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tan&Pokota
늑대시점과 빨간망토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가사를 주고받는데
노래 한곡에 이야기 한편이 들어있는거 같아서 가져왔어요 ㅎ
偶然からはじまる必然の一場面(ワンシーン)
구-젠카라 하지마루 히츠젠노 완시-인
우연에서 시작하는 필연의 장면
遠くに見えたのは 逃げる赤色
토-쿠니 미에타노와 니게루 아카이로
먼 곳에서 보인 것은 도망치는 붉은색
不思議な森の奥で見つけた黒い影と
후시기나 모리노 오쿠데 미츠케타 쿠로이 카게토
신비한 숲의 안에서 발견한 검은 그림자와
何かが始まる予感、怖くて逃げ出した
나니카가 하지마루 요칸, 코와쿠테 니게다시타
무언가가 시작할 듯 한 예감, 무서워서 도망갔어
「出会い」は終わりに 続くシナリオ
「데아이」와 오와리니 츠즈쿠 시나리오
「만남」은 마지막에 이어지는 시나리오
だからわざと 遠回りをした
다카라 와자토 토-마와리오 시타
그래서 일부로 멀리 돌아갔어
会いたい、なんて
아이타이, 난테
만나고 싶어, 같은 건
触れたい、なんて
후레타이, 난테
만지고 싶어, 같은 건
話したい、なんて
하나시타이, 난테
얘기하고 싶어, 같은 건
思わない
오모와나이
생각하지 않아
かよわい君と 狡い僕が
카요와이 키미토 즈루이 보쿠가
가냘픈 너와 교활한 내가
「出会う」其れが終わりさ
「데아우」소레가 오와리사
「만나」그것이 마지막이야
残酷だって罵ったって
잔코쿠닷테 노노시잇탓테
잔혹하다며 비난해 봤자
運命は変わらない
운메이와 카와라나이
운명은 바뀌지 않아
ああ どうして、君が?
아- 도-시테, 키미가?
아아 어째서, 네가?
どうして、僕が?
도-시테, 보쿠가?
어째서, 내가?
おおかみと赤ずきん、なんだ
오오카미토 아카즈킨, 난다
늑대와 빨간망토, 인거야
きっと君は今日もこの道を訪れる
킷토 키미와 쿄-모 코노 미치오 오토즈레루
분명 너는 오늘도 이 길을 찾아 올거야
そして僕は今日もずっと 見守るしかできない
소시테 보쿠와 쿄-모 즛토 미마모루시카 데키나이
그리고 나는 오늘도 계속 보고있는 것 밖에 할 수 없어
君はあの木の先で いつも通り、隠れてる
키미와 아노 키노 사키데 이츠모 도-리, 카쿠레테루
너는 저 나무 앞에서 언제나 처럼, 숨어있어
私は気付かぬ振りしたまま 通り過ぎた
와타시와 키즈카누 후리시타 마마 토-리 스기타
나는 눈치채지 못한 척 하며 그냥 지나갔어
視線は絡まない 声は届かない
시센와 카라마나이 코에와 토도카나이
시선은 맞지 않아 목소리는 닿지 않아
ため息だけが 虚しく重なる
타메이키 다케가 무나시쿠 카사나루
한숨만이 공허하게 겹쳐져
会えなくたって
아에나쿠 탓테
만나지 못해도
触れなくたって
후레나쿠 탓테
만지지 못해도
話せなくたって
하나세나쿠 탓테
얘기하지 못해도
いいから
이이카라
상관 없으니까
頼りない君と ぎこちない僕が
타요리나이 키미토 기코치나이 보쿠가
미덥지 않은와 어색한 내가
其処に居るだけでいいんだ
소코니 이루 다케데 이인다
거기에 있는 것 만으로 좋아
これが恋だって言わないなら
코레가 코이닷테 이와나이 나라
이게 사랑이라고 말하지 않는 다면
言葉なんて、無くていい
코토바난테, 나쿠테 이이
언어같은 건, 없어도 상관 없어
ああ 考えたって
아- 캉가에탓테
아아 생각해 봤자
考えたって
캉가에탓테
생각해 봤자
エンディングは変わらない
엔딩구와 카와라나이
엔딩은 바뀌지 않아
会いたかったんだ
아이타캇탄다
만나고 싶었어
触れたかったんだ
후레타캇탄다
만지고 싶었어
話したかった、ほんとは
하나시타캇타, 혼토와
얘기하고 싶었어, 사실은
かわいい君と 優しい僕が
카와이이 키미토 야사시이 보쿠가
귀여운 너와 상냥한 내가
出会い、結ばれる結末(エンド)
데아이, 무스바레루 엔도
만나고, 맺어지는 결말
何回だって 何回だって
난카이 닷테 난카이 닷테
몇 번이라도 몇 번이라도
神様に願ったよ でも…
카미사마니 네갓타요 데모...
하느님에게 기도했어 하지만...
悲しいくらい、悲しいくらい
카나시이 쿠라이, 카나시이 쿠라이
슬플 정도로, 슬플 정도로
おおかみと赤ずきん、なんだ
오오카미토 아카즈킨, 난다
늑대와 빨간망토, 인거야
泣いてる君を慰めたくて 伸ばした腕が、
나이테루 키미오 나구사메타쿠테 노바시타 우데가,
울고있는 너를 위로하기 위해 뻗은 손이,
震える
후루에루
떨려
愛しているよ 抱きしめたいよ だけど、
아이시테 이루요 다키시메 타이요 다케도,
사랑하고 있어 안아주고 싶어 하지만,
できないんだよ…!
데키나인다요...!
그렇게 할 수 없어...!
どう足掻いたって
도- 아가이탓테
어떻게 발버둥 쳐 봤자
どう願ったって
도- 네갓탓테
어떻게 빌어봤자
爪も牙も 消えない
츠메모 키바모 키에나이
손톱도 송곳니도 사라지지 않아
だから、ただ待ってるよ
다카라, 타다 맛테루요
그래서, 그저 기다리고 있어
君の涙が止むまで、
키미노 나미다가 야무마데,
너의 눈물이 그칠 때까지
あの木の先で
아노 키노 사키데
저 나무 앞에서
ずっと…
즛토...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