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라이트하거나 극하드하거나 해야지라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극라이트면 쐐기든 뭐든 욕심내기도 힘드니 실망할 필요도 없고,
극하드면 이미 최상위니 고통받는건 전설뿐일테니 ㅠㅠ
어중간한 라이트라서 그런지 위아래로 고통받는거 같네요.(템렙에 치이고 헬팟에 치이고 ㅎㅎ)

위의 제가 적은글에서 레이드는 해당이 안되ㅂ니다
레이드는 쐐기보다는 템렙컷의 부담이 적은편인득하구요 카라잔의 경우 구하는사람들보면 템렙컷이 높은 편이지만 자신이 만들어서 가면 문제될일은 아니구요 온전히 쐐기에만 해당되는 문제점을 적은것입니다 물론 개인의 노력또한 필요한게 맞구여

저도 이야기 하는것이 재미지고 딱히 반박할 생각은 없습니다 일단 본문의 이야기가 나온 이유부터 제가 잘 모르고 댓글을 단것부터가 잘못된것같네요 사과드립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1. 저는 징기구요 템렙은 875입니다 딜량은 장소마다 편차는 있지만 우르속 일반은 40만이상 영웅은 35-6만정도 나옵니다(혹시 안해보고 말한다고 생각하실까바 스펙적습니다)

2. 일단 안해보고 징징대는사람들을 변호하고자 댓글쓴건 아니었습니다

3. 제댓글에 대댓글에쓰신 3번 내용의 글을 보면
일단 서로 말하는 타겟이 차이가 있는것 같아서
제가 쓴글은 아주 뜬금없을수도 있을것같습니다

4. 856으로 쐐기를 잘다니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언제쯤인지 또는 어느정도 수준의 쐐기인지를 제가 몰르지만 징기를 했던 경험으로는
파티모집할때 대부분 평균적으로
템렙>원딜근딜>블러드>클레스 순위로 거르는것 같은데 쐐기 초창기에는 다들 템렙이 비슷비슷해서
후순위 경쟁만 뚫으면 갈수있지만
지금은 쐐기 2단에도 870이 다수 지원합니다...
860이상도 자주 거절되는 상황에서 막시작한 850이하 분들의 쐐기진입은 860이상이 되기전까진 힘드리라 봅니다(자기 쐐기 제외)
저는 이런 후발주자가 점점더 끼기힘들어지는 상황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5. 물론 쐐기 저단이나 전역퀘등을 하면서 벼림을 노릴순 있지만 사실 벼림으로 템렙올리는경우가 그리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주간보상
확정벼림말고는 거의 전벼+5가 겨우고 아직도 장신구는 850입니다.. 근데 875....
예를들어 860케릭이 충분히 상위 던전을 갈만한
스팩임에도 불구하고 870이상 지원자들에 치어
저단만 돌며 벼림만을 노린다면 이것이 제대로된 시스템인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6. 우리 블리자드가 후발주자에대한
대책을 설마 안내놓겠냐 만은 현재상태는 유저가 나서서 갭을 만들어가는 것같습니다 템렙컷이 점점 높아지는것이 현 상태지요 그리고 더 가속화 되는것같습니다.

저는 본문의 글을 반박할생각은 없습니다 실제로 그냥 징징대는 사람도 많구요 하지만
이렇게 댓글을 다는 이유는  전 생각보다 운이 좋아서 그런지 코어는 아니지만 전설도먹고 템렙높은 탬도 금방금방먹고 쐐기는 아예 신청으로는 못가서 고정팟을만들어서 같이 돌다보니 템렙이
금방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편이지만 같은 길드분중에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 보면
꾸준히 열심히 하시는데도 힘들어하시는분들이 많은걸보고 지금 상태가 정상은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제가 1>2>3>4>5 라는 계단을
차근차근 걸었다면 지금은 높아진 템렙컷이나
전반적인 템렙수준이 높아져서 그런가
1>2>3>5 같이 중간에 계단하나가 빠진 느낌??
거기서 많이들 해메시거나 빠져나가시더라구요
아주 못올라가는건 아니지만 힘들어진건
사실인것같습니다

예를들어 카라잔의 경우 템렙이 855 에서 865 875
를 주지만 지금 카라잔 팟모으는 템렙컷 보면 가관입니다

물론 노력으로 따라잡을수 있겠지만 앞으로의 격차는 더 심화될것같고 신규 혹은 복귀유저가 진입하는
양보다 일정구간에서 맴돌다 떠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건 당연한 수순인것 같습니다

그냥 노력만으로 해결하기엔 시스템적으로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서 댓글남깁니다

님같은 분이 많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와우도 조금은 인식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