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전설템이 뭔지.. 템렙이 뭔지..
신경 안쓰려고 해도 남들 두세개씩 먹었다거나 전역퀘 상자, 쐐기 보상,
심지어 갓 만렙찍고 인던가서 빡 나왔다는거 볼때 박탈감이 진짜.. 휴..
다들 시간 남아도는것도 아닐테니 없는시간 쪼개서 인던가고 퀘 해도 안나온다고 징징되는건 못하겠지만
그래도 몇케릭씩 전역퀘 꼬박하고 인던가고 그래도 나올 생각을 안하니 억울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사실 전설템 안먹어도 그만! 인던가고 레이드가서 템 맞추면 돼^^ 라고 하고 싶지만
실상은 인던가도 낀템보다 낮은템 나오거나 골드만 주구장창 나오고
전역퀘 상자 몰아까도 시덮잖은 템들만 나오고 쐐기가서 골드만 먹은 후 도저히 못할거 같아 삭제했네요..
솔직히 전설템이나 템렙에 집착하는거 너무 바보같은데
그럴수 밖에 없는게 템렙을 못올리면 계속 뒤쳐지더라구요..확실히 명확하게요..
인던 쐐기 저단만 하더라도 860안되면 자기 돌 외에는 가기 힘들고 고단은 꿈도 못꿔요..
자기돌 가는것도 한계가 있고 버스타는것도 한두번이지.. 거기다가 가도 먹는건 골드뿐...
레이드만 해도 커트라인과 요구 숙련도는 나날이 올라가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가는거 부담되고..
전역퀘 상자에선 절대 낀템보다 렙 높은건 안나오고..
거기다가 이번에 업뎃된 카라잔.. 왜 하라고 업뎃된걸 구경도 못하니..
전에 어느분이 그러더라구요..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걍 접는게 낫다고..
확실히 그게 현명한거 같아요.. 가뜩이나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받는게 게임에서까지 이럴필요 있나 싶고..
와우라는 게임이 잘못됐다라고 말하고 싶진 않고 그냥 저랑 안맞는걸 지금까지 억지로 한거 같네요..
그럼 모두들 안뇽~~ 쪽=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