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div> <div style="font-style:normal;font-family:AppleGothic, '굴림', Gulim, sans-serif;">'시민의 힘이 원전 마피아를 이겼다!' </div> <div style="font-style:normal;font-family:AppleGothic, '굴림', Gulim, sans-serif;">정부와 여당의 고리 1호기 폐로 방침이 알려지자 시민단체 안팎에서는 이같은 평가가 나왔다. </div> <div style="font-style:normal;font-family:AppleGothic, '굴림', Gulim, sans-serif;">환경·시민단체의 끈질긴 반핵운동과 안전에 대한 시민적 여론이 </div> <div style="font-style:normal;font-family:AppleGothic, '굴림', Gulim, sans-serif;">힘을 발휘하면서 고리 1호기 재연장 시도를 무산시켰다는 것이다.</div> <div> </div> <div>고리 1호기 폐로는 </div> <div>국내 원전 정책의 새로운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div> <div>그동안 원전 확대정책을 고수해 온 정부가 노후 원전 폐로를 통해 원전 현상유지나 축소로 에너지 정책을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span> </span></div> <div><span></span> </div><span></span> <div>고리 1호기의 폐로를 요구하는 탈핵운동은 2007년 본격화됐다. </div> <div> </div> <div>수명 연장 결정을 앞두고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이</div> <div>"노후원전의 무리한 가동은 인근에 거주하는 수백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div> <div>반대운동에 나선 것이다.</div> <div><br>시민사회의 반핵운동이나 후쿠시마 참사와 별개로 원전 업계와 규제 당국이 스스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불량 부품 납품과 시험 성적서 위조, 사고 은폐 등 폐쇄적인 원전 업계의 해묵은 비리가 잇따라 터져나왔다. 한수원을 비롯한 업계는 물론 규제권자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대해서도 불신이 팽배하기에 이르렀다.<span> </span><br><br>결국 고리 1호기 폐로는 정치인들의 선거 공약으로까지 채택되기에 이르렀다.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박근혜 대통령도 후보 시절 '노후원전 연장운전 허가를 엄격히 제한하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며 "여당은 고리 1호기 폐로를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며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그동안 정치적 판단을 미뤄 왔던 것"이라고 말했다.<span> </span><br><br>서병수 부산시장도 지난 해 5월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후 "고리원전 1호기를 오는 2017년 완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고, 안전한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바탕으로 시장 당선에 성공했다.<br><br>노태민 위원장은 "고리 1호기 폐로는 시작일 뿐"이라며 "원전 밀집도시인 부산이 앞으로 핵발전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 시민들의 진짜 염원"이라고 강조했다. <br><br>지역이슈팀=손영신·이호진·이자영<span> </span><br><br>김한수 기자 issue@</div> <div>부산일보 전문보기</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226000094" target="_blank">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226000094</a></div> <div> </div> <div>----</div> <div><font size="3">오랫만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font></div> <div><font size="3">아이들이 깨끗한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에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font></div>
부자들에 빌붙는건 그렇다쳐도
핵문제는 실드쳐줄게 못된다ㅋ
환경운동연합★www.kfem.or.kr☆02-735-7000
녹색연합☆www.greenkorea.org ★02-747-8500
그린피스★ www.greenpeace.org/korea★02-3144-1994
에너지정의행동★www.energyjustice.kr ★02-702-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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