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해서 오유에서(꼭 오유뿐만이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서도) 논쟁일어 날때

괜히 끼어들다간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을 허다하게 보는데요


이번에 박재범 2pm맴버가 탈퇴하는걸로 동정론드립 이라 하면서 


양키고홈을 외치며 냄비 근성을 뿜다가 탈퇴하니 동정론으로 대세를 타니 쓸쓸하다"라니

뭐 일만나면 비난하고 비난받던 사람이 안좋은 처지에 취하면 동정한다

심하게 휘둘린다.


이런 글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원래 사람들 끼리 싸우거나 논쟁이 있으면요

방금전 까진 인정안할거같은 사람이 갑작스레 시인을 해버리면 

좀전까지 활활타오르던 논쟁이(순간 긴장감, 흥분도)가 다 제로가 되버리는데

괜시리 내가 좀 너무했나 오히려 미안해지기도하고 

안좋은 감정등 기타 여러 잡느낌들이 다 허무해져 버리는데요

그게 약간의 동정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느낌을 갖기도하거든요

좀 다른 예로 그상황이 어색해서 

어~! 그래 이자식 이제야 인정하네 뭐라뭐라~ 하면서 더 호통하는 경우도

세게 나오는 방식도 있고



물론 이건 제 생각일 뿐이고요... 완벽한 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사람들끼리 싸우다가 한쪽이 급 화기애애해버리면

그 상황이 많이 어색하잖아요-_- 괜히 그런걸로

네티즌한테 흙뿌리듯 냄비근성이니 동정론 이러는게 보기 안좋아서 그럽니다..

물론 아주 완전 잘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지금 저 2pm 저리더도 이상황에서 더이상 한국무대에서 일할수 없지요

아니면 비슷한 예로 킬러조 방송하는 꼴 보기싫다 하듯...살인자도 연예인하나요??

비슷하게 한국인 싫어한다는 사람이 한국에서 왜 하나?어차피 다 미국으로 돈바칠텐데

뭐 스케일이 매우 많이 틀리지만....비슷한 예로 이럴수가 있다는 겁니다...


아무튼 이건 동정이 아닙니다...

한쪽에서 포기를 하니 사그라드는 흥분도와 감정들이 사그러드는 과정이다보니 좀 차분해져서...



아 뭔글을 적으려해도 국어공부를 못한탓에 문법이 개판이네요 죄송합니다...띄어쓰기 받침도 엉망입니다 죄송해요. 이런글 적는건 누굴까거나 그런건 아닙니다-_- 박재범씨 한국말 어색해도 21년한국에서 살은 저도 한국 글하나 제대로 못쓰네요...
 역시 이런글 하나 올리는것보다는 자기 관리하는 시간이 훨신 더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