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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날개의 진입장벽을 높인 원인으로 패키지 구입 비용 뿐만 아니라 출시 당시의 높은 PC사양도 한 몫 했습니다.
자유의날개가 출시되었을 당시 2010년 7월?당시 스타크래프트2가 상당히 고사양게임에 속했습니다.
당시 출시된 스타2를 풀옵션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컴퓨터사양이 당시 최고사양 정도(린필드에 460정도)가 되어야 했습니다.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역시 자신의 컴퓨터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 교체했었어야 했고요.
피시방 역시 아마 당시에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서는 스타2를 제대로된 옵션으로 돌릴 수 없는 피시방이 대부분이었을겁니다.
2010년말까진 스타2를 하려면 컴퓨터 사양이 좋은 특정 피시방을 찾아다녀야 했으니까요.
'스타2가 나왔다는데 해볼까?' -> 'CD가 6만9천원이구나'
에서 바로 구매결정이 되는게 아니라
'스타2가 나왔다는데 해볼까?' -> '요구사양이 매우 높다던데?' -> '아 컴 업글해야하나...' -> '아씨 돈 없는데;;;'
이 단계가 추가되는죠. 그리고 아랫분들이 많이 이야기하신 요소들도 복합적으로 적용되어서 스타2의 흥행에 지장을 준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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