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르륵 아재들이 오셔서 오유가 엄청 활기차네요 ㅋㅋ
원래 활기찬 오유였지만...
아재들 잘부탁드립니다 (_ _)
얼마전에 베를린이랑 터키 다녀온 사진 투척해여 ㅋㅋ
베를린에서 가장 유명한 학세집인데요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음!!
밤에 돌아다니다가 찍었어요.
역시 자동차 강국답게 길거리에 죄다 벤x, 벰베...
멍청하게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와 여긴 다 외제차네!!!"ㅋㅋㅋ생각해보니 독일사람들한테는 자국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게도 오래된 건물들이 엄청 많았어요
건물들이 하나같이 다 아름답습니다 ㅠㅠ
지역마다 엄청 큰 공원들이 있음 ㅠㅠ 이거 정말 부러움
ㅋㅋ점심시간인데 다들 저렇게 풀밭에 앉아서 맥주도 마시고 굉장히 여유로워보이더라구여 ㅋㅋ
여긴 12APOSTEL 이라고 해서 베를린에서 유명한 맛집이에요!!
12사도 피자!! ㅋㅋㅋ
피자 이름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의 이름이 붙어있음 ㅋㅋ
저기 피자에 올라가있는 프로슈토가 굉장히 짰던 기억이......
맛은 있더라구요 ㅋㅋ
아참. 그리고 독일은 맥주가 굉장히 맛있음!!
피자집에서 나와서 한참 걸어다니며 마주친 강아지 ㅋㅋㅋ
째려보더라구여...
왠 오징어가 돌아다니니까 신기했나봄 ㅋㅋ
독일에서 이스탄불로 넘어갔습니다!!
저때가 터키날씨중에 가장 덥고 습할때여서 정말 고생했던 기억이... ㅠㅠ
햇볕은 엄청 강렬하고... 바람은 안불고... ㅠㅠ
딱 봐도 더워보이죠??
햇볕에 잠시만 나가도 피부가 따갑더라구여 ㅠㅠ
저 사진의 장소는 술탄아흐멧 모스크입니다
관광객이 정말 많았던 기억이.... ㅠㅠ
사원 안으로 들어가려니 줄을 서야하는데 줄이 진짜 끝도 안보이더라구요...
너무 더워서 줄서는건 포기... ㅠㅠ
그늘에 한참 숨어있다가 찍었어요!!
술탄아흐멧 모스크에서 아야소피아성당쪽으로 건너가다가 뒤돌아보니 저렇게 멋진 풍경이....
불과 5분도 안되는거리에 있는 아야소피아성당!!
근데 갑자기 먹구름이 저렇게 끼더라구요 ㅋㅋ 신기함
아야소피아 성당 내부에 있는 공간!
느낌이 좋아서 찍었어요!
이건 아야소피아성당 앞 광장입니다!!
밤에 저녁먹고 숙소로 들어와서 뭘 할까... 하다가 어차피 숙소와 술탄아흐멧 모스크가 가까워서 야경좀 찍어볼까 하고 나왔어요 ㅋㅋ
근데 정말 삐끼들 많음.....
다짜고짜 와서 아유코리안?? 오 브라더!!!!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술먹자고 그러는데
인터넷에서 본 글들이 많아서...
같이 술먹자고 해서 따라가서 술 몇잔 마셨더니 술값이 200만원이더라.. 뭐 이런글들 ㅋㅋ
그래서 친구가 오기로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거짓말하고 보낸 사람들만 진짜 한트럭은 될듯....
다음날 그랜드바자르에 구경가면서 찍은 사원!
터키는 사원이 정말 많아요!!
하나같이 웅장하고 멋진 사원들 ㅋㅋ
그랜드 바자르도 정말 유명해서 찾아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실망이었어요
관광객들한테 바가지를 엄청 씌움.... ㅠㅠ
터키쉬딜라잇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사려고 했는데
말로는 브라더브라더 이래놓고 작은거 한상자 사려니까 20유로 ㅋㅋㅋㅋㅋㅋ
너무 비싸다고 안산다고했더니 너는 부라더니까 15유로까지 해줄께 ㅋㅋㅋㅋ
결국 샀음... 팔랑팔랑....
그랜드바자르 구경 끝나고 베벡이라는 동네로 넘어가려는데 비가 갑자기 쏟아져요 ㅋㅋ
트램 타고 가다가 중간에 버스로 갈아타고 이동중!!
비오는거보고 걱정 엄청했어요.. 우산이 없어서 ㅠㅠ
여기가 세계 3대 스타벅스중에 한곳인 베벡 스타벅스!!
관광객이 정말 많더라구요....
도대체 여기가 왜 유명한거지?? 싶었던 스타벅스 입구!!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들어가보니 창밖으로 바다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ㅋㅋ
신기해서 사진찍는 저를 보는 아련한 눈빛의 아저씨.....
아 근데 정말 독일과 터키는 여행할때 느낌이 달랐던게
독일같은경우는 저한테 별로 신경도 안쓰고 눈길도 별로 안주는데
터키사람들은 굉장히 자연스럽게 쳐다보고 말걸고....
ㅋㅋ저 남잔데 이쁘다는 소리도 들었음.
양쪽귀에 피어싱을 하고 있는데 그게 터키쪽에서는 남자답지못한놈이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벅스 내부에 있는 방인데 느낌이 좋아서 한컷!
3층 테라스로 나와보니 바다가 저렇게 보이는데..
마음이 차분해지며..... ㅋㅋㅋ감탄이 절로....
비가 쫙 뿌려지고 나니 하늘이 저렇게 맑아집니다 ㅋㅋ
베벡에서 탁심광장으로 넘어갔어요!!
여기는 우리나라의 명동?? 그런느낌이더라구요
사람 정말 많았어요
ㅠㅠ 진짜 엄청 많음...
불금의 홍대같은 느낌....
탁심에서 버스터미널까지 쭉 걸어내려와서 만난 사원.... ㅋㅋㅋㅋ
하.. 이거 뭐 글쓰는것도 힘드네요 ㅋㅋㅋ
어때요? 같이 여행한 느낌이죠?ㅋㅋㅋ
기회되면 또 가고픈... ㅋㅋ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