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ASMONACOFC/gAVU/117552 2016.8.13 ~ 2016.8.15 에 게스트하우스 예약을 6월24일경 온라인 홈페이지로 하였음
예약하고 실시간계좌이체로 입금하여, 7월 13일 예약확인을 한번 더 하고 방문하였음.
2016년 8월 13일 친구들과 함께 체크인 9시 이전시간에 모두 숙소에 도착.
그러나 이미 다른손님도 중복예약으로 불편을 겪고있었고, 사장님은 장례식장에 갔다며 아르바이트생에게 얘기하고, 본인이 올때까지 기다려달라고함.
그러나 이미 작성자 본인과 일행 역시 중복예약이 되어있었고, 1시간이상을 대기하게 하였음.
사장님이 본인 잘못이라며 둘째날에는 숙소에서 머물수 있게끔 해준다고 하시며, 첫날은 본인의 집에서 숙박하라고 하고 온라인상 기재되어있던 예약금액 72,000원을 본인이 스스로 환불해주심.
사장님집이 숙소보다 쾌적하다고 감언이설하여 갔으나 옛날식화장실 및 쾌쾌한냄새 부족한침구류로 인하여 본인 및 일행 총 4명은 이곳에서 숙박할 수 없음으로 판단하여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숙박하고 이틀날 다시 오라는 숙박업소 사장님의 말에 따라 방문하였으나 본인이 목욕탕이라고 하시며 1시간 이상 대기하여도 오지않고 연락두절, 아르바이트생에게 추후 사과연락요구를 하였으나 사과 연락이 없었음.
숙소를 잡기 위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머물곳을 찾기위해 택시비와 차비 등 기타요금을 썼으며, 새숙소를 예약하며 180,000원 지불하였음.
환불받은 예약금액 72,000원은 본인 및 일행의 누구도 요구하지않았으며, 강제성이 없는 본인의사로 입급해주셨으며,
오히려 일행은 1박값의 36,000원만 환불받는게 정당하다고 주장했었으나, 결국 이틀날도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의도로 전액환불해줌
요약
1.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는데 중복예약이 되어있음
2. 사장집에서 재워준다고 했는데 갔더니 폐가급
3. 휴가망침
4. 부산광안리 xxxxxx 가지마셈
제가 휴가철에 직접 겪은 일인데 친구가 다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퍼왔어요. 저는 글주변이 없어서............ㅠ_ㅠ
상호명은 본문에 살짝 나와있지만 혹시몰라 완전 지웠어요~
지난 3월에 다른 모임에서 부산 여행가면서 이용했던 게스트하우스인데 그때도 중복예약이었지만 ,다른 방이 여유가 있어서 큰 문제없이 잘 쉬고 잘 먹고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른 여행가면서 친구들에게 추천해서 두달전부터 미리 예약해놨는데 역시나 중복예약...
게다가 사장님의 무책임한 태도에 2박 3일 일정 어떤것도 소화하지 못하고,
1일차는 찜질방에서 잠 한숨도 못자고
2일차는 숙소를 찾느라 그 폭염 속에 돌아다니다 결국 더위먹고 급체하고 모텔방 1박에 18만원짜리 잡고 들어가서 잠만 자고
3일차에 겨우 한끼 밥 제대로 먹고 집에 돌아왔네요 .
사실 처음에 사장님께서 제공해주신 집으로 향할 때만 해도 항의 한번 없이 기분 좋게 갔습니다.
사장님도 성수기라 정신 없으셨을테고 사람 하는 일이 어쩔 수 없을 때도 많다고 생각들어서 다른 중복예약 되어있는 팀이 게스트하우스에서 온갖 짜증을 내고 따지는 걸 보면서 우리는 저러지 말자, 이해하자 하며 웃고 넘어갔는데
시설은 둘째치고 이불 한장 없이 덩그러니 침대 하나(일행이 4명이었습니다) 놓여져 있는걸 보니 어이가 없어지더라구요.
그 다음날도 연락 두절과 지금까지 잠수타시는 것을 보니 저 포함 일행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의 입장으로는 해당 숙박업소를 어떻게 하자는 것 보다는
최근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생겨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을 해결할 수 있게되었는데 , 그에 따라 이와 같은 예약관련 일들이 많이 생기는 것을 보았고 저 또한 겪으면서 비슷한 피해 겪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올려요
숙박업소 후기는 꼼꼼하고 신중히!
특히 지난번에도 중복예약이라는 실수를 하셨음에도 제가 이 부분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숙박업은 한번이라도 중복예약, 허위광고 , 환급 거부 같은 사례가 있다면 반드시 거르고 선택해야 할것 같습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