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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ccer_36198
    작성자 : 호이링싸커
    추천 : 2
    조회수 : 309
    IP : 125.128.***.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2/08/13 16:45:19
    http://todayhumor.com/?soccer_36198 모바일
    K리그 치열했던 27라운드 현장속으로(동영상 포함)




    리뷰 :K리그연맹 퍼옴


    27라둔에서도 마찬가지로 숨가쁘게 지나간것 같습니다. 서울이 1위로 올라섰고, 부산이 6윌에서 5위로 한계단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중위권 팀들의 순위변동이 없어 앞으로 남은 3경기에서 정말 치열한 순위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하위권 팀들의 강등권 탈출도 정말 눈물겨울 정도입니다. 전남의 정해성감독의 퇴진과, 아주대 하석주 감독의 취임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으며,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인천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로 대구와 8위 싸움을 할 정도의 위치에 있네요


    상위권의 1위를 위한 싸움, 중위권의 8위 이상을 위한 싸움, 하위권의 강등권 탈출을 위한 싸움이 너무나 치열했던 27라운드, 앞으로의 28라운드가 더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울산-대구전




    갈 길이 바쁜 대구와 울산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승점 1점만을 나눠 가지면서 순위를 지키는 데만 만족해야 했다.

     

    대구FC와 울산 현대는 1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에서 한 차례씩 골문을 가르면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제골을 얻어낸 울산은 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눈앞에 뒀었지만 후반 44분 송제헌에게 동점골을 내줘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이번 경기 결과로 울산은 4위 수원과 승점 1점차 리드를 지키며 3위를 유지했다. 대구는 9위 경남과 승점 2점차 8위를 지켰다.경기 초반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울산은 이근호와 김신욱으로 구성된 간판 투톱 공격진으로 대구 공략에 나섰다. 대구는 브라질 트리오를 모두 내세웠고 골감각이 좋은 이진호를 앞세워 울산 수비진의 빈 공간을 노렸다.주도권을 쥔 팀은 대구였다. 대구는 분위기를 주름잡으면서 울산을 계속해 압박했다. 반면 울산은 경기 초반 수비에 중점을 두면서 세트피스 찬스를 활용해 선제골 사냥에 나섰다.전반전동안 득점을 내지 못한 채 후반을 맞이한 양 팀은 기선 제압에 열을 올렸다. 그러던 후반 6분 울산이 선제골을 터트리는 데 성공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하피냐가 왼발로 깔아 찬 슈팅이 수비벽 사이로 굴절돼 골문 안으로 향했다. 일격을 맞은 대구는 반격에 나섰다. 송창호를 교체 투입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울산도 지지 않았다. 울산은 슈퍼 서브 마라냥을 투입하면서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대구는 후반 중반 황일수의 중거리포와 지넬손의 왼발슈팅, 세트피스 찬스를 통해 울산 골문을 위협했지만 골망을 가르는 데는 실패했다. 대구의 공세 속에 변화가 필요함을 느낀 울산은 에스티벤과 김승용을 넣어 중원과 공격을 동시에 강화했다.하지만 결국 울산은 후반 44분 대구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김영광 골키퍼가 잡았다 놓쳤고 이를 기다리고 있던 송제헌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R

     

    -경기 요약

     

    울산 1 (후반6분 하피냐)

    대구 1 (후반44분 송제헌)

     

    -양팀 출전명단

     울산 : 김영광(GK) 곽태휘-최성환-강진욱-강민수-고슬기-이호-고창현(후반0분 김승용)-하피냐(후반18분 마라냥)-이근호(후반31분 에스티벤)-김신욱

     대구 : 박준혁(GK) 이준희-이지남-유경렬-최호정-송창호(후반15분 김유성)-안상현-레안드리뉴(후반26분 송제헌)-마테우스(후반4분 황일수)-이넬손-이진호 


    대전-경남전



    대전과 경남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승점 1점씩을 나줘가졌다.

     

    대전과 경남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대전은 전반 16분 윤일록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22분 김태연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대전은 이날 무승부로 최근 8차례의 홈 무승(4무 4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경남도 8위 재진입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양팀은 숨겨놨던 발톱을 드러냈다. 경남은 전반 9분 아크 정면에서 김인한이 위협적인 발리슈팅을 시도했다. 대전은 1분 뒤 황진산의 백헤딩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나와 땅을 쳐야 했다. 경남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 16분 윤일록이 대전 수비진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홈에서 선제골을 내준 대전의 반격이 시작됐다. 대전은 후반 초반 대등한 중원 싸움을 가져가며 조금씩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22분 마침내 동점골이 터졌다. 대전의 코너킥 상황에서 경남 수비수 정다훤의 핸드볼 파울이 인정,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대전은 키커로 나선 김태연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경기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은 경기 막판까지 추가골을 넣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경남은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골 넣는 수비수' 루크의 헤딩슈팅이 위협적이었다. 대전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44분 케빈의 땅볼 크로스가 위협적으로 연결됐지만 동료 선수들의 발 끝에 조금 못미쳤다. 두 팀은 아쉽게도 추가득점 없이 경기를 마쳐야 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R

     

    -경기 요약

     

    대전 1(후22 김태연)

    경남 1(전16 윤일록)

     

    -양팀 출전명단

     

    대전 : 김선규(GK) - 김창훈, 이정열, 알렉산드로, 이웅희 - 정경호(후18 지경득), 이현웅, 바바(전34 김태연), 김병석 - 황진산(후25 테하), 케빈

     

    경남 : 김병지(GK) - 강민혁, 루크, 윤신영 - 이재명, 최영준, 강승조, 정다훤(후40 최현연) - 윤일록, 까이끼, 김인한(후23 고재성)



    부산-전북전



    부산 아이파크와 전북 현대가 득점없이 비기면서 서울이 이득을 챙겼다.

     

    부산과 전북은 11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에서 공방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전북은 17승 6무 4패(승점57)를 기록했으나 이날 승점 3점을 챙긴 서울(승점58)에게 선두 자리를 내줘야 했다. 전북은 전반 3분 레오나르도가 아크 정면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부산 수비벽에 맞고 흘렀다. 이를 서상민이 재빠르게 파고들며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상단을 맞도 튕겨나왔다. 초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전북은 이후 부산의 질식수비에 막히며 고전을 피할 수 없었다. 양팀은 치열한 허리 싸움을 하며 접전을 벌였다. 전북이 주로 공격을 했고 부산은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빠른 역습으로 맞받아쳤다. 전북이 후반 들어 드로겟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3분 미드필드 왼쪽 측면에서 레오나르도가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으로 이 역시 무산됐다. 부산은 전북에 점유율을 내줬으나 빠른 공격 전개로 상대의 빈 틈을 노렸다. 후반 32분 한지호가 위협적인 헤딩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부산은 방승환, 맥카이의 교체 투입으로 승부수를 던졌고 전북은 김동찬, 김현 등이 교체로 투입됐으나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R

     

    -경기 요약

     

    부산 0

    전북 0

     

    -양팀 출전명단

     

    부산 : 전상욱(GK) – 이경렬, 박용호, 에델 – 장학영, 이종원(후38 김익현), 김한윤, 최광희 – 임상협(후14 맥카이), 윤동민(후14 방승환), 한지호

     

    전북 : 최은성(GK) – 박원재, 심우연, 임유환, 전광환 – 김정우, 정훈(후0 드로겟) – 레오나르도, 서상민, 에닝요(후20 김현) – 김신영(후39 김동찬)

     

    성남-서울


    서울이 성남을 꺾고 선두를 탈환했다. 성남과의 원정경기에 나선 서울은 종료 직전 터진 데얀의 역전골을 앞세워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FC서울은 11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에서 성남 일화를 3-2로 누르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이번 경기결과로 서울은 선두에 등극했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전북이 부산과 무승부에 그친 사이 서울은 승점 3점을 획득해 전북을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성남은 이번 서울전에서 승리와 함께 8위 등극을 위한 발판 마련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수포로 돌아갔다. 남은 일정에 대한 부담감을 안게 됐다.기선을 제압한 것은 서울이었다. 서울은 전반 13분 고요한이 내준 패스를 데얀이 골로 마무리지으면서 1-0으로 앞서갔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성남은 곧바로 반격했다. 서울의 골문을 열기 위해 파상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전반동안 득점을 올리지 못했던 성남은 후반이 되서야 웃을 수 있었다. 후반 13분 수비수 하밀이 헤딩골을 작렬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성남은 계속해 서울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던 후반 25분엔 역전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나선 윤빛가람의 프리킥이 그대로 그물을 흔들면서 2-1 역전했다.

     

    이후부터 성남은 효율적인 경기운영으로 리드를 지켰다. 서울은 동점골 사냥에 열을 올렸다. 성남의 승리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데몰리션 콤비의 득점포로 결과는 뒤바뀌었다. 후반 43분 몰리나가 동점골을 터트리는 데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서울은 곧바로 공세를 이어갔다. 그리고 경기 종료직전 몰리나가 패널티박스 앞에서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받은 데얀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극적인 역전골을 작렬시켜 서울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

     

    <경기 요약>

    성남 2 : 후12' 하밀, 후24' 윤빛가람

    서울 3 : 전14' 데얀, 후43' 몰리나, 후48' 데얀

     

    <출전 명단>

     성남 : 정산(GK)-황재원-임종은-빅진포-남궁웅(후반11분 홍철)-하밀(후반32분 이창훈)-김성준-김평래(후반19분 윤빛가람)-레이나-에벨톤-자엘

     

    서울 : 김용대(GK)-아디-김진규-김주영-고요한-한태유(후반30분 정조국)-하대성-고명진-최태욱(후반10분 에스쿠데로)-몰리나-데얀 



    제주-광주






    광주FC가 원정 징크스에서 탈출했다. 상대는 '안방 강호' 제주 유나이티드였다.

     

    광주는 1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 제주와의 원정경기에서 김동섭, 박기동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2위로 올라섰다. 원정 10경기 무승(4무 6패)의 침체에서 벗어났다는 게 무엇보다 반갑다. 반면 제주는 5경기 무승(2무 3패)의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광주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부터 만만찮은 경기력을 드러낸 광주는 전반 28분 김동섭이 주앙파울로의 왼쪽 코너킥을 받아 위력적인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며 기회를 잡았다. 김동섭의 첫 슈팅은 제주 한동진 골키퍼에 막고 되튕겼으나 이를 강력한 오른발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안방에서 선제골을 빼앗긴 제주의 총반격이 펼쳐졌다. 제주는 이날 새롭게 영입한 브라질 출신 장신 공격수 마르케스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기존 원톱으로 활약했던 서동현을 다소간 내리며 부상으로 빠진 산토스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전략이었다. 제주는 후반 1분 마르케스, 후반 11분 송진형의 슈팅이 위협적이었으나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광주가 후반 20분 김동섭 대신 박희성을 교체로 내보내며 굳히기에 나섰다. 스피드를 활용한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넣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광주는 실제 후반 34분 박기동의 헤딩골이 터지면서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제주는 서동현 대신 강수일까지 투입하며 분위기 변화를 노렸으나 아쉽게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

     

    -경기요약

     

    제주 : 0

    광주 : 2(김동섭 전28, 박기동 후34)

     

    -양팀 출전명단

     제주 : 한동진(GK) - 장원석, 한용수, 오반석, 박진옥(후35 최원권) - 송진형, 권순형 - 자일, 서동현(후33 강수일), 배일환 - 마르케스

     

    광주 : 박호진(GK) - 이용, 정우인, 노행석, 안동혁 - 김수범, 김은선(후35 장경진), 이승기, 김동섭(후20 박희성) - 주앙파울로(후39 임선영), 박기동



    수원-상주



    수원이 안락한 홈으로 돌아오자 다시 승리를 챙기기 시작했다.

     

    수원은 1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 상주와 경기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1로 크게 이겼다. 3경기 만에 승리이자 8월 첫 승을 기록한 수원은 14승 6무 7패, 승점 48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반면 상승세를 이어오다 2연패를 당한 상주는 광주에 12위 자리를 내주고 한 계단 하락했다. 12일 있을 경기 결과에 따라 최악의 경우 14위까지 내려갈 위기에 놓였다.

     

    경기 초반 위협적인 장면을 만든 쪽은 수원이 아닌 상주였다. 전반 14분 상주의 하성민은 상당한 거리임에도 수원의 양동원 골키퍼가 나온 것으로 보고 직접 차 수원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흠칫 놀란 양동원 골키퍼가 잽싸게 막아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지만 상주의 발톱을 드러내기에 충분했다.그러나 상주의 공격이 수원 골문을 위협한 것은 이것이 유일하다시피 했다. 하성민의 슈팅으로 눈을 뜬 것은 도리어 수원이었고 수원은 곧장 박현범과 라돈치치, 에벨톤C의 슈팅이 터지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치고 후반에 돌입한 두 팀의 균형은 후반 8분에 깨졌다. 수원의 라돈치치는 상주 문전서 왼발로 강력한 슈팅을 때려 상주의 골문을 흔들었다. 부상과 경고누적 결장 등으로 잘 뛰지 못하다 돌아온 라돈치치는 약 3개월 만에 골을 터뜨리며 득점포 가동을 다시 시작했다.수원의 공격은 숨은 옥석인 조지훈이 들어가면서 더욱 탄력을 받았고 후반 34분 조지훈의 패스를 받은 서정진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넣어 2-0을 만들었다.수원은 승리가 눈앞에 다가오자 더욱 공격의 고삐를 조였고 후반 41분 라돈치치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수원은 후반 42분 상주 수비수 방대종에 한 골 내줬으나 상주를 따돌리고 3-1 승리를 챙겼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

     

    <경기 요약>

     

    수원 3 : 후8' 라돈치치, 후34' 서정진, 후41' 라돈치치

     상주 1 : 후42' 방대종

     

    <출전 명단>

     

    수원 : 양동원(GK)-최재수-곽희주-오범석-홍순학(후37'민상기)-오장은(후44'박태웅)-박현범-서정진-에벨톤C-스테보(후29'조지훈)-라돈치치

     

    상주 : 권순태(GK)-김형일-방대종-정호정-최철순-하성민-백지훈(후21'안일주)-김영신-김명운(후12'고차원)-김용태(후30'박상희)-이상협



    전남-포항전




    포항이 난타전을 벌인 끝에 전남을 꺾고 '제철가 더비'를 승리로 장식했다. 포항은 전남전 6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포항은 12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서 7골이 터지는 난타전을 벌여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2승 5무 10패(승점 41)를 기록한 포항은 7위를 굳건히 하며 상위 8위까지가 올라가는 상위 스플릿에 한발 다가섰다. 반면 전남은 연속 무승 기록을 11경기(2무 9패)로 늘리며 최하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정해성 감독의 사임으로 선장을 잃은 전남이었지만 경기 초반 독기를 안고 포항에 거센 공격을 가했다. 플라비오를 중심으로 한 전남의 짧고 빠른 축구는 포항을 당황케 했고 전반 6분 플라비오가 신화용 골키퍼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본인이 처리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곧장 포항의 반격이 이어졌고 균형을 맞췄다. 포항은 전반 15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이명주가 볼을 가로챘고 김진용에 이어 황진성에 연결된 볼이 골망을 흔들며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남도 가만있지 않았다. 다소 움츠러있었지만 전반 33분 정성훈의 높이를 활용한 롱패스 전술로 플라비오가 다시 포항의 골망을 흔들며 전반을 앞선 채 마감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터진 골의 주인공은 포항이었다. 포항은 후반 4분 선제골을 합작했던 황진성과 김진용이 다시 한 번 골을 만들어냈다. 이번에는 김진용이 넣고 황진성이 도왔다. 황진성이 상대 왼쪽을 돌파해 올려준 볼을 김진용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이운재 골키퍼를 뚫어냈다. 포항의 역전골은 곧이어 나왔다. 후반 6분 황진성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은 아사모아가 침착하게 밀어넣어 순식간에 3-2를 만들었다. 주도권을 잡은 포항은 후반 30분 황진성의 크로스를 박성호가 헤딩골로 연결해 더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전남은 후반 36분 페널티킥으로 한골 만회했지만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결국 경기는 포항의 4-3 승리로 마감됐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

     

    <경기 요약>

     

    전남 3 : 전6' 플라비오, 전33' 플라비오, 후36' 정성훈

    포항 4 : 전15' 황진성, 후4' 김진용, 후6' 아사모아, 후30' 박성호

     

    <출전 명단>

     

    전남 : 이운재(GK)-유지노-안재준-코니-박선용-정명오-이현승(후24'손설민)-플라비오-김영욱-한재웅(후9'헤난)-정성훈(후36'심동운)

     

    포항 : 신화용(GK)-박희철-김광석-김원일-신광훈-황지수-신형민-이명주(HT'박성호)-황진성-아사모아(후40'정홍연)-김진용(후16'고무열)


    인천-경남

    동영상 : mms://110.93.134.67/IUFCmedia/12.08.09 - VS 대전 W.wmv




    인천이 최근 8경기서 6승을 챙기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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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13 18:24:11  221.157.***.185  히나카즈
    [2] 2012/08/13 22:00:59  203.128.***.88  생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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