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영~
어제 금단 단 기념으로 기분이 좋아서 공략을 씁니당
다만 약간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된 세팅들이기 때문에 반대를 먹을거 같으니
미리 말씀을 드릴게영
일단 제 케잉 성적이예영
모스트1이 드레이븐이지만 너프 이후로는 랭크에서는 안돌렸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케잉으로 올렸다고 보시면 돼영
보시면 승률은 68%로 아직 전적은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제가 실버에 있을때는 통했던거 같구요
그에 비해서 KDA는 부족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말은, 제가 하는 케이틀린은 한타에 적합하지 않은 스타일이라는 말이고,
한타에서 이득을 보는것보다는 타워를 빨리미는 운영적인 부분들이 많이 작용해야 하는거 같아요
룬페이지를 보여드릴건데, 솔직히 저랑 같은 티어나 저보다 높은 티어는 안봤으면 좋겠어여
욕먹을거같거든요
룬페이지의 경우
빨강 -> 방관 6개, 고정AD 3개를 사용하고
노랑 -> 고정AD 9개
파랑 -> 공격속도 9개
왕룬 -> 고정 AD 3개
를 박습니다......
네, 노랑에 방어를 안박고, 파랑에도 마방을 안박습니다.
마스터리의 경우 위에처럼 사용하고, 포탑 철거자는 꼭 찍는게 좋습니다.
일단 룬페이지의 경우, 저렇게 사용하는 이유는
1. 평타 및 스킬데미지를 더 강하게 하여 적에게 딜교환에서 이득을 보기 위함이고,
2. 방어력, 및 마방은 포탑을 빠르게 철거할때는 의미가 없는 능력들이기 때문입니다.
3. 방관을 박는 이유는, 케이틀린의 q의 경우 피격대상이 많을수록 데미지가 감소하기 때문에
적 미니언을 관통해서 챔피언을 맞출때에는 AD보다 방관을 찍는것이 더 데미지가 높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4. 불리한 상황이나 귀환 후, 다시 라인에 가서 포탑끼고 먹어야 할때, 개인적으로
AD11은 넘어야 cs를 먹기 편한거 같아서 저정도의 AD는 투자했습니다.
마스터리의 경우 지금은 저렇게 찍고있는데
예전에는 더 공격적으로 찍었었습니다.
(예전에는 방어에 마스터리 없이, 유틸의 마나확장, 쿠키를 찍어서, 더 많은 짤짤이와, 초반 노포션 상태에서 딜교환후 체력수급을 할수있게 찍었었음)
그런데 아무래도 다른 공략들은 보니 체력증가는 찍는것이 좋아보여서 바꿨습니다.
여기서 주의사항은, 미드가 카서스일때는 마방이 붙어있는 일반 룬페이지를 사용해야 한다
는 것입니다.
무빙으로 피할수 없는 딜러진이 있다면 스탠다드한 룬세팅을 사용해야 합니다.
라인전 팁을 드리자면
1레벨 때는 적 영웅에게 딜교환 할 생각하지 말고, Q를 찍어서 일단 첫번째 라인을 쫙 밀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1레벨때 잘못 딜교환을 해서 손해를 보게 되면 계속 끌려다니는 그림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첫번째 웨이브를 먼저 밀면,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므로, 상대방이 딜교환을 하기 껄끄러운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굳이 동등한 상태에서 딜교환을 하지 말고, 적보다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놓고딜교환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적 서포터가 쓰레쉬 일때는 가급적 클린즈를 들어야 합니다.
제 케이틀린은 간단합니다.
물리면 죽어요, 승산 없습니다.
그러니 쓰래쉬를 상대로는 클린즈를 들어서 실수를 하더라도 한번은 바로 뺄 수 있어야 합니다.
나머지는 다 비슷해요.
지뢰깔고 하드푸쉬해서 타워 깨시면 되구요
초중반에 이런식으로 운영하면 가장 빠르게 타워를 밀었을 떄가
7분경에 밀었던 적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 서포터가 힐이 없는 서포터인데, 라인전이 궁극을 찍을때까지 지속되었다면
그냥 궁을 아끼지 말고, 적 원딜에게 써버리세여
상대 서포터가 몸빵해줄수 없는 거리일때 써주는게 베스트입니다.
즉 이런거죠,
난 널 죽일 생각은 없는데 니가 타워 미는걸 방해하니까 빨리 집에나 가버려라.
제가 하는 케잉의 목적은 타워 철거 및 이를 통한 용과 미드타워의 오브젝트 획득입니다.
KDA보시면 아시잔아요,
컨트롤 안되고, 맞다이 약하니까 KDA가 안좋습니다.
여기까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일단 봇타워를 밀었겠죠
그때부터는 미드와 봇을 계속 왕복하면서 두 라인의 cs를 같이 먹습니다.
그러면서 미드 타워에 압박을 계속 시도하고,
미드에 지뢰작업을 미리 해놓습니다.
봇 밀고 케잉이 미드로 올라온 시점부터 미드는 핫플레이스가 되기 떄문에
미리 서팅을 해두는 것입니다.
여기서 상대 원딜이 밀려진 봇 라인을 다시 미는동안 미드를 밀어야 합니다.
이때에도 적 미드 캐릭터에게 일단 궁을 쏴버리세여
집 가라고요
이러면서 계속 봇 라인관리를 하게 되면
2가지 현상이 반복적으로 생겨납니다.
아군 원딜(케잉)이 봇으로 라인을 밀러가 있는 상황 -> 적원딜 (코르키? or베인) 이 봇으로 라인을 밀러가 있는 상황
즉 양쪽에서 한명씩은 꾸준히 빠져있기 때문에 한쪽이 한타를 열기 껄끄러워서 사리고,
서로 대치하고 있는 그림이 그려지는 거죠
이런식으로 예속 대치를 하면서, 미드 2차를 압박하는 형태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케이틀린의 장점인, 하드푸쉬, 타워 철거 최적화에 맞춘 방식이라고 보시면 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