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떤 아이가 살았어요 

그 아이는 자취를 하였답니다... 매일매일 밥도 못먹고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 아이은 배탈이 나고 말았답니다 

평범한 배탈이었으나....그 아이는 사스(sars)에 걸린줄만 알았답니다. 

그리하여 남은 여생이라도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살고 싶은 마음에 

머리를 빡빡깍고 산속에 절로 들어갔어요 

거기서 그 아이는 조금한 소녀를 만나게 되었지요.. 

둘은 검술을 익혔어요.....다큰 성인이 되어서야 절을 빠져나와 사제로 내려왔죠 

절에서 나오자 마자 둘은 포도청으로 들어갔습니다. 여자아이는 다모가 되었고 

남자 아이는 종사관이 되었습니다...둘은 너무나 행복한 나날을 보냈죠 

그러던 어느날 종사관이 검을 휘두르며 도둑을 잡다가 실수를 하여 

칼을 연못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산신령이 나와서 

이검이 니검이냐 하였죠....그런데 갑자기 옆에 있던 사슴이 검을 물고 튀었습니다. 

종사관은 사슴을 잡으러 날았죠...그리고 사슴을 잡았습니다. 

사슴은 '저를 살려주신다면 좋은것을 알려드리겟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종사관은 사슴을 살려주는 대신 선녀들이 목욕을 하는 선녀탕을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선녀들의 목욕장면을 훔쳐보던 종사관은 선녀옷을 하나 훔쳣습니다 

그러나 그 장면을 선녀들에게 들키고 만 것입니다.!!! 몰매를 맞던 종사관은 하나님 

에게 저를 살려주세요 했더니 하늘에서 동아줄이 내려왔습니다. 

종사관은 그 동아줄을 잡고 하늘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하지만 동아줄이 끈어져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종사관이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은....... 

어느 작은집의 옥상....옥탑방이었습니다.... -1부끝- 

이글 쓰면서 친구한테 쿠사리 엄청 들었습니다.ㅋㅋㅋㅋ 여기 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요~ 반응 좋으면 2부 올리겟습니다!! 궁금하지 안습니까???ㅋㅋ 

이런글 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