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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네이트에 [고종손녀-혜문스님, 日에 '조선제왕투구' 환수공조]라는 뉴스가 올라와 있습니다.
http://news.nate.com/view/20130302n07605
인터넷 기사를 읽고나면 사람들 반응은 어떤지 궁금해서 베플을 확인해보는데, 두번째 베플이 가관입니다.
언어 장애인에게 성폭력을 의미하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불쾌해서 뜻을 설명하기도 꺼려지네요.
일반인들은 저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모르고 추천했다고 치고, 저 단어를 사용한 작성자는 뭘까요.
대선기간동안 네이버 네이트가 일베의 분탕질에 많이 휘말렸는데, 지금도 심각한 듯 합니다.
일베 오물들이 네이버 네이트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아예 정착을 했는지 자정이 안되고 있어요.
리플 작성자가 일베 유저인지, 아니면 나쁜 물이 든 일반인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심각합니다.
이런 무의식적인 언어 사용이 가장 무섭습니다. 고쳐나가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체가 아닌 일부이지만, 많은 미성년과 성년들이 정당한 이유 없이 욕설과 비방을 즐기고 있습니다.
5년 후 그들 중 일부는 성년이 되어 본격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선거권 또한 얻게 됩니다.
현재는 기성세대가 만들지만, 미래를 움직이는 것은 아이들입니다.
이 모습 그대로 5년이 지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일제강점기의 친일파 앞잡이들도 저 악플러들처럼 자발적으로, 열성적으로 움직이지는 않았습니다.
올바른 생각을 가진 유저분들이 더 많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무섭습니다.
생각할수록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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