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있죠.
그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의미와 방식으로 애니를 좋아하거나 의미를 찾아 선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의 정신을 보면 똘레랑스라는 정신이 있고, 프랑스의 철학자 볼테르의 자서전을 쓴 이볼린이라는 작가가 한 명언
I disapprove of what you say, but I will defend to the death your right to say it.
나는 당신의 의견에 반대한다. 하지만 당신이 그 의견을 말 할 수 있는 권리를 사수하겠다.
이런 점을 본다면 인격체로서 사람들은 각자의 주장과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논란이 되었던 점이
바로, 취향에 대한 부분 이었습니다. 애니를 좋아하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하아.. 말도 꺼내기도 싫네요.
바로 극우 애니메이션 칸코레였습니다. (일단 언급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매우 극혐하는 태도로. 칸코레를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칸코레라는 것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전함을 캐릭터로 만든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친구도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칸코레라는 것이 당신 전범 국가들의 미화의식 속에서 나온 작품이고
잘못된 방향성을 가지고 있고, 그들의 의식을 반영한 잘못 된 작품이기 때문에 반대해야 한다고
제가 했던 이야기 중에는 만약 칸코레를 옹호할거면 나치와 히틀러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도 옹호하냐고
그러니까 하는 말이 애니메이션은 잘못이 없다고 만든 작가와 회사의 잘못이라고..
칸코레라는 작품이 (작품도 아깝군요). 칸코레가 애니가 잘못이 안되었다는 말에서 참...
이미 그런 애니메이션을 기획하고 만들어지고 투자받고, 제작자들에게 그려 질 때부터 그 작품의 정체성은 정해져 있는데
그것이 잘못 안되었다고 하다니요. 전범국가가 뭐하러 그런것을 만들겠나요. 전범국가는 전쟁에 진것만이 아니라
인권을 유린하고, 전쟁에 피해를 입혀서 사람들에게 상처 입히고, 우리나라 수탈하고,
위안부 할머니들 아직도 사과도 못받으시고 저러고 계신거 보면 도대체 왜 좋아하는지
과연 이것을 취향으로서 봐야하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요. 바로 극우 애니메이션 취향으로 봐야하는가 입니다?
어그로를 끄려는게 아니라 그러한 점을 어떻게 이해 시켜야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친구도 칸코레를 안보고, 안좋아합니다. 그런데 취향으로 봐야한다고 칸코레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 그런 애기 하지 말라고
제가 하는 게임 중에 넥슨의 클 모시기 하는게임 있습니다. 거기서 길드 이름이 칸코레 함대 뭐시기 였는데. 와.. 정말..
이런 것이 취향일까요? 전쟁을 일으킨 국가의 미화작업을 취향으로 봐야하는 걸까요?
솔직히 토론하려면 친구하고 한판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취향으로 이야기 하니.. 어이가 없어서
여러분은 이것이 취향으로 봐야하나요? 정신 나간 자들의 철없는 행동으로 보시나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오유에서 칸코레를 언급한 것에 대하여 죄송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