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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다 게임성이다 이런걸 다 제쳐두고
RTS라는 게임 장르는 더 이상 게임시장에서 메인이 아니라 변두리입니다
RTS의 전성기는 블르드워와 워3로 이어지는 그 라인이였고
그동안 다른 RTS장르 게임들이 엄청나게 쏟아졌죠. 레드얼럿, 쥬라기원시전 등
당시 RTS게임의 장점은 다양한 전략싸움이 가능하고 사람들 간에 서로 대결이 가능한 구조가 매력적이였습니다
승부욕에 불타오르고 다양한 전략을 스스로 개발하고 하는 재미가 쏠쏠했죠
RTS는 이틀에서 변한게 없지만
온라인 게임시장은 엄청나게 변했습니다
RPG게임은 중독성이라는 특성상 지속적인 유저를 보유하고 있고
FPS게임이 2000년대 초중반을 휩쓸었고
지금은 lol로 대표되는 AOS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죠
이들의 특징은 자신의 케릭터 하나만 조종하므로
컨트롤 하기가 비교적쉽고 그 케릭터에 애착을 가지며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즉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만족도는 높고 중독성 또한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 스2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유즈맵 하는 사람들은 병X같은 시스템 욕만 하고 있고 사람없다 징징하고
레더하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멘탈이 붕괴되며 마우스를 집어던집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미친듯이 집중해야 하고 플레이 하나하나가 스트레스를 주는 RTS게임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RTS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다른 게임에 비해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스2가 이 정도 까지 온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장팩은 기다려봐야 겠지만 게임시장의 거대한 흐름을 바꾸기는 힘들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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