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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362096
    작성자 : SperoSpera
    추천 : 36
    조회수 : 6223
    IP : 121.159.***.16
    댓글 : 5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11 10:49:15
    원글작성시간 : 2011/06/11 08:27:11
    http://todayhumor.com/?humorbest_362096 모바일
    일반적으로 알려진 역사에 관한 상식의 오류 몇가지입니다.
    1. 명량해전은 철쇄로 일본전함을 뒤집었다?

    눈비비고님의 댓글에도 나온 이야기로 한국에서 사극에까지 곧잘 등장할 정도로 뿌리깊었던 명량해전 2대떡밥 중 하나 입니다.

    좁은 만에 갖힌 일본함대를 쇠사슬로 올려서 뒤집어 전투를 압도적인 유리로 이끌었다는 내용이나 실은 그만한 철자원이 있지도 않았고 좁다고는 하나 쇠사슬 깔아볼 만큼 좁은 해역도 아니며, 결정적으로 참전했던 군인인 김억추의 행장에만 나오는 내용에 그치는 이야기입니다.

    행장이란 자기의 전공을 과장하기 위한 소위 말하는 자서전에 가까운 물건으로 대부분의 경우 허무맹랑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으며,

    더불어 명량해전 철쇄설을 믿으려면 축지법을 쓰는 소드 마스터 함선 절단기 김억추까지 믿어야됩니다.


    2. 명량해전때 강강수월래로 일본군을 유인하고 방심시켰다?


    역시 국영영화에서 등장하는 명량해전 철쇄설과 쌍벽을 이루는 명량해전 2대떡밥입니다. 믿을 수 없는 건 상기의 김억추와 동급입니다


    3. 임진왜란 때 조선은 전쟁준비도 안했고 정부는 싸움만 해서 초반에 크게 발렸다


    실제로는 지방에 성을 축조하고 제승방략을 집필하여 통합 방어계획을 세워 일본의 침공에 방어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고위 군관들의 군기 해이가 문제로, 부산진까지만 해도 격렬한 저항으로 시간을 끌 수 있었지만, 지방에서 징집된 병력이 집결지에 모여 사령관을 맞이하여 방어 태세를 갖출 때까지 시간을 벌어 줘야 할 동래성 등의 방어선에서 고위 지휘관의 잇다른 도주로 사기가 급 추락하여 제대로 방어를 수행할 수 없어 준비 완료가 되기도 전에 방어선이 뚫렸고, 일본군의 고속 진격을 허용하여 집결중이던 병력이 편제가 완료되기도 전에 각개격파 당하거나 혹은 집으로 복귀한 것이 첫째 문제였습니다.


    4. 고구려의 개마무사는 고구려의 우수한 철기술의 산물이며 독자적인 최강 병과이다?


    고구려의 개마무사는 페르시아에서 기원하여 전 세계로 퍼진 중장기병 병과의 고구려판일 뿐입니다.

    이러한 중장기병은 페르시아에서의 분류와 같이 2개 종류로 나눠지며 로마의 명칭기준을 따를 경우 말 앞부분만 갑옷으로 가리고 기병은 비교적 덜 튼튼한 갑옷을 입은 경우를 카타플락토스, 흔히 보이는 고구려 무덤 벽화에서의 모습처럼 말 전신을 갑옷으로 가리고 기병도 중무장을 갖춘 경우를 크리바나리우스(페르시아에서는 중무장이 카타플락토스, 덜 중무장이 크리바나리우스) 라고 하며, 고구려의 개마무사는 흔히 말하는 크리바나리우스에 가깝습니다.

    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갑옷의 세부 양식의 차이를 제외하면, 양손으로 휘두르는 창의 사용, 갑옷과 장비 스타일의 유사성으로 보아 페르시아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남북조시대 중국에서 유행한 크리바나리우스 중장기병 스타일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5. 편전은 장거리에서 어떠한 갑주도 관통할 수 있는 슈퍼 화살이며 발사보조구인 통아는 화기류 처럼 화살을 엄청난 속도로 가속시킨다


    실제로 편전과 같은 작은 화살은 낼 수 있는 힘이 한정되어있는 활에서 발사체의 무게와 크기를 가볍게 하여 멀리까지 화살을 날려보내기 위한 물건으로써 비슷한 것은 동로마의 솔레나리온 등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중량 고속탄의 특성이 그러하듯 거리가 멀어질수록 운동에너지 손실이 커지며 관통력도 대단하지 않으며 여기서 불러쓰기 뭐하지만 원균도 "먼 거리에서는 편전, 중거리에서는 장전"이라고 묘사한 것을 보아 원거리용 화살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으며, 통아는 그냥 발사용 레일에 불과하지요.

    무엇보다 배우기가 어려워 화살이 튕겨나와 사수가 제 팔뚝 꿰뜷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볼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임진왜란 이후 조총의 급속한 보급화 가령 조선 기병은 휠록 방식 즉 부싯돌 격발방식의 권총을 병행 보급 받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할것입니다.


    6.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일본의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 인자한 부처의 화신


    야마오카 소하치의 본격 도쿠가와 후장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해적판 명 대망)의 출간-확산과 더불어 뿌려진 이야기 이나 실제는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대단한 인격자도 아니었으며 겉으로 웃고 뒤통수 치는 너구리라는 평이 연구가나 학계의 정론입니다


    7. 오다 노부나가는 삼단철포를 운영했다


    실제로는 확실치 않다가 정답입니다. 삼단철포 괴담의 진원지는 오제 호안의 신장기(信長記)인데 이 신장기는 에도시대의 군기물(軍記物)로써 사료적 가치는 거의 없는 논픽션 소설 정도의 물건입니다.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저격한 오케하자마 기습설과 더불어 오다 노부나가 떡밥의 진원지이며, 이것을 에도시대 전체에 걸쳐서 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민중들에게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명치유신 이후 일본 정부나 군부에서 무비판적으로 사실인 것처럼 전사록이나 교과서에 마구 수용하여 마치 김정호의 일생 처럼 전일본이 떡밥에 낚인 것이죠


    8. 타케다 신겐의 기마부대는 탁월한 전투력으로 기마돌격을 하였다!?


    실제로는 일본 전통마의 왜소함과 더불어 충분한 돌격력을 구가할 수 없었고 일본 고래로 충격력을 사용한 돌격 창기병은 등장한 적이 없었으며 일본의 창 기마무자는 보병과 접전시 오히려 불리하기까지 했습니다. 전국시대에는 특히 말은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긴 장병창의 등장으로 돌격이라니 더더욱 난감해지지요. 더욱이 이건 에도시대부터의 수백년떡밥입니다


    9. 다테 마사무네는 17세기 유럽과 같은 마상 총기병을 운용하다


    한국에서도 다테 마사무네가 임진왜란 때 도망가다 마상총 2자루를 놓고갔다는 야사가 소개될 만큼 유래깊은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일본의 마상통이라는 것은 화승 점화식이라 기마총병의 기본 요소인 발화의 안정성에서 크게 뒤떨어져서 정규 야전에서 써먹을 만한 물건도 아니며 유럽도 마상 총병의 본격적 확산은 휠락과 같은 화승을 안쓰는 점화방식과 더불어 생긴 것을 유념한다면 더욱더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특히 유럽과 같은 카라콜, 하카펠 같은 마상총기병의 위력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전투술이 보이지 않으며 일본의 마상통은 호신용 화기로써의 역할 이상은 아닌 것에 주목해 봐야 할것입니다.


    10. 사무라이는 전쟁 전문가이며 검술의 달인, 모든 사무라이는 기본적으로 무술가?


    일본에서 사무라이의 모습은 시대별로 달랐으며 무장 농민으로부터 시작하여 지방 유지, 귀족의 보디가드, 군부의 실력자. 신흥 귀족, 군사 정권의 설립자, 봉건제 하의 무장, 지방 영주 등 그 모습은 계속해서 변해왔습니다.

    특히 에도시대의 사무라이는 사회 계급화된 존재로써 보통 공무원으로써의 행정업무를 담당하였고 무술을 기본 소양 정도만 마친 사람도 상당수 되었으며 안 배운 사람은 더 많았지요.

    당시 공무원화된 사무라이는 군인으로써의 모습은 허리에 찬 칼 밖에는 남아있지 않았던 셈이었지만, 그 칼조차 무겁다고 하여 칼날을 대나무로 대체시킨 타케미츠라는 형식이 존재하는 것은 이미 에도시대의 사무라이가 어떠한 존재였는가를 보여줍니다.


    11. 중세시대 유럽인들은 무식하고 저열해서 병법이란걸 몰랐고 기사 돌격만이 대세였다


    역시 말이 안됩니다. 전투의 기본인 좌우익 중앙의 구분부터 명확했으며 지형상의 유리함을 얻기 위해 야전축성을 하기도 하고 우회나 측면 돌파, 식량 수송차를 이용한 대 기병 방어와 장애물 설치로 전투전면을 축소하기 위한 노력 등을 볼 수 있으며 궁시 집중을 위한 궁병의 양 측면 배치 등 전혀 떨어지지 않는 전투운용을 수행했습니다.

    더불어 십자군전쟁 당시에도 흔히 멍청한 유럽놈의 반대측으로 잘 등장하는 효율적 이슬람은 살라딘과 바이바르스 이전까지는 대체적으로 유럽군에 밀리는 형상을 보여주었지요.


    12. 롱보우는 단일재질로 열등하고 약하지만 각궁은 복합재라 우월하고 훨씬 강력하다?


    롱 보우는 주목으로 만들지만 실제로는 주목의 부위별 성질이 다른 부분을 조합해서 만들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단일 재질이라고 해서 그 부분 성질이 같다고는 할 수 없으며, 각궁이라 하더라도 어차피 사람이 당기는 것이므로 그 위력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전쟁용으로는 양측 모두 100파운드를 넘는 초강궁을 사용한 전례가 있습니다.

    각궁이라 하더라도 뿔과 힘줄 같은 유기질 재료를 사용하여 습기와 썩는 문제가 롱보우 등에 비해 훨씬 심하며,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둘의 위력상의 차이가 있다면 탄성의 차이로 인한 장력이 발사 에너지로 전환되는 효율 문제와 그에 따른 크기의 차이가 있지만, 효율 문제는 크게 위력에 영향을 주는 수준은 못되며, 롱 보우나 일본궁 같은 목제 활은 탄성 부족을 크기로 커버합니다.

    따라서 각궁의 우수성은 탄성과 높은 효율, 그 덕택에 같은 위력에서도 더욱 작아질 수 있는 점에 있다고 하지만 전투시의 파괴력 자체는 결국 둘다 활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며 그 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13. 백년전쟁에서 영국군 롱보우로 플레이트 아머를 펑펑 뚫어주었다.?


    역시 수백년간 믿어져온 전통있는 떡밥으로써, 흔히 크레시와 푸아티에, 아쟁쿠르라는 백년전쟁에서의 3개의 명전투가 증거로 제시됩니다.

    그러나 그동안 이루어진 연구에 의하면, 플레이트 아머를 뚫기 위해서는 20미터라는 거리까지 접근해야 확실한 관통을 보장할 수 있으며, 열처리로 강도를 Hrc기준 45이상으로 올린 경우에는 20미터 내에서도 착용자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기 어렵다는 점이 증명되었지요.

    실제로는 크레시 전투의 경우 프랑스 기사들을 지원할 제노바 석궁병이 롱보우의 원거리사격을 받고 패퇴한 점과 롱보우맨들이 구덩이를 파고 장애물을 설치하는 야전축성을 통해 우위를 점했으며,

    푸아티에 전투에서는 프랑스 기사들이 자연 덩쿨들 때문에 빠르게 전열에 도달하지 못하고 뱅뱅 돌아가는 동안 투사무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피해가 늘어났고,

    아쟁쿠르 전투에서는 비가 내린 진흙탕 지형에 승리에 눈이 멀어 대군을 갈수록 좁아지는 병목 지형에 집중시켰다가 혼란이 벌어져 진창에 빠진 상황에서 화살이 아닌 영국 보병들의 망치와 도끼에 맞아 죽어간 점등을 볼 때 모든 승리의 비결을 롱보우에게 돌리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력에 대한 과장과 더불어, 롱보우 옹호자들은 이 3대 전투에서의 "말에서 내린 영국 기사들의 대기병 전투"로 프랑스 기사들의 전열 돌파 노력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것은 잘 이야기하려 들지 않는 경향이 있지요.


    14. 기사의 플레이트 아머는 100kg에 가까운 저성능 쇠깡통 갑옷


    인터넷을 통해 가장 오래도록 퍼진 오해 중 하나로써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한 거짓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전신을 가리는 풀 슈트의 무게는 무거워야 40kg를 넘지 않았고 플레이트 아머의 유물들은 대부분 하체 방어를 포함하는 것이 20~30kg대의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병이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실전 무게의 한계로써 17세기의 퀴레시어 중장기병들은 총알을 막기 위해 두꺼워진 흉갑과 투구 때문에 다른 부분의 방어를 포기하면서까지 적정 중량인 20~30kg를 유지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갑옷 풀 슈트 무게는 동양도 마찬가지로써, 중국의 명광개나 통수개 같은 정규 풀 슈트 또한 20~30kg대의 무게를 가지고 있지요


    15. 갑옷은 총이 등장하자마자 바로 퇴출되었다


    역시 속편한 시대 재단법으로써 오랫동안 퍼져 있던 이야기지만, 실제로는 훨씬 길고 복잡한 과정을 지니게 됩니다.

    초기의 화승총인 아퀘버스로써는 기사의 갑옷을 확실히 관통하고 명중시키기 위해서는 50미터 안의 거리에서부터 사격을 시작해야 했지만 이 경우 기사의 랜스돌격이라면 5~10초만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리로써 총 자체로는 도저히 기사의 돌격을 막아낼 수 없었습니다.

    이 약점은 4~6미터의 장창인 파이크로 보완되었는데 긴 길이로 기사의 랜스보다 짧지 않은 길이로 교전할 수 있었으며 단단한 방진은 기사의 적진 돌파를 더 어렵게 했고 자연히 돌파를 위해 많아진 돌격 횟수에서 총에 의한 피해가 심해졌지요.

    정규 화승총이 등장했던 15세기 후반부터16세기 중반까지는 이처럼 기병이 열세인 감이 있엇지만 이후 적 파이크 방진에 직접 부딪치지 않고 권총으로 돌아가면서 사격하여 방진을 약화시키는 카라콜전법이 등장하면서 느려터지고 둔중한 파이크 방진은 위기를 맞게 됩니다.

    적 기병의 돌격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16세기를 거쳐 17세기에 접어들면서 방진 내에서 총병의 숫자는 계속해서 늘어나지만 총알 막는 갑옷 퀴레시어 아머로 무장한 권총 중기병 퀴레시어의 카라콜 전법은 기병대간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했고 파이크 방진에 대한 전투에서도 우월함을 증명하면서 기병의 숫자가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나 결국 17세기 중반을 지나 위력을 유지하면서도 총의 경량화가 가능해지고 부싯돌식 발화방식의 보급으로 총의 화력이 증가한데다 총검의 도입으로 총병도 백병전에서 충분한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으며,

    더욱이 빠르게 가져다 쏠 수 있는 경포가 늘어나 총체적인 화력에서 보병들에게 밀리게 된 기병은 보병방진에 정면으로 맞서는 임무를 포기하며 결국 중갑옷을 벗고 정찰 기습 추격 유격전 등의 기동전 임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화승총의 실용화에서 파이크 장창의 폐기에 이르기까지 기병이 갑옷을 벗기까지는 거의 200년가까운 시간이 걸린 셈입니다.


    16. 다마스커스는 현재기술로도 못만드는 놀라운 신병이기이다?

    다마스커스가 가지는 장점은 "날카로운 절삭성"이 아니라 "쉽게 이빨이 빠지거나 부러지거나 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절삭력은 칼을 한계까지 갈면 어느 칼이던 가능 합니다. 심지어 쇠가 아닌 쇠보다 무른 금속으로도요.

    문제는 그 날을 사용할 경우 얼마나 오랜동안 절삭력이 유지되냐 이며 또한 "전투용 칼"들로서는 갑주, 병기, 인간의 신체등을 절삭하면서 일어나는 칼에 가는 부담을 얼마나 소화하여 현재의 능력을 얼마나 유지하는지가 관건입니다

    다마스커스 블레이드의 경우 결과적으론 강도와 경도, 연성이 틀린 여러 쇠와 잡금속을 융합하여 만들다 보니, 쉽게 말해 저탄소강과 고탄소강을 합체시켜 탄소를 전이시켜서 알맞는 탄소량으로 조절하기 위한 방법이자 구조적인 강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제조하여 위에 열가한 것들을 특성으로 가지개 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떨어지는 비단을 잘르고 바위를 가르는것은 못할건 아닙니다, 다만 얼마나 그걸 할수 있냐가 문제이죠.

    더불어 다마스커스 강의 특징은 아랍뿐만아니라 유럽각국, (바이킹이라든지)이나 인도, 말레이시아,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패턴이 발견되고 있으며 현재도 나이프갤러리 등지에서 상품이 제련되어 만들어지고 시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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