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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readers_36679
    작성자 : 행복이야기_
    추천 : 3
    조회수 : 659
    IP : 121.172.***.241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2/01/16 12:45:09
    http://todayhumor.com/?readers_36679 모바일
    "줄탁동기"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옵션
    • 펌글
    <p> <a target="_blank" href="http://happystory.storyshare.co.kr" target="_blank"><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201/1642304693a0a594ebba60413296d93c21d9ff1175__mn783598__w512__h512__f81706__Ym202201.jpg" alt="판사용1.jpg" style="width:512px;height:512px;" filesize="81706"></a> </p> <p> <b> </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줄탁동기"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 </span></b> </p> <p> <br></p> <p> <span style="font-size:14px;">알 속의 병아리가 성숙하여 바야흐로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바깥 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부리로 알벽을 쪼는 것을 일러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줄(口+卒)' 이라고 합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마찬가지로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그 알을 내내 품던 어미닭이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자식의 출현을 짐작하고,</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바깥에서 알벽을 쪼아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알깨는 것을 돕는 행위를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탁(啄)' 이라고 하지요.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줄탁의 동기(同機)란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바로 알 안의 병아리 부리와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알 밖의 어미닭 부리가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일치하는 순간,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그 알이 깨지는 찰나를 이르는 말입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참 아름다운 장면이지요?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살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만나기도 하고 또 헤어지기도 합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미운 정도 들고, 고운 정도 들고,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사랑으로 남기도 하고,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아픔으로 남기도 합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인연을 만난다는 의미가</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줄탁의 동기와 같다는 생각을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해 봅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내가 누군가에게 어미닭이 되고,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마찬가지로 병아리가 되는 것처럼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말입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막연한 두려움으로 찾아 헤매는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병아리의 마음을 갖기도 하고,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초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어미닭의 마음을 갖기도 합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사랑을 이와 같이 생각해도 좋겠습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안팎의 두 부리를 맞대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그런 마음씀씀이로, 헤아려주고,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도와주며, 손을 잡고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살았으면 좋겠습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모든 사람과의 만남이나,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혹은 헤어짐일지라도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줄탁의 의미로 새기며 산다면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아름답지 않겠습니까?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span> </p> <p> <span style="font-size:14px;">- 좋은글 중에서 -</span> </p> <p> </p> <p> <span style="font-size:14px;">------------------------------</span> </p> <p> <br></p> <p> <b><span style="font-size:14px;">★ 행복이야기 좋은글,명언 더알아보기 ★</span></b> </p> <p> <b><br></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span><a target="_blank" href="http://bit.ly/2qpB34B"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4px;">하루쯤은</span></a></b> </p> <p> <b><br></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span><a target="_blank" href="http://bit.ly/2qqOilO"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4px;">구불약(九不藥)</span></a></b> </p> <p> <b><br></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span><a target="_blank" href="http://bit.ly/2OlJhV8"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4px;">분명 잘 될 거예요</span></a></b> </p> <p> <b><br></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span><a target="_blank" href="http://bit.ly/2qqGaS8"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4px;">아침마다 눈을 뜨면</span></a></b> </p> <p> <b><br></b> </p> <p> <b><span style="font-size:14px;">▣ </span><a target="_blank" href="http://bit.ly/2OnD0Z4" target="_blank"><span style="font-size:14px;">좋은 세상이란</span></a></b> </p> <p> </p> <p> </p> <p> </p> <p> </p> <p> </p> <p> </p>
    출처 http://happystory.storyshare.co.kr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2/01/16 14:48:55  121.147.***.10  임가좀비  379119
    [2] 2022/01/16 15:36:10  106.101.***.98  맛챠:D  286205
    [3] 2022/01/16 21:14:29  112.171.***.130  윤인석  7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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