리좀안심시켜줘..

    [345]이름없음 ID:iMYlQN5oSgA
    만약 스레주가 어떡해된다면 어떡하지?
    [346]이름없음 ID:9+ZBEFc910Q
    >>343 모두들 그렇게 생각할거다...부산이라 먼곳까지 가지못하는게 안타깝다..
    [347]이름없음 ID:yzhGiFNbUfc
    >>337 일단 산으로 진입하지말고 주위 사람들에게
    묻는건 어때? 탐문조사
    [348]이름없음 ID:5wN5uiTP9yc
    >>341
    우리집에서 한동거처 밑으로가면 신흥동이야.
    필요에 따라 그럴수도 있겠는데..
    신흥동근처아프트뒤에 산이이어져있거든? 그근처에 개운못?개운저수지인가 ?
    그게있거든 ..?아마 그쪽인것같은데..
    나도 좀더 알아보겠다.
    [349]이름없음 ID:oejUVZCdoSw
    >>330 맞네..하지만 니가 상주쪽에 살고 있으면
    그쪽 경찰들은 주변 다른 경찰들한테 이야기는 들어서 알고 있을텐데;;
    시민들한테 얘기는 안 하지만.. 아..산 이름 모르는게 이렇게 한스럽다니..
    다시 생각해보니 친구를 지인으로 바꿔도 문자 온거 있어요? 글 올린거 있어요?
    라고 증거를 물을거 같아서 안될 것 같다. 아 답답해...
    [350]이름없음 ID:9+ZBEFc910Q
    산쪽에 저수지가 있다고 했던것같아 아까 스레주가 그랬던것같은데..
    [351]이름없음 ID:5wN5uiTP9yc
    >>347 그래보려고.. 아무래도 상주스레더는 적어서 혼자움직이기도 무리이다..
    일단 그근처사는친구몇명에게 문자해 보고있는데 아직답이없네..
    [352]이름없음 ID:z5lhfFBMbeM
    >>348 혹여나 하는생각에서라도 들어가지 말고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봐 사람들이 말안해줄지도 모르지만
    [353]이름없음 ID:GtzlqKi31I+
    혹시 몰라서 상주 실종으로 검색해봤는데 이번에 홍수피해정도만 뜨네-
    [354]이름없음 ID:yzhGiFNbUfc
    >>348 정말? 그쪽이라면 실종이나 그런 사건 들었을텐데
    저수지라면은 내가 말한 산이랑 약간 비틀어지는 곳인데
    저수지는 약간 왼쪽 아래에 있구나, 좀 더 알아봐줘
    [355]이름없음 ID:m-zWS6iJRuh0I
    나 이거 글쓴이임ㅋㅋ 그냥 재미로쓴 소설전부 거짓말 경찰이고머고 신경쓰지말고 갈길가
    [356]이름없음 ID:9+ZBEFc910Q
    >>355 스레더와 아이디가 같아...거짓이군
    [357]이름없음 ID:apufPqwUNJc
    >>355 진짜 자작이야 스레주??
    [358]이름없음 ID:yzhGiFNbUfc
    >>355 스레주라면 인증코드 써봐
    [359]이름없음 ID:GtzlqKi31I+
    >>349 그쪽에 아얘 이름이없는 산이 있다고 했는데 그곳인것 같아
    [360]이름없음 ID:5wN5uiTP9yc
    >>354 미안하지만 난들은게 없다..
    대체 어느 개운쪽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어서 답답하다..
    그쪽부근은 거의 논이라 나도 한번밖에 안가봤거든...
    [361]이름없음 ID:iMYlQN5oSgA
    아닌것 같은데...
    [362]이름없음 ID:yzhGiFNbUfc
    >>355 인증코드 써보라니까?
    설마 스레주면 인증코드 쓰는법 알겠지.
    [363]이름없음 ID:9+ZBEFc910Q
    어??아닌건가??내가 잘못봤다 저사람은 진짜 스레주가 아냐
    [364]이름없음 ID:yzhGiFNbUfc
    >>355 인증코드 쓰면 믿어볼게, 내가 보기에는
    영 스레주 아닌것같아
    [365]이름없음 ID:5wN5uiTP9yc
    >>355 스레주 어투는 저러지않았던것같은데?
    인증코드도 안쓰는걸보니 스레주는 아닌듯하다.
    낚시선언할때까지 다른데에 낚이지말자
    [366]이름없음 ID:9+ZBEFc910Q
    m-UxdnLYEBX52
    이것이 원래 스레주
    m-zWS6iJRuh0I
    이것이 가짜
    [367]이름없음 ID:yzhGiFNbUfc
    스레주가 도망가다 휴대폰 떨궜거나,
    지금 잡혀있다거나 둘 중 하나 일거라고 생각해
    지금 그 사람들 중 한사람이 휴대폰보고 쓴거라고 생각해.
    인증코드 쓰는 법 알텐데 저렇게 더딘거보니 찾고있는 것같고
    [368]이름없음 ID:iMYlQN5oSgA
    엥??근데 위에 글은...응? 스레주 아이디가 두개 인건가?
    [369]이름없음 ID:9+ZBEFc910Q
    떨궜다고 생각하자...
    [370]이름없음 ID:5wN5uiTP9yc
    >>367 조금은 불안한이야기인데..
    나쁜쪽으론 생각하지말자
    [371]이름없음 ID:apufPqwUNJc
    >>366 그건 어제아이디라서 바꼈어 ㅇㅇ
    스레주가올린 오늘글로봐봐 ㅇㅇ
    [372]이름없음 ID:iMYlQN5oSgA
    자..잡혀있으면..
    [373]이름없음 ID:yzhGiFNbUfc
    >>370 미안해, 너무 욱해서 그만
    제발 스레주 컴퓨터로 제대로 컴백했으면 좋겠다
    5분뒤면 아이디고 뭐고 바뀔텐데

    []

    [375]이름없음 ID:iMYlQN5oSgA
    ..아우..도대체 어떡게 된 일이야..
    [376]이름없음 ID:z5lhfFBMbeM
    >>368 옮겨다니면서 스레 올려서 바뀐게 아닐까?
    [377]이름없음 ID:9+ZBEFc910Q
    엇??!!355 쟤 스레주가 맞아!!
    [378]이름없음 ID:givRo9eD0HE
    근대 경찰이랑 그 땡중들이랑 손잡았으면 전부 gg아닌가

    글구 소설하나 써보는데 그 땡중들이 스레딕 하고있으면 그건 그건나름데로 호러일듯

    여하튼 스레주 무사해라
    [379]이름없음 ID:5wN5uiTP9yc
    >>373 아니다..격해질만해..
    나도그러니까 .. 진짜 5분뒤면 뒤죽박죽될텐데..
    그나마 인증코드로 알수있찌않을까..?
    [380]이름없음 ID:yzhGiFNbUfc
    >>377 말투도 아니고, 스레주라면 인증코드 쓰는 법 알아
    내가 인증코드 써보라고 이야기해봤는데 인증코드 쓰지도 않고 사라졌다.
    뭘 뜻하겠어.. 폰을 떨궜다 이거지
    [381]이름없음 ID:z5lhfFBMbeM
    >>355 증명해봐

    [382]이름없음 ID:iMYlQN5oSgA
    아니..진짜 367 말처럼 붙잡히거나 떨어뜨려서 그 관계자가 주어 쓴거라면..둘중에 뭐라도 스레주가 위험하단 사실아냐?
    [383]이름없음 ID:5wN5uiTP9yc
    >>377 무슨근거로 그렇게 말하는지 잘모르겠다..
    [384]이름없음 ID:yzhGiFNbUfc
    >>382 떨어졌다는 가설하에서는 스레주가 무사히
    도망쳤다는 이야기도 섭립이되 무사히 도망치는 과정에 그쪽에 나무가 많고
    산이다 보니까 뭘 떨어트려도 틈이 없잖아.
    [385]이름없음 ID:9+ZBEFc910Q
    하지만...저자식 오늘 쓴 아이디와 맞아..일치해
    [386]이름없음 ID:5wN5uiTP9yc
    >>382 아직상황이덜끝났거나.. 급박한상황이라서 못쓰는걸수도 있다고생각해..
    ㅇ,아님 다쳤다던가?!
    [387]이름없음 ID:iMYlQN5oSgA
    이제 곧 꺼야하는데...내일 저녁엔 스레주가 돌아와 있길 바라며...
    [388]이름없음 ID:vBtoLde+MkI
    >>386 상황이 너무길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
    [389]이름없음 ID:F5IMKCnoAlY
    >>385 똑같은 폰이기에 아이디가 똑같은거야,
    그 폰을 그 떙중이 가져가서 썼으면 떙중이 썼다고 해서
    아이디가 바뀌는거아니야 스레주의 아이디를 쓰는거지
    [390]이름없음 ID:+++QoRWoQwA
    >>387 굿밤해라.. 난 좀더 기다려봐야겠다
    >>385 좀더 자세히 말해줄래?
    [391]이름없음 ID:wJPtVtzmgdE
    12시다..
    [392]이름없음 ID:F5IMKCnoAlY
    나 스레주에게 인증코드 써보라고 대든 레스주야
    [393]이름없음 ID:F5IMKCnoAlY
    >>392 가짜스레주한테
    [394]이름없음 ID:+++QoRWoQwA
    >>388 그렇게 생각하면 스레주가 위험해지는게 사실이야..
    벌써 열두시가 넘었으니 상황이 너무 길어지는구나..
    뭐가진실일까..
    [395]이름없음 ID:lwJVlJ8M+E6
    아...이제 인증코드쓰는사람이 스레주라고만 믿을수있겠네..
    [396]이름없음 ID:wJPtVtzmgdE
    아이디 바꼈으니깐...나머진 그냥 스레주가 돌아오길 기다려야하는것인가..
    [397]이름없음 ID:wJPtVtzmgdE
    이게 만약 정말 거짓이라면 스레주가 인증 코드 대면서 거짓입니다..한마디만 해주었으면...이 모호한 상태에선 어쩔수가 없어.
    [398]이름없음 ID:8B7jpYNSU0I
    202
    이름없음 ◆6....
    2011/08/19 22:42:29.32
    m-zWS6iJRuh0I
    이것이 스레주의 아이디이다

    이밑은 스레주라 자칭하는녀석

    355
    이름없음
    2011/08/19 23:46:34.19
    m-zWS6iJRuh0I
    일치하지 않는가...

    [399]이름없음 ID:+++QoRWoQwA
    >>393 나도 아이디가 바뀌버렸네
    그 상주스레더다..
    스레주가 다른 피씨로라도 어찌됬는지 알려줬으면 좋겠건만..
    [400]이름없음 ID:vBtoLde+MkI
    일단 상주사는 레스주가 오늘 낮에 상황판단하고와서 알려주는게 정확하겠지
    [401]이름없음 ID:F5IMKCnoAlY
    지금 현재 상황
    1. 스레주는 폭탄을 설치하고 터트려서 10명정도를 내보내고
    자신을 찾고있는 4명중 자신에게 다가오는 1명과 대적하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사라짐
    2. 모두들 절을 찾고 있는 사이 >>355 가 낚시 드립을 함
    3. 인증코드증명을 해보라고하였으나 잠적

    3의 경우를 보자면 상황은 둘로 나누어짐
    1. 도망을 치다가 폰을 떨어트림 (현재 도망중/무사히 도망)
    2. 땡중에게 잡혀서 휴대폰을 들킴 (사망루트/생존루트) 현재는 생존루트가 유력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루트 확률이 높아짐
    [402]이름없음 ID:wJPtVtzmgdE
    아악..오늘 처음 들어온 스렌데..우우..너무 심각한것을 골라버렸어..잠은 잘수있을까...걱정되잖아!
    [403]이름없음 ID:0jghvu7+r0U
    있잖아 스레주가 잡혔다면 핸드폰을 다른사람이 쓴거라도
    협박해서 아이디를 알아낼 수 있잖아?
    안잡혔다고 믿고싶다. 혹시 더 나쁜일은 더더욱 아니었으면 좋겠고
    395말처럼 인증코드를 믿어보는 수 밖에..
    낚시라면 정식으로 이야기하라구ㅠㅠ
    [404]이름없음 ID:+++QoRWoQwA
    >>398 땡중이 스레주가 떨어트린 폰을 주웠을수도 있다고 가정했으니까..
    좀더 확실하게 종료됬으면 좋겠건만..
    [405]이름없음 ID:jviTDkdShIE
    아버지께서경찰관계자셔.
    상주쪽은아니지만....
    한번여쭈어볼까?
    [406]이름없음 ID:F5IMKCnoAlY
    >>405 한번 이야기하는 것도 좋을것같아 경찰 관계자라면은
    우리보다는 훨씬 나을꺼야
    [407]이름없음 ID:8B7jpYNSU0I
    나는 385다...내 판단미스라면 사과한다...
    [408]이름없음 ID:wJPtVtzmgdE
    3-1번이었으면 좋겠지만...3-2번이면..살아남을수있을까..
    [409]이름없음 ID:vBtoLde+MkI
    상주레스주 학교 아직 개학아니지?
    [410]이름없음 ID:+++QoRWoQwA
    >>400 나도 되는데까지 알아보겠다..
    내일 벌초하러 김천에 끌려갈지도 모르는상황이지만..
    [411]이름없음 ID:F5IMKCnoAlY
    >>403 3-2번이면 빠른시간내에 스레주를 찾아야되.
    [412]이름없음 ID:+++QoRWoQwA
    >>405 좋다 !
    >>409 월요일날 개학이라 간당간당하다..
    [413]이름없음 ID:0jghvu7+r0U
    >>389맞아 나도 안믿겨서 계속 확인해 봤지만 같은 아이디이다.
    그래도 우리가 자꾸 낚시라는걸 못믿는 이유는 인증코드 때문이야
    지금까지의 스레주로 봐서는 이런식으로 낚시선언을 하지 않을것 같아서
    물론 우리가 알고있는 스레주는 표면적일 뿐이지만..
    [414]이름없음 ID:jviTDkdShIE
    >>406
    일단지금은주무시니까내일아침에여쭈어볼게.
    스레주제발무사해라...너낚시면내3G요금...ㅠㅠ
    [415]이름없음 ID:vBtoLde+MkI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걸,,
    [416]이름없음 ID:+++QoRWoQwA
    >>414 나랑같은상황이구나..
    3G요금 ㅠㅠ 슬프군 ㅠㅠㅠㅠㅠ
    [417]이름없음 ID:+++QoRWoQwA
    제발나좀 자게해줘라 스레주 ㅠㅠ 어여 돌아와 ㅜ
    [418]이름없음 ID:8B7jpYNSU0I
    스레주...
    [419]이름없음 ID:iIuNTU1PuC6
    스레주 어디갔냐!!
    [420]이름없음 ID:vBtoLde+MkI
    나도...잠좀자자 9시만되도 잠자는내가 세시간이나 있었다니
    [421]이름없음 ID:EcykM+xPkg+
    결국 사단이 났네..... 스레주가 상황판단력이 뛰어나고 기지도 있는것 같으니
    어떻게든 무사하길 빌자 ㅠㅠ
    []

    [423]이름없음 ID:vKLZ+WBpuf2
    상주사는 레스러들이 오늘 아침에 확인해보면 되지 않을까 폭파 했다니까 흔적이 있을 것 같은데 ??
    [424]이름없음 ID:lwJVlJ8M+E6
    나 오늘일찍일어나야하는데 스레주가안와서 잠을못자고있다 ㅠㅠ빨리돌아와!!ㅠ
    [425]이름없음 ID:+++QoRWoQwA
    >>421 나도 스레주의 그능력에 기대를 걸고있다..
    몰컴이라 심장떨린다고 ㅠㅠ
    [426]이름없음 ID:wJPtVtzmgdE
    >>423 아침에 가도..위험하지 않을까..
    [427]이름없음 ID:Gxc7PYQrz6I
    오늘 잠제대로 못잘것같으니
    스레주 빨리 돌아와!
    [428]이름없음 ID:jviTDkdShIE
    아빠한테물어봤는데없다고하면어떻게되는거지...
    아빠가수사하시는분이라그런건잘아시는데...
    [429]이름없음 ID:F5IMKCnoAlY
    >>424 지금 나도 부모님에게 맞아죽을걸 스레주가 안와서 걱정되서
    못자겠어, 아 아빠오셨다
    [430]이름없음 ID:+++QoRWoQwA
    >>423 아마 나밖에 없을듯하다..
    산에 직접올라가는게 가능할지모르겠지만..
    일단 그절을 찾는게 우선일듯하다..
    [431]이름없음 ID:EcykM+xPkg+
    스레주의 임기응변력을 믿고 무사하길 빌자
    아니면 차라리 낚시였다고 말해줘 그게 해피엔딩이야ㅠㅠ
    [432]이름없음 ID:wJPtVtzmgdE
    뜬 눈으로 밤을 새는 한이 있어도 스레주의 생명 여부는 확인하고 싶어..누가 신고 라도 해줬으면..
    [433]이름없음 ID:0jghvu7+r0U
    아.. 무사히 도망쳤기를 바라는 수 밖에..
    [434]이름없음 ID:F5IMKCnoAlY
    >>428 실종이 여러건터졌다니까 있다고 하실꺼야
    [435]이름없음 ID:wJPtVtzmgdE
    >>430 위험해... 실종 사건 여부도 있었으니 해가 뜬뒤 경찰의 손을 빌리는게 나을거 같아.
    [436]이름없음 ID:EcykM+xPkg+
    내가 스레주에게 인증코드 만들고가라고 처음 말한 레스주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선견지명이었군
    [437]이름없음 ID:PE+IgDjUvwo
    나 오늘 개학이거든? 근데 못자겠다. 이게 다 스레주 때문이야.
    책임져라
    빨리 돌아와서 괜찮다고 말하란말야!
    [438]이름없음 ID:0jghvu7+r0U
    >>421이 두개네 ㅋㅋ 인증코드는 스레주만이 알고있는 닉네임을 코드로 변경한건데
    우리는 코드로 변경된 이름을 알고있는거야
    그러니까 암호같은거지 예를들어 스레주인 내가 123을 쓰면 다른 스레더들은 ABC로 보여
    다른 사람이 스레주인척 하기위해서는 ABC가 123이라는걸 알아야함
    [439]이름없음 ID:jviTDkdShIE
    차라리낚시라고해ㅠㅠ

    만약실종이진짜많이일어났다고하면어쩌지...
    이스레말씀드려야하나?
    [440]이름없음 ID:AH7pJ9yIdPI
    대체...무슨일이 벌어지고있는거야...
    [441]이름없음 ID:iIuNTU1PuC6
    아아 어떻게 되는거야!
    [442]이름없음 ID:+++QoRWoQwA
    >>435 걱정고맙다..
    일단나도 해뜨면 아빠한테 산위치랑 절이있는지 먼저 파악할게
    [443]이름없음 ID:Gxc7PYQrz6I
    >>436
    인증코드 없었으면 왠지 속았을걸
    [444]이름없음 ID:lwJVlJ8M+E6
    잠시만 나 구글어스돌리다가 조그맣게 절같은거 하나찾은것같아
    [445]이름없음 ID:0jghvu7+r0U
    >>436 맞아 정말 잘했어!!
    [446]이름없음 ID:AH7pJ9yIdPI
    스레주 나 초반때부터 들었던 놈인데, 정확히는 4LY5LBOVEak 이야...

    정말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 부디 무사해라.
    [447]이름없음 ID:EcykM+xPkg+
    내가 한동안 나갔다 와서 그러는데
    레스더들 상주 신흥동의 절 위치는 파악한거야??
    [448]이름없음 ID:+3eWwMiDCtw
    >>443 괴담판에 인증코드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니까...
    어쨌든 빨리 살아서 돌아와라ㅠㅠ
    [449]이름없음 ID:iIuNTU1PuC6
    헐 괴담판 인원수 쩔어;;
    [450]이름없음 ID:wJPtVtzmgdE
    >>444 정말?
    [451]이름없음 ID:+++QoRWoQwA
    >>444 정말?!
    왜난 여기살면서도 그부근에 절이있단사실을몰랐을까..
    흠..야밤이라 이거 누구한테 물어볼수도없고 머리아프네..
    [452]이름없음 ID:vKLZ+WBpuf2
    >>444 올려줄수 있어??
    [453]이름없음 ID:lwJVlJ8M+E6
    >>450 스레주가 초반에 설명한데로 따라가다보니 저수지같은게 하나있긴있더라고
    그래서 거기 옆에 멀지않은곳에 산에 빈곳들을 찾아봤지
    그러니까 확실하진않아도 약간 절처럼생긴한곳을찾았어
    [454]이름없음 ID:F5IMKCnoAlY
    >>444 절!? 진짜야!? 빨리 이야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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