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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36332
    작성자 : 펌질맨~~
    추천 : 5
    조회수 : 258
    IP : 221.139.***.103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03/12/04 20:25:16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6332 모바일
    <팀> 초딩과의 혈투
    오늘 나의 모교 초등학교를 갔다 








    나의 은사님...초등학교 5학년 담임이 





    내가 군대가기전에 이곳의 교무주임선생님으로 계셨기때문이다. 







    3년정도만에 찾아온 나의 모교..초등학교.. 









    흠..-_- 마니 바뀌었네.. 








    첫인상이었다.. 







    앗...저기..미혼으로 보이는 섹쉬한 노처녀선생님이 보였다. .-_- 








    이힛..작업걸어야쥐~~ㅋㅋ 







    데모닉 : 저기..선생님? 









    그여자 : 네? 








    데모닉 : 여기 초등학교 선생님? 









    그여자 : -_-;; 아뇨..저 학부모인데요.. 









    데모닉 : 머..머얏!! 당쉰..근데 왜 일케 젊어? 








    그여자 : -_- 









    짝!!! 







    -_-;; 






    머..이런 대화는 안했구 -_- 







    학부모 더라고 -_-;; 







    -_- 어쩐지... 선생치곤 야시시한게 -_-;; 





    근데..왜 글케 젊어보였지? 








    근데..그 학부모 -_- 







    정말 처녀같았어 -_-b 종니 섹쉬하드라고.. 









    교무실.... 








    데모닉 : 저기..여기 정선생님 계신가요? 교무주임이셨는데.. 










    어떤선생님 : 아..정선생님 2년전에 딴 곳으로 가셨는데.. 









    데모닉 : -_- 아..예.. 










    늬믜..썅..-_- 시간내서 왔더니만.. 









    데모닉 갑자기 옛날생각이 나서.. 








    학교앞 문방구에 갓다.. 









    데모닉 : 오홋..뽑기 +_+ 








    왕년에 한 뽑기했던 데모닉 -_- 







    데모닉 : 아줌마 천원치요 -_- 10개? 








    우훗..옛날엔 정말 많이 뽑았었는데 -_- 






    팔을 걷어올리고 .. 





    하나씩 뽑았다.. 





    1등 해보자 -_- 





    꽝.. 






    꽝... 






    꽝.... 







    꽝... 





    꽝... 






    꽝... 






    -_- 





    10번째....늬..늬미.. 






    이번엔 -_- 







    이번엔 두개를 뽑아서..한개를 고를려고.. 






    두개를 올려놓고..하나를 집었다.. 






    어..어.. 







    꽝..-_- 








    늬믜..투덜투덜.. 







    그때.. 






    옆에 꼬마 내가 빼놓은걸 집었다.. 




    주섬주섬.. 






    빼꼼.. 






    ^ㅡ^ 









    헉..저...저 표정은 설마 -_- 










    꼬마 : 오예~ 3등..아줌마 상품주세요.. 










    늬..늬믜..-_ㅜ 저거 뽑을껄.. 










    옆에 군것질거리 발견 +_+ 






    우훗.. 





    옛날과는 다른게.. 피카츄 꼬지 -_-;; 






    곧츄 말고 -_- 꼬지 말야.. 







    그리고 닭튀김... 







    음..이것저것 먹기 시작했다.. 






    무지개 튀긴거의 옛맛에..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솓아나고 있는데.. 





    옆에서 어떤 소리가 들렸다.. 








    ..... 









    초딩 : 다 큰 형이 군것질하네.. 








    -_-* ... 







    쪼..쪽팔려서 -_- 계산을 급히 하고 







    후다닥.. 







    학교로 다시 들어갔다.. 






    후문으로 가면 빠르거등 -_- 








    근데..요즘 초딩들.. 







    왜 글케 키가 큰겨? -_- 







    165이상쯤 되어보이는 머스마들이 






    왜 글케 많은건지 -_-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는중...톡톡.. 








    툭! 







    앗..축구공.. 







    초딩 : 형~~ 공좀 줘요.. 








    데모닉 : 아..응.^^ 







    이라고 할려고했으나 -_- 괜히 장난기가 발동.. 







    데모닉 : 나두 껴주라 -_- 







    초딩 : 시러요.. 






    데모닉 : -_- 공 안준다.. 







    초딩 : -_-;; 







    후다다닥~~ 







    초딩 : 앗....축구공 도둑이다...잡아라.. 








    데모닉 : 푸힛..잡아봐라 -_- 







    후다다닥 








    초딩 : 아씨.. 








    데모닉 : 시켜줄꺼냐? 








    초딩 : 알써요 -_- 








    그렇게해서 축구를 하게된 데모닉.. 






    -_-v 






    독자 : 도둑놈.. 

    독자1 : 초딩.. 

    독자2 : 니 수준 알만하다..-_- 








    -_-;; 도..동심의 세계에서 놀려고..;;; 








    독자2 : -_-凸 즐~ 







    초딩이랑 같이 놀면서 게임할수는 없지 않겠는가 -_- 








    군대에서 에이스 스트라이커 -_- 







    베스트 일레븐에도 뽑혔던 데모닉 -_-v 








    적당히 수준 마추어주면서 빼앗겨주면서 놀앗따.. 







    톡톡....후다닥 






    초딩 : 오예 뺏었다.. 






    데모닉 : ^-^ 귀여운것들.. 






    톡톡...후다닥....싸삭.. 







    휙~! 






    초딩 : 또 빼았았다.. 






    데모닉 : ^0^ 꼬마야 잘하넹~~ 







    초딩 : 종니 못한다..저 형.. 






    데모닉 : ^-^;; 아니야.. 







    초딩 : 형 몇살이에요? 







    데모닉 : 23살.. 






    초딩 : 에이 . 쪽팔려.. 10살인 우리들한테 축구공도 빼앗기고.. 






    데모닉 : ^-^;; 아냐..봐준거라니까.. 






    초딩 : KIN~ 종니 못해.. 






    데모닉 : -_-^ 진짜로 한다~~ 







    후다닥..휙휙.. 






    싸삭.. 







    초딩 : 또 빼앗았다..종니 못하네 -_-ㅗ 뿡 







    데모닉 : -_-;; 이..이게 아닌데.. 







    ... 





    ... 





    울편초딩 : 또 빼았겼다.. 

    우씨..저형이랑 같은 편안해.. 







    데모닉 : -_-;; 지..진짜로 할게.. 







    딩동~ 딩동~~ 







    초딩들 : 앗..점심시간끝났다..우리 들어가야해요 축구못하는형.. 







    데모닉 : -_-;;으..응 그래.. 







    초딩들 : 실력도 없으면서...어디가서 축구하지마요 








    데모닉 : -_-으..응? 






    -_-;;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물론 봐주면서 한거다.. 






    독자 여러분 믿지? 








    독자 : 아니.. 

    독자1 : 너의 멀 보고 믿냐? 

    독자2 : 믿어주자.. 







    헉..독자2 -_- 너 


    믿어주니 좋냐? 씨벨넘아.. 


    라고 할려고 그러지? 







    독자2 : 믿어준데도 지랄이야 -_- 늬믜..안 믿어!! 







    -_-;;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한 느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여러분도 한번쯤 옛날의 기분으로 돌아가보세요^^ 





    그럼..-_- 






    살포시..추천을 -0- 





    추천누르면 





    옛날 초딩때 짝사랑했던 애한테 연락올꺼라는..쿠....쿨럭.. 






    거짓말하면 기침하는 버릇이..-_-;; 




    -_- 






    -웃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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