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감시라고 ㅈㄹ한 것과

국정원이 국정원 직원을 징계처리를 안한 것

이 두 가지를 국정원 옹호하는 놈들은

1. 종북 감시 논란

어떤 분이랑 토론을 했는데 그 분이 "좌익사범이나 근거없는 선동이 아니더라도 근거 없이 현 정부를 까내리는(극렬노빠같다고 하면 될듯)

사람은 수사를 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전 2가지로 반박했죠.

첫번째. 우선 그런 사람을 수사하려면 로그기록을 받아야 하는데 마땅한 증거가 없다. 영장을 받으려면 적어도 좌익사범정도는 되야 하는데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두번째. 만약 좌익사범이라고 해도 토르 브라우저 및 VPN 등을 동시에 쓰게 되면 잡기란 거의 불가능해진다.(물론 "거의 불가능"이란

표현은 FBI에게도 해당)

이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우선 영장 청구에 대해서는 "국정원이 알아서 뭐 말투나 그런걸로 조사하겠죠" 제가 말투는 쉽게 바꿀 수 있다고

했더니 "국정원이 알아서 하겠죠 그걸 믿는게 일반적인 국민입니다" 일반적인 국민이란 소리가 나와서 존나 열뻗혀서 욕할뻔 했으나

이성을 되찾고 다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두번째, 만약 그럴 일도 없겠지만 영장 발급이 되서 조사를 할 경우에도 "토르 브라우저 우회"+"VPN" 등을 사용하면 잡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이랬더니 "그것도 국정원이 다 알아서 하겠죠. 전 그러리라 믿습니다. 그런게 일반적인 국민이고요" ㅅㅂ...

2. 국정원 직원의 행동

이것도 옹호를 이상하게 함 ㅅㅂ

뭐 그런 행동을 함으로써 근거없이 맹렬히 까는 사람을 색출할 수 있다. 이럽니다. (아 참고로 말 안했는데 종북 책출은 오유인들도

종북 신고를 하기 때문에 별 상관 없다는 전제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아이디 여러개로 추천/반대는 뭐냐? 라고 했더니

그것도 다 업무의 일환으로써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근거없이 맹렬히 까는 사람을 책출한다고 하더군요. ㅅㅂ 점점 국정원 전지전능론을

만들려고 하고있음. 그래서 제가 베스트 조작은 어쩔꺼냐? 라고 했더니

다 업무의 일환이겠죠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라고 하더군요

ㅅㅂ...

1줄 요약하자면

국정원 사태 옹호하는 놈들은 국정원 전지전능론을 주장한다.

(이것이 아니면 다른 논리들은 서로 모순이 되어 꼬여버린다)

결론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